참살이길 맥도날드 알바 불친절... 급료는 왜받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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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잡담 | 등록일 : 2012-07-04 04:54:40 | 글번호 : 9298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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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살이길 맥도날드 알바 불친절... 급료는 왜받나. -_-

방금 맥브렉 단품 소시지 맥머핀 단품 포장해서 사왔습니다. 시간대 바뀌고 주문들어와서 바쁜건 알겠는데 그렇다고 이따위로 일할거면 알바 때려치라고 말해주고 싶을 정도로 기분 나쁜 경험을 했네요. 소시지 맥머핀 단품 1900원 맥 브렉퍼스트 단품 3200원인데 일단 5500원 결제하고 다른 설명이 없더군요. 일단 집에 와서야 가격표 확인했고... 이건 가격이 바뀐건지 어쩐건지 모르는거라 일단 패스하고,

맥브렉퍼스트 단품 시키는데 똥씹은 표정으로 대뜸 나오는 말이 소시지 맥머핀이랑 별 차이도 없으니까 그냥 다른거 시키면 안되냐더군요. 15분걸린다길래 일단 좀 걸려도 괜찮으니 그냥 시키기로 했습니다. 막상 시키고나니 5분도 안돼서 바로 나오더군요. 담을때 대충 박스를 던져넣어서 담았는지 집에 와서 확인해보니 맥브렉 소시지랑 달걀이 상자를 이탈하여 종이봉투 내부를 굴러다니는 상태네요. .

알바님께서 천한 학생새끼한테 맥모닝파느라 고생이 참 많으시구나 싶네요.. 좆같아서 맥도날드 다시는 안감.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6-01 20:18:24:

댓글수 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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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익명 2012-07-04 05:11:54

안암자체에서비스좋은가게가별로없는거같아요 특히나맥날은알바들이쉣이죠 :

댓글 2 익명 2012-07-04 05:31:35

글과 상관없는 덧글이지만..
이 글 보고 잠깐 잊고 있었던 참살이길 던킨 싸가지 알바들이 생각났어요. 오늘 갔다가 본사에 신고해야지 라고 생각했었는데 깜박했네요.
덕분에 생각나서 지금 본사에 신고 접수하러 가려구요 감사합니다. :

댓글 3 익명 2012-07-04 07:08:25

2/ 무슨일이셨어요..?ㅎㄷㄷ :

댓글 4 익명 2012-07-04 08:54:20

글쎄요. 그 짜증이 얼마나 났는지는 글을 통해서는 완전히 알 수는 없지만
상당한 짜증이 났을 것이라고는 짐작을 합니다만.

누군가에게 친절을 요구하는 사회 게다가 돈을 지불한다는 이유로
그 친절이 가미된 서비스를 당연히 받아야 한다고 믿는 그런 사회…
그렇다고 그 친절을 당연시할만큼의 급료를 받는다고는 힘든 그런 사회에서

벌어지는 일인지는 생각해봐야할 것 같네요.

한 순간 기분 나빠서 글을 올릴 수도 있고 그것을 공유할 수도 누군갈 비난할 수도 있는데

그렇다고 해도 한 시간을 일하더라도 지금 성자님이 산 그 음식을 그 점원은 살 수가 없어요.
그리고 행위 이외의 감정까지 소비해야만 하는 것도 마찬가지고.

점원이 무식할 수도 고객보다 훨씬 모르기도 하죠. 그런데 그 자리에서 합리적으로 대응하지 못한다면 그냥 잊는것도 한 방법이지 않겠나 싶네요.

그냥 지나려는데 먼 후배님이 너무 화난 것 같아 글을 남깁니다. 가르치려 드는 것 맞는데 이런다고 뭘 깨달을 것 같지도 않지만 허공에 돌 하나 던져봅니다. :

댓글 5 익명 2012-07-04 09:33:26

4/ 하지만 친절이라는 부분 외에도 1. 상품가격을 잘못 계산한 것. 2. 상품 포장이 제대로 되어있지 않은 것 이 두가지는 문제가 있는것 아닐까요. :

댓글 6 익명 2012-07-04 09:34:12

어제 맥도날드 갔는데 완전 친절했는데, 글쓴분 잘못 걸리셨나보네요...ㅜㅠ :

댓글 7 익명 2012-07-04 09:35:12

4/맥도날드 알바가 감정노동을 할 만큼의 충분한 급료를 지급받지 못한다, 불쌍하니까 좀 넘어가주라, 는 논지이신 것 같은데..ㅋㅋㅋㅋ 알바가 돈을 얼마나 받는지는 모르겠고 관심도 없슴다. 근데 그 알바들 암튼 감정노동을 포함한 서비스를 제공하려고 거기 앉아있는 거 아닌가요? 그거 하기 싫으면 다른 일 해야죠. :

댓글 8 익명 2012-07-04 09:36:38

인터넷으로 가격을 확인해보니 1900 3200 해서 5100원이 되어야 하는게 맞구요. :

댓글 9 익명 2012-07-04 09:57:45

4/물론 무슨 말씀인지 이해는 되는데
그렇게치면 모든 불친절을 이해해줘야겠죠
알바든 뭐든간에 서비스업에 종사하는 이상
최소한 '서비스'는 제대로 되어야하는것 아니겠습니까 :

댓글 10 익명 2012-07-04 10:11:29

4/ 생글생글 웃어라 강요하는게 아닌데 일은 제대로 해야죠 계산틀려 포장도 제대로안해 저도 감정노동 심각하다고 생각하는데 이번 케이스는 아닌거 같아요 저라면 합리적으로 본사 컴플레인 넣을듯 :

댓글 11 익명 2012-07-04 10:46:44

5, 9, 10/ 전 그 알바가 잘했다고 하지는 않았어요.

