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2월까지 방이 계약되어 있지만 교환학생을 가게 되어서 방을 내놓게 되었습니다.
제가 지난 겨울방학때부터 한 달간 법후, 참살이길, 개운사 쪽 다 둘러다녀보면서 구한 집인만큼 정말 좋다는 점 보증합니다~!

위치는 법후 계단 바로 앞 라인입니다. 종암중 바로 근처에 있습니다. 빨리 가면 3분 내로도 법후까지 충분히 갑니다.
그리고 gs 편의점이 근처에 있다는 점도 장점입니다. 뭔가를 사러 멀리 나갈 필요도 없고 택배도 잘 맡아줘서 편리했었습니다.

방을 설명드리자면, 진짜 넓습니다~ 제가 현재 친구랑 같이 침대 2대 놓고 사는데도 자리가 남구요, 긴 책상이 있어서 저희 노트북을 2개 놓고도 자리가 엄청 남습니다. 가격도 관리비 포함 1000/45 이구요~ 보증금을 낮추시는 경우 500/50입니다. 그리고 저희처럼 2명이서 살 경우에는 500/52로 낼 수 있습니다. 이같은 월세에 이정도 방을 구하기는 힘들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풀옵션이구요! 추가로 다달이 난방비와 전기비만 내시면 됩니다

또한 이 집에 살면서 모기 말고는 바퀴벌레나 온갖 벌레들을 구경한 적이 없네요. 특별한 관리를 하지 않았는데도 곰팡이 핀적은 한번도 없습니다. 그리고 정수기는 공용으로 있어서  물값이 따로 들지 않는 장점도 있습니다.  이것도 한 푼이 아쉬운 학생 입장에선 큰 장점이라고 생각해요! 게다가 여기는 쓰레기를 그냥 봉투에 넣어서 밖에 놔두면 아주머니께서 분리수거를 해주십니다.

이런 장점들은 제가 살면서 느꼈던 것들이구요! 더군다나 원래 침대가 하나였는데 저희가 말씀드렸더니 사장님께서 새 침대로 하나 더 넣어주셨습니다. 만일 혼자 사실 분이라면 침대 하나 빼시면 되구요~ 그렇게 되면 침대 하나 외에 바닥에 6,7명 누울만큼 크다고 생각합니다.
1월 10일 이전에 들어오실 수 있는 분이면 좋겠구요~ 그 전에 오시고 싶으신 분(12월 말이나 1월초)도 언제든 연락주세요~ 1월 10일 이전이기만 한다면 언제든 방 들어오실 수 있게 할 수 있습니다.

발품팔아서 얻은 방 중에서 가장크고 조용했습니다
정말 좋은 집인 만큼 좋은 분이 이 방을 받아서 기분 좋게 사시면 좋겠네요~
사진이나 문의는 010 7407 1714 으로 연락주세요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6-01 19:56: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