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 수도권 셔틀버스 시범 운행

학생회
총학생회/단과대학생회/과학생회/동아리연합회/특별기구 등 학내 단체 소식을 전달하는 공간입니다.

익명
등록일 : 2008-09-23 17:42:44 | 글번호 : 430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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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수도권 셔틀버스 시범 운행

수도권 셔틀버스 시범 운행 (1달간)

<고려대학교 셔틀버스 노선도 (편도)>

노선	노선표	거리
일산	①대화역(출발) - ② 주엽역 - ③ 마두역 - ④ 학교(도착)	약 37.19 km
분당	①오리역(출발) - ② 미금역 - ③ 수내역 - ④ 정자역 - ⑤ 서현역 - ⑥ 야탑역 - ⑦ 모란시장 - ⑧ 학교(도착)	약 35.25 km
의정부	①경기 제2청사(출발) ― ②의정부역 ― ③학교(도착)	약 21.52 km

▶ 모집기간 : 9월 23일 - 9월 28일

▶ 모집인원 : (각 노선당 ) 선착순 30명

▶ 승차비용 : 1인당 5만원 (이외 비용 총학생회 지원)

(10월 1일까지 납부, 계좌번호 추후 공지)

---------------------------------------------------------------

▶ 운행 기간 : 10월 6일 - 10월 31일

(20일 기준, 시험기간 운행하지않을 경우 운행하지 않은 기간 만큼 연장)

▶ 출발 시간 : 출발지(①대화역,①오리역,①제 2청사)에서 7시 10분 출발

(노선 운행 확정 후 변경 가능)

▶ 예상 도착 시간 : 1. 보건과학대학 , 청덕초등학교 맞은편(8시 30분)

2. 인문사회계 정문 , 교문 앞 (8시 45분)

3.자연계 노벨플라자 입구 (8시 50분)

---------------------------------------------------------------＊선착순 30명이 먼저 모집된 노선 1노선만 운행하니 신청을 서둘러 주시기 바랍니다.

＊분당과 의정부 지역은 모니터링 학생을 한명씩 선발 합니다. 모니터링에 선발되신 학생 은 한달간 승차비용을 면제해 드립니다.

(모니터링 학생은 승차 인원 체크 및 간단한 안내 등의 일을 합니다.)
---------------------------------------------------------------

<신청을 하시는 학우께서는 다음 사항을 정확히 적어주십시오.>

1. 성명 :

2. 학번 :

3. 연락처(핸드폰) :

4. 주소 (선택) :

※ ku41@hanmail.net 으로 신청 양식을 작성하여 보내주세요.

관련 문의

고려대학교 제41대 총학생회 고대공감대2008 정책국

http://www.ggku.net

02-3290-1842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6-03 05:37:00:

댓글수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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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익명 2008-09-23 18:52:37

우와 좋은거 하네요~ 나중에 인천에도 시행을;; :

댓글 2 익명 2008-09-23 20:16:17

아 저거 신청되는 지역 학생분들 참 좋겠다 ㅠㅠ 다른지역도 ㅠㅠ
경기 남쪽... ㅠㅠ :

댓글 3 익명 2008-09-23 20:56:25

경기 남쪽... ㅠㅠ (2)

암튼- 잘 진행되기를 바랍니다 :D :

댓글 4 익명 2008-09-23 21:02:14

솔직히 분당지역 셔틀버스...
이 시간표대로 7시 10분에 오리역에서 출발해서 8시 45분에 교문 도착이면...
서현역 이북에 사는 사람들은 사실상 실효성이 떨어지는거 같아요..-_-;;

지금도 성북04 - 9403 코스를 타면 80분 정도에 서현역 가는데...
굳이 거의 같은 시간에 한번에 700원씩이나 더 들여서 가는건..... 네;; :

댓글 5 익명 2008-09-23 21:09:19

혹 서현 이남에 살더라도, 9401 + 144 타면 오히려(?) 더 빠른 시간에 가는 경우가 있어서.... :

댓글 6 익명 2008-09-23 23:02:29

경기 남부 지못미에 저도 한 표 더ㅠㅠ 수원도 껴주세요 ㅠㅠ :

댓글 7 익명 2008-09-23 23:55:42

10월 말까지 시범운행을 한다고 했는데, 11월에 다음 총학 선거가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시범 운영'을 하는 건 오해의 소지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본격 운영'은 누가 한다는 말입니까?

