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고대 학우 여러분
저는 2012년 2월에 졸업하는 재학생입니다.
졸업과 취업으로 1년 반 동안 몸 담았던 '바다의 별' 공부방 을 떠나게 되어 안타깝지만,
새로이 마음 따뜻한 선생님들을 모시려고 합니다
'바다의 별' 공부방은 초등학생 아이들을 방과후 학업지도 하는 곳입니다. 
학우 여러분의 학업 노하우와 따뜻한 열정으로 예쁜 아이들을 바르게 지도해주세요  :)

지도 대상 : 20여 명의 바다의 별 초등학생 아이들 중 한 학년(2~3)명을 맡아 가르치게 됩니다. 

지도 시간 : 매주 1회 1시간 15분(구체적인 요일, 시간은 상담 후 결정)

위치 : 고려대 정문 앞 7211 또는 1213 탑승 후 20 분, 청덕초등학교 정류장 (국민대학교 근처입니다.)  

1. 따뜻한 에피소드가 가득!!
일주일에 한 번씩 꼬박꼬박 아이들을 만나다보면 정말 즐거운 일이 많이 생깁니다!
또 한학기에 한 번 정도 등산, 체험 학습, 연말 학예회 등을 통해 아이들과 새로운 경험을 할 기회도 있습니다.
매주 아이들을 가르치고, 함께 체험학습을 하다보면 대학생활을 통해 얻을 수 없는 훈훈한 에피소드들도 생기곤 합니다^ㅡ^

2. 취업시 봉사활동 경력으로 인정됩니다
공인된 지역 봉사단체 기관으로서, 취업시 사회봉사활동으로 인정됩니다. 
봉사활동이 중요한 스펙이냐에 대해서는 여러가지 의견이 있지만,  '바다의 별'에서 적은 시간을 꾸준히 투입함으로써 자소서에 기재할 수 있는 여러가지 경험을 쌓을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라고 생각해요!

3. 따뜻한 밥, 맛있는 간식도 뙇!
학교 수업이 끝나고 달려간 '바다의 별' 공부방에서 우리 초딩들이랑 같이 먹던 밥과 빵은 또 왜 그렇게 맛있는지...
딱딱하게 도착하자마자 아이들만 딱 지도하지 않고
수업전에 동네 할머니께서 공부방에 와서 해주시는 따뜻한 밥과 간식을 아이들과 먹으며 아이들과 수다를 떠는 것도 '바다의 별'의 큰 매력입니다 :)

입사때문에 더이상 공부방을 다닐 수 없어 개인적으로 너무 안타까워요.
저의 소중했던 경험이 학우여러분에게도 좋은 경험이 되었으면 합니다.
관심있으신 분, 문의하실 분은 010-8646-0104로 연락주세요
감사함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