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41대 총학생회 고대공감대는 최근에 문제가 된 '멜라민 파동'에 대해서 예의주시하고 있었습니다.
학내 문제의 소지가 될 부분에 대해서 학생처 후생복지부와 학생지원부에 다음과 같이 요청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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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내 자판기 및 편의점에 들어가는 식품에 대한 멜라민 검사요청

항상 학생 복지를 위해 힘써주시는 학생처 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최근에 ‘멜라민 파동‘이 사회적으로 큰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저희 고려대학교 제41대 총학생회에서는 다음과 같은 사항을 학생처에 요청드립니다.

하나. 학내 커피 자판기에 들어가는 프림, 우리차(우유, 코코아, 율무차)에 대한 검사 요청

하나. 현재 검출 우려가 있어서 유통이 금지된 품목을 편의점 판매대에서 제외 요청
        (식약청 발표 ‘29일 22시 기준 유통 판매 금지‘ 파일 첨부 )

본 사안이 명확하고 조속히 마무리 되어서 학내 구성원 모두가 먹을거리에 대한 걱정 없이 학업에 전념 할 수 있게 되기를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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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자체적으로 확인한 결과 학내 커피 자판기에 들어가는

커피(동서 맥스웰하우스), 프림(동서 프리마),

우리차 3종류 - 코코아(삼화한양식품 코코아차), 우유(삼화한양식품 벤딩밀크), 율무차(삼화한양식품 율무차)

는 중국산 분유를 사용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참고 

동서식품 관련뉴스     ->  http://www.ytn.co.kr/_ln/0102_200809261711090019

삼화한양식품            ->  http://www.samhwate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