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카페 '공린가'에 다녀왔습니다'ㅁ'/
그동안 가봐야지, 가봐야지 하다가 이제서야 갔다왔네요;ㅎ
다들 커피 드시러 많이 가시는 거 같은데..
살짝 배가 고팠던 저와 제 친구는;
샤베트와 베이글을 주문했습니다
샤베트..정말 킹왕짱이에요~
메론샤베트랑 오렌지샤베트를 시켰는데..
우와~메론, 오렌지 모양의 샤베트가 나왔답니다~(사진이 없어서 아쉽네요;)
오렌지의 경우엔, 오렌지 속을 파내고 그 속으로 샤베트를 만들어서 오렌지 속을 채웠구요(뚜껑까지 가득가득 채워주셨어요~)
메론도 음..한 8등분정도 한 메론 모양 그대로의 샤베트??>_<
전 처음에 과일이 그냥 통째로 나온 줄 알았어요
시킬땐 그냥 평범한 샤베트가 나오려니 했는데,
모양도 너무 신선하고~ 맛도 최고~ 과일을 많이 넣으셨는지 진하고 맛있드라구요
보물을 찾아낸 기분이었달까요?
함께 시킨 베이글도 따끈따끈 하니..맛있었어요(안에는 햄과 치즈가 들어있었어요)
나중에 계산 할 때는..주인아저씨께서 수제초콜릿두 한조각씩 주시더라구요(왕 친절하심..ㅠ)
'한 입에 넣고 먹어야 맛있어요'
라고 하시길래, 한 입에 냉큼 먹었더니..진짜 진하고 부드러운 맛이ㅠㅠ 대박이었어요ㅠ
다음에도 또 먹으러 가봐야겠어요(샤베트 종류별로 다 먹어봐야죠~ㅎ)
그리고 다른 분들께서 추천하시는 커피도 궁금하구요ㅎㅎ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6-01 14:05:3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