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뉴스 N
따끈따끈한 학내 소식을 전합니다.
새로고침 | 로그인
[KUBS NEWS] 정후에 붙은 ‘홍콩 시위 지지’ 대자보… 학생들 갈등
[KUBS NEWS] 정후에 붙은 ‘홍콩 시위 지지’ 대자보… 학생들 갈등
高大人
KUBS | 등록일 : 2019-11-15 21:01:44 | 글번호 : 10858
929명이 읽었어요 모바일화면


https://vimeo.com/373374602
[한국인 학생] : 방금 위에 붙이려고 했잖아요! 지금 뭐 하시는 건데요!
[중국인 유학생들] : 이 사람이 나를 때렸어요! 뭐 하시는 거예요!

정경대 후문 앞에서 학생들 사이 고성이 오갑니다.
지난 12일, 노동자연대 고려대모임이 부착한 대자보 위에 중국인 유학생들이 종이를 붙이려 하자 이를 말리는 과정에서 다툼이 일어난 겁니다.
대자보가 처음 붙은 것은 11일, 이날 하루에만 세 차례 훼손됐습니다.

학내 커뮤니티에는 중국인으로 추정되는 학생들이 대자보를 찢고, 쓰레기통에 버렸다는 제보가 잇따랐습니다.
[익명 (당시 목격자)] : 한 10초 정도 좌시를 하더니 갑자기 확 뜯어버리는 거예요. 박박 하고 한 3번 정도 뜯었어요. 약간 인증하듯이 ‘내가 이것을 찢었다.’ 이런 식으로 인증하듯이 핸드폰으로 찍고 여기 정대 나무 밑에 쓰레기통에 버리더라고요.

네 번째로  다시 붙은 대자보 옆에는 홍콩 시위를 비판하는 내용의 대자보도 부착됐습니다.
노동자연대 고려대모임은 이에 반박하는 내용의 대자보를 붙이고, 집회를 열었습니다.
[노동자연대 고려대모임] : 홍콩 항쟁 지지한다!

13일에는 토론회를 개최해 홍콩 민주항쟁을 지지해야 하는 필요성에 대해 얘기하기도 했습니다.
[홍콩인 유학생] : 홍콩 사람은 포기하지 않습니다. 저희를 꼭 응원해주세요

이들은 계속해서 홍콩 시위에 대한 지지 표명을 해나갈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연은정 (노동자연대 고려대모임 회원)] : 목소리를 묻으려고 시도하는 일들이 계속 벌어질 것입니다. 대자보를 찢는다고 대의가 훼손되지 않는 것처럼 계속해서 홍콩 항쟁을 알리고 함께 싸워가겠습니다.

현재 정후에는 이번 사태에 관련해 여러 단체의 대자보가 붙어진 상황입니다.
한편 중국인 유학생들이 중국 대사관에 연락을 취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학교는 아직까지 연락 온 바 없다고 밝혔습니다.

KUBS 이훈정입니다.



댓글수 1
새로고침 | 목록보기 | 댓글쓰기

댓글 1 高大人 2019-11-18 13:37:13
ㅊㅉㅈㅉ



댓글을 작성하실 수 없습니다. (권한이 없는 회원레벨)
목록보기 
고파스 소개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문의 | FAQ | 서버 부하 : 35.5%
KOREAPAS.COM ⓒ 2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