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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0
익명
2020-07-14 14:28:54
단순 가정형편이 어떻냐보다는 부모가 아이에게 얼마나 관심을 가져주느냐가 진짜 중요한 것 같음. 가정형편 어려워도 부모가 아이한테 신경써주고 케어해주려고하면 그래도 인성은 바르게 성장함. 반대로 가정형편 어렵지 않아도 부모가 아이 양육 과정에서 아이에게 상처를 주면 (아이가 어릴때부터 아이 앞에서 폭력적인 모습을 보이거나, 다른 형제와 비교, 어릴 때 아이 방치 등) 아이가 노답이 되기도 함.
그런데 보통 가정에 여유가 있으면 아이에게 신경써주고 관심가져주기가 더 쉬우니까 여유있는 집 아이들이 더 괜찮은 아이일 확률이 높은 건 사실임.
교사가 아이에게 영향을 끼칠 수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아이는 교사보다 훨씬 많은 시간을 가족, 또래친구와 보내게 되므로 6플님이 꿈꾸는 드라마틱한 스토리는 잘 일어나지 않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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