다음 총학이 어디가 되느냐의 문제를 떠나 일반적인 얘길 해 볼까요? 선거를 통해 1년 주기로 교체되는 정치적 자치단체가 지속적으로 '관리'를 해야 하는 사업을 추진하는 건 무리수를 두는 행위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류의 사업은 크든 적든 다음 총학에게도 부담을 줍니다. 대중교통 같은 사업은 계속 유지되지 않으면 의미가 없습니다. 예를 들어 당장 지하철 6호선이 다음 달에 폐쇄된다고 칩시다. 사람들이 "아 지금까지 잘 써왔으니까 뭐 괜찮다" 고 말하진 않을 겁니다. 오히려 "맨날 쓰던 거 없어지니까 불편하네"라고 반응하겠지요. 폐쇄되는 그 순간부터 이전까지 6호선에 들였던 비용은, 당장 지금은 쓸 수 없기 때문에, 손해가 됩니다.

하다가 말면 돈만 쓰고 끝나는 수가 있습니다. 총학의 예산 그거, 학우들 껍니다.

학우들의 입장에서도 생각해 봅시다. 많든 적든 셔틀버스를 이용하는 학우들은 셔틀버스 운행에 자기 생활 리듬을 맞추게 되는데, 만약 이후에 다른 총학이 셔틀버스를 운행하지 않기로 결정하거나 비용이나 실효성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운행하지 못하게 된다면, 기존에 이용하던 학우들에게 불편함을 주게 됩니다. 그 학우들은 탓할 사람도 없게 되겠지요. 총학이 바뀌어 있을테니까요. 이 점은 생각해 보셨는지 모르겠군요.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정책을 결정하는 데 있어서는 신중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학우들의 일상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사업이라면 더더욱 그래야겠지요. 한 달 좀 더 남았나요? 학우들에게 정말 득이 되는 정책으로 남은 임기 잘 마무리 했으면 좋겠습니다. :

댓글 8 익명 2008-09-24 00:18:27

4/ 셔틀버스는 한 번 타면 편히 앉아서 '학내'까지 갈 수 있다는게 가장 큰 장점입니다. 그걸 가장 큰 메리트로 내세우고 있는 점을 이해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7/ 다소 시행이 늦은감이 있지만, 선거때문에 공약을 시행하지 않는다는 것은 구더기 무서워 장 못 담그는 격입니다.
차기 총학이 어디가 되느냐에 상관없이 학교차원에서 지속적으로 운영/관리하는 쪽으로 방향을 잡으면 어떨지 논의중에 있습니다.
저희 고대공감대2008 총학생회는 차기 총학생회가 구성되기 직전까지 일관성있게 맡은 바 책임을 다 할 것입니다. :

댓글 9 익명 2008-09-24 00:48:02

의정부노선은 취지는 좋지만 실효성이 거의 없어보입니다.
지하철1-4호선으로 이어지는 통학시간이 3,40분 가량밖에 안되는데, 5만원을 지출할 만큼 메리트가 크다고 할 수 있을까요.
게다가 편도라니.. :

댓글 10 익명 2008-09-24 01:05:25

셔틀버스는 '저렴한 교통비'가 아니라 '편한 이동'에 포커스를 맞추었음을 다시 한 번 알아주시길 부탁드립니다. :

댓글 11 익명 2008-09-24 01:19:49

부천도 좀 관심을 ㅇㅈㄴ,,,,,,,,,,,,,, :

댓글 12 익명 2008-09-24 02:11:52

8/저는 학생사회에서 '정치적 수사'는 삼가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좋게 말하면 '좋게' 말하는 거겠지만, 나쁘게 말하면 '왜곡'하는 거기도 하니까요. 우리 학우들이 그 정도를 간파하지 못할 것 같지도 않고요. 그럼 고펑님의 답글을 한 번 살펴보죠.