다만 그 자리에서 따질 것 안 따지고 게시판에 와서 자신의
분노를 ‘싸는’ 행위가 안타깝기도 해서입니다.

또 감정을 요구할 필욘 없죠. 그건 친절함에 더 많은 소비를 하더라는
마케팅 전략일 뿐입니다. 그것을 강요하는 것도 마찬가지고요.

점원이 뭘 잘못했는지는 따져봐야 합니다. 가격을 잘 몰라서
또 조리시간 예측이 틀려서라고는 하지만

예전에 게시판에 이런 적이 있었죠.

고대 병원 응급실에서 진상 떨던 한 학생이
술먹고선 싸 놓은 글에
당사자인 레지던트가 그에 대한 반박을 했던…

한 사람의 주장만으로 그 사실 여부를 알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어느 한쪽이 매우 예민해져 있어서 생기는 문제일 수도 있고요.

성자님의 심리상태만 보더라도 불쾌/짜증 이런 감정이 주된
것을 보더라도 무엇 때문에 짜증이 났는지는 정확히 알 수는 없습니다.
그날 있었던 다른 사건 때문일 수도 있고 정말 그 일 때문에
생긴 것일 수도 있고요.

그리고 그 친절은 마케팅을 하는 맥도날드의 정책일거에요.
그런데 그것은 맥도날드 본사를 위한 정책일 뿐
그 점원에게 돌아가는 것은 최저임금에 가까운 약간의
급료일 뿐입니다.

불쌍하니 봐주자, 그런 건 아닙니다. 다만 그가 그 급료를 얻기 위해서
교환해야만 하는 것이 그 친절이라고 한다면…

그 친절의 보상이 너무 적지 않냐는 근본적인 질문을 던져본 겁니다.

그리고 그 앞에서 따지고 하나하나 확인하지 않은 본인의 실책도 존재한다고 봅니다. 물론 의도적으로 속이는
경우도 있다죠. 그래서 미국의 맥도날드던가? 여튼… 영수증이
과소 계상된 것을 받으면 바로 신고해서 무료로 음식을 받는
정책이 시행되기도 한다더군요. 점원이 허위 영수증을 발급하고 차익을
가져가는 것을 막는 정책이죠.

불쌍하니 봐주자는 식의 감정팔이를 제가 했나요? 전 다만 그 가격에 자신의
감정까지 팔기에는 자존감까지 무너뜨릴 수 있다는 것과 또 감정노동이란 것이
강요되는 것이 어떤 사회적 비용을 지출하는가에 대한 질문을 던지고 싶었네요. :

댓글 12 익명 2012-07-04 10:58:56

결국 친절의 보상이 적으니깐 친절할 필요 없다고 하는게 감정팔이 하는거 아닌가요 ;; :

댓글 13 익명 2012-07-04 11:03:20

11/그리고 저는 감정노동의 근본적인 질문에 대해, 보상액이 절대적으로 많은지 적은지는 모르겠지만, 알바가 그 자리에 앉아있는 이상 그 사람의 기준에서는 그 보상액이 적정하다고 판단했을 거라고 답한 거구요. (아니었으면 다른 일 찾았을 테니) 알바 할거면 제대로 해야죠. 그리고 이 리플의 논지는 '그때 말 못해놓고 여기다 싸대지 마라'인가요? ㅋㅋ :

댓글 14 익명 2012-07-04 11:03:53

그 근본적인 질문의 의도가 결국은 감정팔이 같은데 :

댓글 15 익명 2012-07-04 11:26:42

돈을 받는다면 일을 제대로 해야죠
기본 아닙니까
알바로 계약을 할 때 분명 감정노동, 육체노동에 대해 자신이 수긍을 하고 자신의 의지로 계약을 한 건데
이따위라면 욕 먹어도 싸죠 :

댓글 16 익명 2012-07-04 11:27:15

11/지금 그 논리라면 어지간한 곳에서는 손님에게 친절할 필요가 없다는 거 같아요
보통은 최저시급이고, 많아봐야 5,6천원정도인데
최저시급 4580원이 너무 적은 보상이라고 한다면 5,6천원도 마찬가지겠죠
친절의 보상이 너무 적은데 뭐하러 친절하게 대해야하나요

그 가격에 자신의 감정까지 팔기에는 자존감까지 무너뜨릴 수 있는거같다면
그냥 그만둬야죠 그 알바는
그리고 손님한테 친절하게 대하고, 계산 제대로 하고, 박스에 담을때 조금 더 조심하는게
자존감까지 무너뜨릴 행위일까요 :

댓글 17 익명 2012-07-04 11:38:32

12, 13, 14/ 근본적인 이유를 설명해보죠. 소비자의 권리라고 한다면 그 서비스를 받을 권리입니다. 그것에 노동자의 감정이 포함되어 있어야 하는
게 중요한 건 아니겠고요.

그리고 성자님을 분석하지 않고서는 제가 감정팔이
한 것이 아님을 입증할 수 없으니 설명을 하죠.

본인이 주문하고자 했던 것이 마음대로 되지 않자 짜증났습니다. 게다가 점원이 말하는
것 하나하나가 마음에 들지 않았죠. 거기다가 주문도 문제가 있었는지 계산도 정확히 된 것 같지 않았습니다.
급 짜증이 났고 그 과정을 게시판에 올립니다.

과연 이 과정에서 객관성이 유지될 수 있는 부분은 어디에 존재하나요?

그런 점원들 존재하고요. 기본적인 서비스 수행도 의심스러운 경우 존재하죠. 그런데 이 글에서는 본인 짜증만 났더란
것 이외에는 확실하게 알 수 있는 건 없습니다.

이 상황의 모든 책임을 점원에게 전가시키는 주장이 옳으냐는
것이 제가 처음 이글을 읽었을 때 떠오른 질문이고요. 그래서 반박 아닌 반박을
한 겁니다.

그런데 이 모든 게 점원이 친절하지 않아 생긴 것이라고 보고 있는 성자님도 문제겠거니와 또 이에 공감을
드러내며 입증불가능한 부분을 사실인냥 믿는 것도 문제겠죠.

앞에서도 말했지만 낮은 급료 시스템에서는 개선되지 않는 문제일 가능성도 제시했습니다. 미국에서는 급료를 올려주기 보다는 고객을 통한 감시시스템으로 이 문제를
해결하기도 하더라는 예도 제시했고요.

과연 제가 어딜 감정팔이나 하려고 글을 올린 것인지 밝혀주세요. 그리고 개인적으론 실제 그런 점원을 만나면 하나하나 조용히 따지고 점원이 틀렸으면 조용히 점장과
대활 나누든가 하면 될 일 아닌가 싶네요. 면전에다 직접 못하고선 게시판에다가 나 피해자고 상처받았다고 올린
글… 그것 자체가 문제로 보입니다. :

댓글 18 익명 2012-07-04 11:43:12

16/ 네 그렇죠. 그런데 스타벅스의 점원들 교육하는 것을 보면 좀 달라질
수 있을 겁니다. 관련된 서적을 읽어보심을 추천드리고요.

일본 맥도날드에선 스마일이라는 메뉴가 있다더군요. 가격은
프리고요. 주문하면 밀이 나올 때 씨익 웃어준다고 합니다. 이 부분에서 무너지고 있는 인간성은 없는지 고민해봐야할 것 같네요.

그리고 친절을 강요하기 때문에 발생하는 사회적 비용이 존재합니다. 그것이 어쩔 수 없는 것인지 아니면 인식에 대한 조정이 필요한 것인지도 같이요. :

댓글 19 익명 2012-07-04 11:45:04

15/ 그 가격협상에 있어서 고용인은 절대적으로 불리한 입장이라는 것을 인정하기에 노동3권을 인정한다죠. :

댓글 20 익명 2012-07-04 11:48:06

.. 고파스 이 게시판 자체가 이런 글 충분히 올릴 수 있는 성격의 게시판인데 글쓴이님께 뭐라고 하시는건 조금 이해가 안 가네요. 불친절한 서비스를 받았고(여러 면에서) 그 서비스에 대해 충분히 불평할 수 있는 곳입니다. 그리고 글쓴이님이 그 알바생께 딱히 잘못한 일도 없이 내 돈 내고 내가 음식 사는데 저런 대우 받으면 기분 나쁘죠 당연히. 그 자리에서 따지라는건 말이 안 되는게 집에 와서야 계산이랑 포장의 문제를 알았는데 어떻게 그 자리에서 따지나요? 아무튼 이 문제가 그 때 술 먹은 고대생 응급실 문제랑 비교될 일은 아니라고 보네요. 어차피 비판하신 분도 글쓴이님이 안 들으실 거라고 생각한 거 같이 본인도 다른 후배들의 말은 안 들으실 것 같지만 좀 공감이 안되서 댓글 남겨요.. :

댓글 21 익명 2012-07-04 11:48:18

16/ 그리고 그것이라도 해야만 먹고 살 수 있는 사람들도 있다죠. 패스트푸드점에 종종 가면 나이 드신 분들이 부쩍 늘었음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누군가의 삶에 조금이라도 관심을 갖는다면 그만둬야 한다는 주장은 하기는 힘들지 않나 싶네요. :

댓글 22 익명 2012-07-04 11:52:53

20/ 어느 한 쪽이 잘했거나 피해자라고 판단하려면 양측의 주장을 모두 들어보고 실증할 수 있는 게 있다면 실증하는 게 옳습니다. 계산이 잘못되었다고는 주장은 합니다만, 영수증만 확인되어도 금방 해결되고 또 그것은 환불내지 보상을 받을 수도 있죠.