[다소 시행이 늦은감이 있지만, 선거때문에 공약을 시행하지 않는다는 것은 구더기 무서워 장 못 담그는 격입니다. ]
1. '다소'는 정치적 수사지요. 임기 한 달 남겨놓고 이런 사업을 진행하는 건 다소가 아니라 '아주' 늦은 겁니다.
2. '선거때문에 공약을 시행하지 않는다'는 건 제 글의 단어만을 이해한 것이나 다름 없습니다. 저는 선거때문에 왜 공약을 시행할 수 없는지 설명했습니다. 다음 총학, 그 다음 총학에게 짐이 된다고요.
3. "공약은 무조건 지켜야" 합니까? 적절한 시기를 넘겨서 폐단을 낳을 가능성이 크다면 그 공약은 '이미 지킬 수 없으며', '억지로 지켜서도 안 되는' 거라고 봅니다. 그런 건 포기하는 게 낫지요. 구더기 무서워 장 못 담근다고 하셨나요? 빈대 잡으려다 초가삼간 태우지나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셔틀버스 사업 잘못하면 손해 많이 날 겁니다.

[차기 총학이 어디가 되느냐에 상관없이 학교차원에서 지속적으로 운영/관리하는 쪽으로 방향을 잡으면 어떨지 논의중에 있습니다.]
1. 학교에 넘기시겠다는 건데요. 일단 '자치단체'에서 결정한 게 그런 거라는 것이 조금 안타깝습니다만, 그나마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긴 하겠습니다. 다만 수요도 예측할 수 없으며 이윤이 나지 않는 사업을 학교가 선뜻 할지가 의문이군요.
2. 총학은 어쩔 수 없이 상당부분 학교를 견제하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등록금 문제나 시설 사용 등의 문제를 놓고 총학은 학우들의 손을 들어주고 학우들의 '칼과 방패'가 되어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총학이 학교측에 의존하는 사업이 많아지는 것은 이후 총학의 행동을 제약할 소지가 있습니다. 비단 이번 사업만을 떠나서 어떤 사업을 하든 이 점을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물론, 학교와 학우 모두 윈-윈할 수 있는 사업이라면 학교측에서도 '의존'한다고 여기지 않을 겁니다. 다만 버스사업은 손해가 예상되므로 학교측에서 그렇게 생각할 소지가 있습니다.)

[저희 고대공감대2008 총학생회는 차기 총학생회가 구성되기 직전까지 일관성있게 맡은 바 책임을 다 할 것입니다.]
1. 좋은 말씀 하셨습니다. 하지만 이 사업이 '차기 총학생회가 구성되기 직전까지' 책임을 다한다고 될 일은 아닌 것 같습니다. 차기나 차기의 차기, 그 이후가 떠맡게 될 것들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합니까? 사업이 총학생회의 존재 목적에 부합하는지와 실제적인 효용 두 측면에서 '일반적인' 공감과 동의를 얻지 못한다면 그 사업은 짐이 될 겁니다. 중단된다면 하지 않느니만 못한 게 되구요.
2. 백번 양보해서- 만약 이 사업이 정말 효용이 있어서, 총학 초기부터 시행해서 어느 정도 안정적인 궤도에 올려놓은 상태였다면 차기에게 지금 이대로 넘기는 것 만큼의 부담은 주지 않을 것 같습니다.

정말 일관성있게 책임을 지시려면 인계한 다음에도 관리를 해주시면 어떨까요? 그게 안 된다고 생각한다면, 그리고 정말 효용성이 없다면 이번 사업은 재고하는 게 좋지 않나 제안해 봅니다.