피해가 있었다고 주장하는 쪽은 존재하지만 이것을 입증하기에는 주장만 있으니 신중할 필요가 있다는
게 ㅋㅋㅋ 후배말 안 듣는 꼰대 선배가 되는 이유가 되는
것이군요. ㅋㅋㅋ :

댓글 23 익명 2012-07-04 12:05:35

아니 서비스 개떡같이 받아서 화난다는 손님이 분노를 싸지르는 이유는
개떡같은 서비스를 받은 것에 대한 토닥토닥과 공감 뭐 이런거일텐데
굳이 그걸 이렇게까지 잡고 늘어지실 필요는 또 뭐예요
진짜 인생 피곤하게 사시네 오프라인에서 이러시면 진짜 쫌 재수없는 캐릭터세요,,,
글올린 사람의 감정이라는 것도 좀 생각해보세요 혼자 잘난척하지 마시고 :

댓글 24 익명 2012-07-04 12:20:04

계산도 잘못됐어, 햄버거도 무너져있어,

근데 틱틱거리기까지 했으면 짜증날만한 상황 맞는데

노동 3권이야기까지 나왔네요 :

댓글 25 익명 2012-07-04 12:21:32

23/ 불필요한 분노가 만들어지는 게 꼭 타인 때문인지 생각해 보세요. 그리고 인신공격은 적당히 하시고요. 하나하나 따지고 약자 생각하고 내 감정 다스리면서 철학에서 말하는 ‘자비의 원리’로 사고하는 게 쉬운 일도 아니고 어떤이들에겐 짜증을 불러내기도 하죠. 소위 씹선비라고 칭함을 받으면서 말이죠. 이런 글은 개인 블로그나 일기로 남겨서 상담치료사에게 보여주면 적당할 것 같습니다. :

댓글 26 익명 2012-07-04 12:22:44

억지친절 짜낼필요없다고요 하는일은제대로해야될거아니에요 시급이 적으면 계산엉망으로하고 삥땅치고 물건패대기쳐도 되는거에요?? 핀트진짜못맞추시네ㅜ :

댓글 27 익명 2012-07-04 12:23:11

24/일방의 주장만 옳다고 믿는다면 저런 감정이 옳다고 생각할 수 있을 겁니다, 암요. :

댓글 28 익명 2012-07-04 12:25:13

22/말을 좀 조리있게 하세요. 님 리플은 내내 논의가 이리갔다 저리갔다 해서 참 읽기 피곤하네요. 근데, 일단 남들의 삶인지 감정인지는 관심없다니까요. 몰라요 그런거. 제가 그사람들에 대해 알 수 있는 건 그 사람이 거기서 돈 받고 그 일을 하기로 했다는거뿐이에요. 그거면 됐지, 뭐 감정노동이 어떻고 뭐가 어쩧고 저쩧고.. 그걸 어떻게 일일이 다 챙겨주고있는대요? 그리고, 실증하라고 하시는걸 보니 영수증이랑 녹취내용이라도 올리셔야 만족하실 듯 한데, 여기 리뷰게시판이에요. 주관적인 평가 올리는 곳인데요? 법정고발 이런것도아니고. 님이 객관적이시고 중립적이시고 착하시고 뭐 그런거 알겠는데, 그걸로 가르치려고 들지는 마세요 :

댓글 29 익명 2012-07-04 12:26:14

26/ 어떻게 성자님의 주장을 모두 곧이곧대로 믿을 수 있는 거죠? 설사 그렇다쳐도 직접 매장에서 해결해야할 일입니다. 다신 가고 싶지 않다는 것을 해결책으로 내놓으셨던데… 스트레스 해소를 회피의 방법으로 해결하는 전형적인 스타일이고요. :

댓글 30 익명 2012-07-04 12:28:07

헐.....녀름님 말도 일리가 아예 없는 건 아니고 고개가 끄덕여지는 구석이 있기도 해요. 그치만 저라면 제가 평소에 이런 글이 올라오곤 하는 게 당연한 이 게시판에 서비스에 대한 불평불만을 적었을 때 이런 리플이 달려있다면 기분 더 나쁠 것 같네요. 엄청 황당하기도 할 거고요. 왜 다른사람들 불만에는 암말 없었는데 내 글에 이런리플이 달리지? 싶을거고.

리플 주신 내용은 "알바생의 감정노동"뭐 이런 토론거리로나 적당한 주장 같고요.
서로의 말을 들어봐야 한다는 말만 하셔도 충분했을 듯 합니다. 너무 앞서가셨네요. :

댓글 31 익명 2012-07-04 12:29:08

28/ 네 좋으실대로 사세요. 모르는 게 어떤 식으로 자신의 발등을 찍을지는… 아무도 모르죠. :

댓글 32 익명 2012-07-04 12:29:54

왜 "맥도날드 서비스 불친절해요"같은 글에서 토론의 장이 열려야 하는지; :

댓글 33 익명 2012-07-04 12:30:28

ㅎㅎ말본새하곤 :

댓글 34 익명 2012-07-04 12:33:51

30/ 트위터 고파스 아이디가 중계한 링크타고 왔네요. 그런데 진짜 문제는 불만/불평이라고 하더라도 속풀이는 아니었으면 합니다. 정보로서의 가치는 반감되니까요. 가령 어느 식당이 반찬 재활용하는 걸 봤다는 건 정보가 되지만 글쎄요… 지금 이 글이 정보가 될 수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

댓글 35 익명 2012-07-04 12:34:09

27 / 알바가 계산도 잘못했고 너무 불친절했다, 햄버거도 망가짐

이라는글을 썼는데, 이게 거짓말인지 아닌지 어떻게알아? 양쪽말을 들어야지 모름지기

라는건데, 그러면 이 게시판은 굳이 없어도 되겠네요,,, 가게 사장님들이나 알바 당사자가 들어올 수 잇는 것도 아니니

항상 한쪽의 편향된 의견만을 나타낼 수 있을테니까요,

뭐 이건 사족인데 평소에 참살이길 맥도날드 알바들이 친절했으면, 네? 그럴리가 ;; 라는 댓글부터 먼저 나왔겠죠

결국 이곳에 올라오는 글에 대한 여론과 공감도 그 가게가 평소에 어떻게했냐를 어느정도 크게 반영해주는 겁니다

모두 같은 상권을 공유하고 있으니까요 :

댓글 36 익명 2012-07-04 12:34:30

18플 보면서 아 그래도 들어볼 만한 부분이 있구나 싶었는데
가면갈수록 좀................. :

댓글 37 익명 2012-07-04 12:36:38

33/ 오는 말도 고와야죠. 그런데 전 하대는 안 했습니다만. ㅋ :

댓글 38 익명 2012-07-04 12:40:32

35/ 문제제기를 하지 말자고 했나요? ㅋㅋ 억지가 도를 넘는군요. 게시판의 유용성은 이용자들이 결정하는 것이긴 합니다만. 이곳이 단순히 속풀이나 하자는
것으로 쓰자는 것이라면 모르겠습니다만. ㅋ 그리고 그 사족이라는 생각 저 위에서 이미 나왔습니다. :

댓글 39 익명 2012-07-04 12:41:43

모야 어그로꾼인가봐요 :

댓글 40 익명 2012-07-04 12:43:40

31/ 그러니까 이 글의 성자가 계산도 맞았고 포장도 잘되어있는 햄버거를 드시고는 다른 데서 유발된 스트레스를 여기에 풀 수도 있다는 말씀이네요.
대체 그럴 확률이 얼마나 됩니까.
그리고 성자분이 특정 알바분을 지목해서 마녀사냥 유도하신 것도 아니고 오늘 갔는데 이러저러한 일이 있었다. 기분 나빠서 안 갈란다. 이런 말씀 하신건데 이게 논란의 여지가 될 문제인지 모르겠네요. :

댓글 41 익명 2012-07-04 12:49:42

오잉 :

댓글 42 익명 2012-07-04 12:51:10

에이 맞네.. :

댓글 43 익명 2012-07-04 13:00:56

40/ 계산 부분은 문제였다면 그 자리에서 일단 확인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이거야 개인습관 차이의 문제겠고요. 만약 나중에 확인하는 게 그 자리에서 확인하는 게 훨 효용이 큰 습관이라면 말이죠. / 또 먹기 직전에 포장이 풀린 것은 유감입니다만 그것이 일부러 그랬다는 식의 주장은 지나친 주관이 아닌가 싶네요.

각각의 사건들이 동시에 일어날 확률은 몹시 낮을 수도 있지만, 그 사건이 누가 보더라도 인정할만한 사실일 때만 가능합니다. 수학에서는 그 사실 자체의 성립 자체를 따지지 않죠. 그냥 그렇다고 가정하고 계산을 하니까요.

마녀사냥 유도하지는 않았어요. 저도 성자님이 처음부터 문제라고도 하지 않았고요. 화를 넣어두라는 의미에서 시작한 글이기도 하고요. 성자님의 마지막 부분이 매우 감정적이잖아요. 욕설을 떠나서 본인이 매우 하대 받았다고 무시당하고 폄하당했다고 여기고 있다는 부분. 그런데 웬만하면 학생 신분이 점원 신분보다는 낫다는 생각이었습니다. 개인사야 있겠지만요. 일반적으로요. 게다가 고려대 다니는 학생이라면 어느 정도는 기득권에 가까워지는 단계이기도 하고요. 물론 그 점원이 맥도날드 사장 아들일 확률도 배제는 못하겠지만, 일반적이라는 가정에서 한 말입니다.

기분 나빠서 안 간다는 건 본인의 선택이죠. 그런데 그 감정을 스스로 해결하지 못하고 날것의 상태로 게시판에 올린 것도 그리 좋아보이진 않아요. :

댓글 44 익명 2012-07-04 13:01:05

고파스에는 참 다양하고 특이한 사람 많네요 :

댓글 45 익명 2012-07-04 13:07:09

남이 기분나쁜거까지허락맡고 써야 할 기세네

이런걸 오지랖이라고 하죠 보통

여기서 본질은 나는 돈을 냈고 서비스를 제대로. 못받아서 불쾌함

이런데 실증못하니 구라! 노동3권보장하라!

아니 그러면 리뷰게시판에 리뷰 올릴 의미가 없는뎁쇼

이거 참 가는데마다 녹취해야될 기세네 허 :

댓글 46 익명 2012-07-04 13:09:34

리뷰게시판에 언제나 객관적이어야 한다는 의견은 도대체 무슨 이론인지....

사관으로 따지면 EH카는 죽어야겟네....