아니면 이건 어떻습니까? 얼마 전에 등록금 때문에 한 학생이 자살한 일도 있었지요. 그러니까 이거 할 돈으로 경제사정이 좋지 않은 학우를 선정해 장학금을 주는 겁니다. 그야말로 시(時)와 의(意)에 맞는 사업 아닐까요? 총학 예산이 얼마나 되는지는 공개를 안 해서 잘 모르겠지만, 남았으면 어려운 학우들을 위해 좀 쏘시는 건 어떨까요? :

댓글 13 익명 2008-09-24 02:12:48

일산.......정발산 지못미 ㅠㅠㅠㅠ :

댓글 14 익명 2008-09-24 02:20:52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저희 생각과 일치하는 부분이 많네요. 그래서 고민이 많습니다. 그래도 결론은 꺼낸 말은 지키자라는 것이구요.
마지막부분 예산공개는 사실과 다른 부분이라 지적하고 넘어가겠습니다.
투명한 예결산 공개는 고대공감대의 자랑이자 신념입니다. 모든 내역의 영수증을 보관하고 있으며 이전 총학생회가 공개하지 않은 '스폰서'금액도 모두 투명하게 공개합니다. :

댓글 15 익명 2008-09-24 02:23:41

어쨌든 총학 사업의 연속성, 안정성, 독립성등에 대해 내내 고민하던 차에 참으로 적절한 조언입니다. 무진장 고맙습니다! :

댓글 16 익명 2008-09-24 11:27:32

총학 선거 한지 엊그제 같은데 :

댓글 17 익명 2008-09-24 15:15:34

11월이 다음 총학 선거라니.. 그렇군요.. :

댓글 18 익명 2008-09-24 18:05:32

/12
우와......쪽집개 과외받는 기분? :

댓글 19 익명 2008-09-24 20:23:53

분당에서 통학하고 있는 사람으로서 의견 남깁니다.
태클을 걸고자 하는게 아니고 더 좋은 서비스가 되었으면 하는 의미에서 의견 남깁니다^^

편한이동에 초점을 맞추셨다고하셨는데
먼 거리 통학하는 사람입장에서 편한 이동이란 어떻게 이동시간을 조금이라도 줄여서 길에서 버리는 시간을 줄이느냐 하는 것같습니다.
빨리만 갈 수 있다면 한 두번 갈아타는거 정도는 충분히 감수할 수 있는 것 같아요.
전 미금역에 거주하는데 제가 요즘이용하는 8100번을 타고 단국대앞에서 약수나 버티고개역으로 이동하여 고대역까지가면
딱 1시간 10분 걸리더라구요. (물론 편차는 있지만)

학교까지 바로 감에도 이런 차이가 있는 것은 아무래도 성남시내를 관통한다는 거때문이겠죠.
분당에서 외부순환로로 바로 나간다면 1시간도 안걸릴수도 있다고 생각이되네요.
물론 성남에서 통학하는 학생들을 배려해야하지만 분당에서 통학하는 입장에서는 그다지 메리트가 없어보이네요.

시범운영이 확실히 좋은 경험이 될 것 같습니다.
좀 더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다음 총학생회와 연계된 정책이 되면 좋은 서비스가 될 수 있을것같은데..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는 총학생회에 항상 고맙습니다^^ :

댓글 20 익명 2008-09-24 20:26:39

아 외부순환로가 아니고 내부순환로인가요?ㅋ 제가 길치라 잘몰라서요-_- 따라가본기억은있는데 :

댓글 21 익명 2008-09-24 21:33:27

19//
네. 내부순환로.

위에서 잠깐 실효성 언급하고 넘어갔습니다만....
아무튼 한가지 제안을 하자면, 경부고속도로 중앙차선 - 내부순환로 루트로 바뀐다면 걸리는 시간이 상당히 줄어들거 같네요.
'성남 경유해서 구시가지 - 잠실 - 잠실대교 - 아차산역 - 고대'
이 루트로 가는 좌석버스가 이미 존재하기 때문에... 뭔가 오리지널하면서도 시간단축도 되는 루트로 가면 경쟁력이 있죠. :

댓글 22 익명 2008-09-24 21:38:55

21/ 중앙차선으로 한남대교 넘어와서 내부순환로로 어디서 올라가나요?? 태클이 아니라 궁금해서요;; :

댓글 23 익명 2008-09-24 21:48:10

한남대교 건너서 오면 무조건 시내통과가 빠를텐데요 동부간선->내부순환으로 가려면 성수대교쪽까지 또 가서 가야하는지라.. :