서비스에 대한 감정표현도 제한받는 게시판인가여? :

댓글 47 익명 2012-07-04 13:15:21

43/ 소비자포럼은 주관적인 리뷰가 올라오는 곳입니다. 고파스에 가입된 유저 분들의 학교 근처나 혹은 그 이외의 곳을 방문하고 난 후기를 적는 곳이죠. 당연히 객관성이나 전문성은 떨어지고 같은 곳인데도 평가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글을 읽는 사람들도 이러한 점을 충분히 인지하고 걸러서 듣고 있고요.
'오늘 맥도날드 갔는데 알바가 계산도 잘못하고 포장도 잘못하고 불친절해서 불쾌했다.'는 리뷰에
'알바는 저임금 노동자이고 사회적 약자다.', '증거도 없이 비난하지 마라.'는 주장을 펼치시면
여기에 쓸 리뷰의 대부분이 불필요한 리뷰가 되는데요. :

댓글 48 익명 2012-07-04 13:18:00

약간 다른 화제지만, 고등학생들 알바쓰는 곳들이 대체로 불친절하죠. 맥도날드나 유가네 등등. :

댓글 49 익명 2012-07-04 13:38:25

뭔 햄버거 하나 쳐먹는데 감정노동드맂은 왜나오는거야.. 그냥 알바가 좆같이한걸 좆같이했다고도 못하나요? :

댓글 50 익명 2012-07-04 13:55:29

45/ 단순화 시키는 건 본질을 호도하는 데에 흔히 쓰는 방법입니다.

46/ 리뷰는 주관적일 수 밖에 없죠. 그런데 억측까지 강하게 하는 건 문제지 않나 싶네요. 객관적이어야만 한다는 식의 주장은 한 적 없고요. 지나친 욕설과 근거라고 하기엔 미약한 주관적 판단을 문제 삼았습니다.

47/그것을 적당히 필터링 하는 것은 읽는 사람의 몫이기도 하지만, 이 게시판을 감정 해소용으로 쓰는 것이냐 아니면 정보 공유용으로 쓰느냐는 차이가 있다고 밖에요. 주장하신 그런 리뷰이기 때문에 더 신뢰가는 측면도 있습니다. 남 욕하는 걸 거짓으로 하기는 힘들다는 합리성도 내제되어 있기도 하고요.

그리고 그 알바가 그런 잘못을 했다고 하더라도 초기대응을 잘했다면 충분하지 않았냐 하는 것이 앞선 주장에서 제가 설명한 것입니다. 영수증 확인과 가격표를 잘 확인했었다면, 또 포장 부분도 매우 애매한 상황이 많고요. (포장 당시에는 정상 범주에 들어 있지만 이동 후에는 아닐 수도 있고요. 내규를 잘 지켜서 포장한 것인지도 확인할 바가 없고 기타 다른 이외의 가능성도 배제는 못합니다.)

그리고 제가 알바 까지 말라고 했나요? 잘못한 게 있더라도 이런 수준의 화는 안 내는 게 낫겠다는 걸 적어둔 겁니다 또 대개의 이런 글들이 지나친 주관에 의해서 쓰여지기도 하고요. 예전에 응급실 사건도 예를 들었잖아요. 화의 수준이 지나치게 극단적이라는 거고요. 상대는 악이고 본인은 잘못이 하나도 없다는 주장만 있는데... 희안하지 않나요?

제 개인적인 경험도 해보죠.

예전에 제가 버거킹에서 버거를 주문하면서 세트가 나오길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뒷편 의자에 앉아 있던 한 남자가 뚜벅뚜벅 오더니 한 쟁반을 가르키며 이것이 자신이 주문한 게 맞냐며 확인하고선 자신의 트레이를 집어 던져 버리더군요. 점원에게... 이유가 주문한 게 늦게 나왔고 나왔으면 알려줘야지 않냐고. 그런데 제가 계속 옆에 서 있었지만 점원은 마이크에 그 버거세트가 나왔다고 서너 차례 이상 반복해서 말하고 있었습니다. (누가 문제였냐고 묻는다면 시스템의 문제일 확률이 높다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만 정말 이건 논외니깐)

기억이라는 게 인간마다 달라요. 또 그것을 받아들이는 것도 감정상태나 처한 상황에 따라서 많이 달라질 수 밖에 없고요. 성자님이 어떤 이유에서이든 화가 많이 난 건 알겠는데, 그것이 꼭 알바의 불친절 내지 의도적인지 그것이 사실인지 확인할 수 없는 계산 오류나 객관화하기 힘든 얼굴표정에 대한 느낌인지는 모르겠단 겁니다. 즉, 이글로는 판단하기 힘들다는 것이고요. 그리고 이런 이들에게 화를 내는 게 옳은가 하는 것은 어떻게 바라보느냐 하는 문제가 됩니다. 짜증낼 수 있죠. 길거리에 거지들 보고 냄새 난다고 짜증은 낼 수 있는데, 그것을 그 사람에게 전달이 되도록 혹은 타인들에게 그 짜증을 전파하는 행위가 옳으냐는 또 다른 문제 아닌가요?