댓글 24 익명 2008-09-24 22:20:10

내부순환로 이용시 대체로 잘 달리다가 저 시간때에 항상 월곡램프에서 나오기 위해 20~30분 정도 극심한 체증이 있고
시내로 오는 건 거리는 짧은 대신에 찔끔찔끔 느리게 가야 되고... :

댓글 25 익명 2008-09-25 12:43:29

이미 분당에 거주하시는 다른 분들이 의견 남겨주셨지만,
분당 서현역부터 오리역 사이의 경우 위 노선의 셔틀버스라면 이용할 필요가 없을 듯 합니다.

특히 5500-1, 8100번 버스의 경우 분당시내 오리-정자 혹은 서현역을 지나 판교IC에서 한남동으로 가게 되는데, 성남을 경유하는 셔틀을 탈 이유가 없지요. 편하게 앉아서 갈 수는 있다고 하나 정자역 기준으로 서서 출근시간에 서서 가더라도 버스전용차선 등으로 예전만큼 오랫동안
서서 가야 하는 것도 아니구요. 게다가 셔틀버스를 타려면 보통때 보다 더 일찍 나와 있어야 하는데...
요금도 1만원 이상이나 더 들여서 셔틀을 이용할 필요가 있을지요.

7시 30분쯤 오리역을 출발해서 서현역을 지나 바로 판교로 빠져서 학교로 가는 노선이 아니라면 오리~서현 라인에서는 경쟁력이 떨어지는 것 같네요. :

댓글 26 익명 2008-09-25 23:35:56

음 제가 의정부 제2청사근처에 사는데

대충 23번 - 의정부역(1호선) - 석계역(6호선) - 안암역 이 코스나

72-1 - 수락산역(7호선) - 태릉입구(6호선) 안암역 이렇게 옵니다.

이 경우에 어느 루트를 타든 집에서 강의실까지 대략 1시간 10~최대 20분 정도가 걸리며

일주일에 5번을 통학한다고 할때 차비는 4만8천원이 나옵니다.

물론 10번 - 도봉산역 - 100번을 타고 가는 경우도 있으나 버스같은 경우는 전용차선이 없는 구간은 심하게 밀리는지라...

음 이번 취지가 편안하게 가는것을 목표로 하셨다고 하신 것에는 100% 공감합니다. 아침시간에 버스 타고 지하철 갈아타면서 통학하는것은 너무나 힘든 일이니까요.

그러나 편안을 위해 요금과 시간을 둘 다 포기해야 하느냐 하고 생각해보면 그것은 좀 아닌것 같습니다.

대략 집에서 7시50분 정도에 나가면 무리없이 강의실에 들어갈 수 있는데 더 시간을 앞당겨야 하며

사실 이것은 환승요금제가 너무 잘 되어 있기때문이기도 하지만 가격 면에서도 경쟁력이 없네요.

시간도 거의 두배 가까이 걸리는 것 같습니다. 게다가 저 같이 차멀미 하는 사람에게는 무용지물 이구요.

편안하게 간다...는 것이 끌리기는 한데, 시간과 비용 면에서의 디메리트가 장점을 덮네요. 좀 아쉬운것 같습니다.

하긴 그 시간대에 워낙에 막히는 구간이 많으니 당연한 결과일지도 모르지만... :

댓글 27 익명 2008-09-29 12:21:37

처음엔 문제가 많겠지만 문제점들은 보완하고 점진적으로 꼭 추진해야될 사업이라고 생각하네요. ^^ :

댓글 28 익명 2008-09-29 22:48:23

쩝... 고대신문사 기자분.. 1-4호선이 아니라 1-6호선인데 오타까지 그대로 옮겨적으시면 어떡합니까-_-;; :

댓글 29 익명 2008-10-23 00:34:41

으음. 이런 게 적절할 지 모르겠지만 수도권보다 신림고시촌으로 왕복하는 버스가 있음 좋겠어요! 한양대인가 연대인가는 있다던데!!
인구는 더 많을지도? 삐까삐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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