글로 짜증 낼 수도 있죠. 짜증도 중요한 인간의 감정 중 하나이니까요. 그런데 이곳이 그런 용도로만 이 게시판이 만들어진 것이라고는 할 수 없지 않나싶네요. 개인의 감정 찌꺼기를 담는 용기가 이 게시판인가요? 그리고 과잉된 감정 표현이지 않았냐 하는 게 제 판단입니다. 더해서 비례의 원칙이 지켜졌다면 좋았을 것 같고요. 면전에다가 할 수 없는 말이면 이런 게시판에 올리지도 말아야 하지 않나 싶어요. :

댓글 51 익명 2012-07-04 13:59:05

44/ 그러게요? ㅋ

39/ 편하게 사세요. 그런데 면전에다가 할 수 없는 말이면 온라인에서도 안 하는 게 좋을 겁니다. :

댓글 52 익명 2012-07-04 13:59:46

단순화는 본질을 명쾌하게 보여주기도 합니다. :

댓글 53 익명 2012-07-04 14:06:14

51/어련히 알아서 그럴까봐요. :

댓글 54 익명 2012-07-04 14:46:18

무슨 댓글이 이리도 많나요??;;; ㅋㅋ :

댓글 55 익명 2012-07-04 15:02:20

50/ 그런데 사실 여기 올라오는 리뷰가 다 그런 식이 될 수 밖에 없어요.
가령 방문한 곳이 만족스러웠다면, 맛이 있다거나 깨끗하고 정갈했다거나 주인분이나 종업원분이 친절했다거나 등의 내용이 나오며 또 가고 싶다는 뉘앙스의 말로 귀결되고
이번 글처럼 반대의 경우라면 이러이러한 점이 마음에 안 들어 다신 안 갈란다는 뉘앙스로 귀결되죠.
표현이 거칠은 점을 문제 삼으신 듯한데 온라인 상에서 이 정도는 용인 가능하다고 보는데요.
지나치게 정보 공유의 측면만 강조하시는 게 너무 높은 기준을 제시하시는 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요. :

댓글 56 익명 2012-07-04 15:04:21

또 매트릭스 찍는 분이 있네요 :

댓글 57 익명 2012-07-04 15:09:22

많은 사람들을 불쾌하게 만드는 분이 계시네요 :

댓글 58 익명 2012-07-04 15:11:09

성자보고 심리상담사 상담을 받으라니.......; :

댓글 59 익명 2012-07-04 15:26:59

55/ 어느 정도까지 용인가능한지는 그 문화를 만들어가는 구성원의 몫이겠죠. 집단지성이 발현되기 보다는 집단사고가 이뤄지는 측면도 있어 보인단 느낌도 있네요. 온라인과 오프에서의 괴리가 시하는 바는 아주 많습니다. 평소 면전에 되고 할 수 있는 말이었는지도 궁금키도 하고요. 온라인에서 과격한 이가 오프에선 매우 조용하기도 하니깐요.

글쎄요. 아무리 기분이 나빴던 일이 있었다해도 식도락 게시판에 올라오는 글들이 다 그런 건 아니고요. 지난번 청주의 채선당 사건도 피해자라 주장한 임산부의 과장도 상당히 인정된 것도 사실이기도 하고요. 짜증 내지 말라는 게 아니라 극단적으로 지나치게 표현하는
것은 문제라는 걸 지적합니다. 또 그 대상에게 너그러움 따위도 같이 작동시킬 필요도 있어보이고요. 지금 절 성토하는 댓글들을 보면 돈낸 사람이 불만을 욕설까지 동원하여 억측하여 제기하는 게 뭐가 대수냐는 반응인데… 이런 식이 과연 옳은지는 매우 다른 문제 같군요.

57/ 뭐, 세상엔 불쾌한 것 천지니 그러려니 하세요.

52/ 스펙트럼이 존재하는 사안에 단순화를 지나치게 하면 흑백논리가 되어 버린다죠. 조건을 하나씩 추가해서 좀 더 다른 논의도 가능하지 않나 싶네요.

56/ 행렬이론은 들으셨는지? ㅋㅋ :

댓글 60 익명 2012-07-04 15:30:11

58/ 성자님의 주장대로 모두 일어난 사실이라고 해도 이 정도의 화를 낸다면 분노조절이 잘 된다고 보기엔 힘들지 않을까 싶네요. 친구가 옆에서 화를 이렇게 옆에서 내고 있다면? 매우 자연스러운 현상이므로 이해하실 건가요? :

댓글 62 익명 2012-07-04 16:04:50

60/............................ 이젠 성자를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는 사람으로 몰아버리네요
진짜 대단하십니다 여러가지 의미로
제가 볼땐 자기 자신부터 좀 돌아보심이 어떨까합니다 :

댓글 63 익명 2012-07-04 16:07:20

도대체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거지.... :

댓글 64 익명 2012-07-04 16:22:58

녀름지기님 정신에 문제있어보여요 진지하게 하는 말임 :

댓글 65 익명 2012-07-04 16:47:35

진중권의 명언이 생각나네여

말ㅇㄹ 해도 알아먹질 못하니 이길수가 없다 :

댓글 66 익명 2012-07-04 16:55:22

"너나 잘하세요"라고 해주고 싶네요
남 가르치려 들지 말고 -_-
토론의 장을 열잔 것도 아닌데 뭐 죽자고 달려드나요? 여기서 논리적 반박 연습하나요?
읽다보니 멘붕올 기세-_- :

댓글 67 익명 2012-07-04 17:18:04

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노ㅋㅋㅋㅋㅋㅋㅋㅋㅋ동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제가 입학할 때 논술 썼는데 그 논술 주제가 바로 이 감정노동이었어욬ㅋㅋㅋㅋㅋㅋ
그게 지금 여기서 이 글에서 왜 나왔는지 정말 의문일 따름이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그리고 애초부터 "감정노동이 사회 문제다"라는 논지 자체에는 동의합니다만 그걸 지금 왜 이 글 쓰신 성자한테 강요하면서 성자가 쓴 글을 비판적으로 말씀하시는 건지 이해가 안되네요... :

댓글 68 익명 2012-07-04 17:18:28

댓글이 많길래 들어왔더니 어이쿠 :

댓글 69 익명 2012-07-04 17:49:12

60/ 아뇨 그냥 님이 정신에 문제가 있거나 아니면 신종 어그로꾼 같아요. 많은 분들이 그렇게 말씀하고 계신데 혼자 이해를 못하시네요. :

댓글 70 익명 2012-07-04 18:15:26

어쨌든 불친절한건 사실입니다 땅땅땅 :

댓글 71 익명 2012-07-04 18:17:39

여기서뭐하는거지 :

댓글 72 익명 2012-07-04 19:03:04

여기서 뭐하는거지2222
리플이 많아서 뭔일인가 하고 들어왔더니 논의 전개방향이 뜨악스럽네요
어제 던킨덧글 달고 3플에 바로 대답못하고 이제야 들어왔는데
바로 답글 달아놨으면 싸잡아서 비난의 대상이 되었겠어요ㅋㅋ

저는 문제제기한 분의 취지에 일부 공감하더라도극그걸 이글에서 제기하신건 엄하다고 생각해요..
최저시급 이상은 보장못받는 불쌍한 알바생이니까 친절서비스를 기대하지 않는다고 그 알바생에대한 근본적인 구제가 되나요;
차라리 본사자본을 향해 뭔가 시도하는게 낫겠네요

이 글에서 저런 문제제기는 너무 사변적인 탁상공론에 지나지 않는듯; :

댓글 73 익명 2012-07-04 19:36:10

ㅋㅋㅋㅋㅋ 무료한 방학
재미있는 댓글 읽었습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견해인데요,
타인의 게시물에 논점을 벗어나는, 심지어 작성자에게 심리상담을 권유하는 모욕적일 수 있는 가득찬 댓글을 다는 것이 과연 옳은 일일까 좋은 글 만큼이나 좋음 댓글도 중요한 것 같습니다. :

댓글 74 익명 2012-07-04 19:38:13

7/ 단어가 일부 빠지고 오타도 낫지만 양해부탁드립니다 :

댓글 76 익명 2012-07-04 21:31:12

맘잡고 읽어볼랬는데, 세줄이상 넘어가는건 잘 안 읽히네요.

지금 회사 근처 맥도날드가 주변 회사원들에게 알바들이 싸가지가 없고, 복불복으로 음식 개판이라고 욕먹지만
안암 맥도날드를 6년을 넘게 본 저는 처음에 갔을 때, 괜찮은 맥도날드라고 생각했었....
어쨋든 쓰레기통 관리는 좀 되니까요.
말을 하면 꼬박꼬박 대답은 해주니까요. :

댓글 77 익명 2012-07-05 01:49:58

주말마다 최저시급에 가까운 시급을 받고 감정팔이를 하는 서비스직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데
이건 양측의 사정을 들어볼 필요도 없이 명백히 알바가 잘못인데..

진짜 이상한 분 한 분 계시네요 :

댓글 78 익명 2012-07-05 12:57:39

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 역시 인터넷엔 다양한 사람 맞네요 :

댓글 79 익명 2012-07-05 13:01:09

블앤소 권사좀 상향시켜주세요 블앤소 권사좀 상향시켜주세요 블앤소 권사좀 상향시켜주세요 블앤소 권사좀 상향시켜주세요 블앤소 권사좀 상향시켜주세요 블앤소 권사좀 상향시켜주세요 블앤소 권사좀 상향시켜주세요 블앤소 권사좀 상향시켜주세요 블앤소 권사좀 상향시켜주세요 블앤소 권사좀 상향시켜주세요 블앤소 권사좀 상향시켜주세요 블앤소 권사좀 상향시켜주세요 :

댓글 80 익명 2012-07-05 13:04:38

78 맞▷많 멍청아 :

댓글 81 익명 2012-07-05 14:11:25

ㅋㅋㅋ윗분 말씀대로
알바시급이 적은게 불만이시면
소비자들한테 서비스안좋아도 참으라고 할 게 아니라
맥도날드라는 대기업에 컴플레인 하셔야죠ㅎ
소비자도 대기업앞에서는 약자인데ㅋㅋ :

댓글 82 익명 2012-07-05 14:46:07

말도안되는 이야기를 혼자 주장하시네요 ㅋㅋㅋㅋㅋㅋ 이정도의 많은 사람들에게 지적받으면 적어도 본인의 이야기에 문제가 있다는 거 정도는 캐치해내셔야지.. :

댓글 83 익명 2012-07-05 17:38:34

으 진지먹고 써보자면 성자님의 상황에 충분히 공감함. 사람도 동물이기에 본능적으로 음식에 관련해서 굉장히 민감해 질 때가 종종 있죠. 거기다가 날씨도 좋지 않고. 그래서 어느 곳보다 음식점에서의 서비스는 중요한거구요. 먹을때는 개도 안건든다 이런 속담이 괜히 나온 게 아님ㄷㄷ :

댓글 84 익명 2012-07-06 02:38:33

ㅋㅋㅋㅋㅋㅋㅋㅋ뭐지 이 황당한 상황은ㅋㅋㅋㅋ :

댓글 85 익명 2012-07-06 13:54:15

딱 보니 어그로꾼 꼰대인디 밥들을 많이 무신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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