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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등록일 : 2017-12-07 08:21:45 | 글번호 : 140922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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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갈 남자가 부족하다




첨부 이미지 : 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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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6-02 11:05:45:


댓글수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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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댓글 1 익명 2017-12-07 08:25:22
검사 받으러 온 사람글이 신검 기준에 맞으면 현역이고 아니면 아닌거지 그 판정비율을 조절하겠다고 말하는 자체가 병무청 분류 체계가 고무줄이라는거 광고하는 격 아닌가요 ㅋ ..

중고딩때부터 체계적으로 건강관리라도 시켜주려고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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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댓글 2 익명 2017-12-07 08:27:03
지금 당장도 매년 사단 한개 가량이 없어집니다. 지금이야 그나마 50만선이 유지되지만 차후 몇년뒤면 전면전 능력을 유지할 수 있을까 걱정되네요.

반대론자들은 항상 기계화등으로 대체된딘 빡빡 우기지만, 당장 미국도 안되는걸 우기지좀 말았으면 하네요.

여성징병 찬성자는 아니지만, 논의는 필요한 시점인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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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댓글 3 익명 2017-12-07 08:48:21
그니까 그냥 여성징병 실시해서 충당하라고. 괜히 몸도 안 좋은 남자들 무리하게 현역으로 끌고가서 개고생시키지 말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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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의 댓글 익명 2017-12-07 08:40:09
이와중에 군복무 축소니 모병제 주장은 개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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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익명 2017-12-07 08:24:10
:

댓글 2 익명 2017-12-07 08:25:11
역시 군대야 발상이 다르다니깐 ㅋㅋㅋㅋ :

댓글 3 BEST 익명 2017-12-07 08:25:22
검사 받으러 온 사람글이 신검 기준에 맞으면 현역이고 아니면 아닌거지 그 판정비율을 조절하겠다고 말하는 자체가 병무청 분류 체계가 고무줄이라는거 광고하는 격 아닌가요 ㅋ ..

중고딩때부터 체계적으로 건강관리라도 시켜주려고 그러나.. :

댓글 4 익명 2017-12-07 08:26:26
2/ ‘사람들’ 인데 오타 :

댓글 5 BEST 익명 2017-12-07 08:27:03
지금 당장도 매년 사단 한개 가량이 없어집니다. 지금이야 그나마 50만선이 유지되지만 차후 몇년뒤면 전면전 능력을 유지할 수 있을까 걱정되네요.

반대론자들은 항상 기계화등으로 대체된딘 빡빡 우기지만, 당장 미국도 안되는걸 우기지좀 말았으면 하네요.

여성징병 찬성자는 아니지만, 논의는 필요한 시점인것 같아요. :

댓글 6 익명 2017-12-07 08:28:05
입영기준을 상대평가로 정하는 국방부 클라스 :

댓글 7 익명 2017-12-07 08:31:05
그때는 현역부적합이었던 사람들이 갑자기 적합일 정도로 군시설, 문화가 좋아졌을 가능성은...물론 없죠 :

댓글 8 익명 2017-12-07 08:35:21
기계화 개ㅈㄹ 진짜 ㅋㅋ 자료 하나없으면서 기계화하몀돼요 빼액 :

댓글 9 익명 2017-12-07 08:40:09
이와중에 군복무 축소니 모병제 주장은 개소리... :

댓글 10 익명 2017-12-07 08:43:37
통일되어도 모병제 전환은 없는건가요 역시...? :

댓글 11 BEST 익명 2017-12-07 08:48:21
그니까 그냥 여성징병 실시해서 충당하라고. 괜히 몸도 안 좋은 남자들 무리하게 현역으로 끌고가서 개고생시키지 말고 ㅠㅠ :

댓글 12 익명 2017-12-07 08:57:45
국방비가 비리로 새지만 않아도 직업군인창출 가능할텐데 큰건있을때마다 수백억씩해드시는분들이 많아서 큰 문제죠
안보무임승차에 안보훼손까지 대놓고 해대는 세력도 큰문제지만요 :

댓글 13 익명 2017-12-07 09:11:41
징병제 다 좋은데 돈주고 대접해줘야죠
대한민국 개새끼들 내 1년 9개월 돌려내라 :

댓글 14 익명 2017-12-07 09:58:31
저 인사과에서 일했는데 현역복무부적합 심사 엄청 귀찮고 까다롭거든요. 그래서 맨날 인사장교랑 야근하다가 한숨 푹푹 쉬면서 얘는 대체 왜 입영시킨거야 했던 기억이 나네요. 제일 심한 경우는 훈련소에서 자대로 받자마자 바로 그린캠프(부적응자 캠프)로 보냈다가 거기서 복무부적합 때린 경우도 있어요. 아무리 봐도 정상복무가 불가능한데 입영을 시켜놨더라구요. 당연히 훈련소부터 사고치고, 병사 받는 중대장이 인원 상세정보 알자마자 인사과 문 박차고 들어와서 얘 빨리 전역시켜야 된다고 하던 기억이 납니다.

복무부적합은 안 받았더라도 군대 내에서 적응 못하고 있다가 시간 채워서 전역하는 사람도 많은 걸 볼 때, 지금보다 심사를 까다롭게 해도 모자랄 판에.... ㅋㅋㅋㅋ 육군 관심병사 비율이 진짜 말도 안되게 높은데 ㅋㅋㅋㅋ 심사를 느슨하게 한다구요? :

댓글 15 익명 2017-12-07 10:06:36
복무부적합 한명 데리고있는게 일반병사 30명 이끄는것보다 힘든건 사실. 아닌애들은 걸러야됨 :

댓글 16 익명 2017-12-07 11:11:59
내년 공무원 9천명 증원 중 3천명이 군대 부사관.
어쩔 수 없이 부사관 숫자를 계속 늘리는 게 맞는 방안인듯요.. 관심병사 10명보다 A급 중사 한 명이 더 필요. :

댓글 17 익명 2017-12-07 11:22:54
직업군인이 두배로 일하면 되겠네 그 연봉에 그 연금 받아먹으면서 맨날 사병만 굴리다가 사람 없으니 쫄리나 ㅋ :

댓글 18 익명 2017-12-07 12:27:10
사람은 군사 훈련만 하고
장비는 자동화하고
행정병이 하던 일들은 간부가 직접 좀 하고
사람써서 하던 노동 집약적 작업은 외주 주고 해야죠
부대관리라는 명목하에 작업하는게
각종 군사훈련하는 것보다도 훨씬 많고
공짜 노동력이라는 생각으로 막쓰고 있는게 현실이니까... :

댓글 19 익명 2017-12-07 12:46:31
병사 줄이고 간부늘립시다 일도 간부들이 좀처하시고 :

댓글 20 익명 2017-12-07 12:47:20
http://www.insight.co.kr/news/129013 얘들 먹이고 재우고 입히는 비용으로 제설차를 구매하는게 기계화의 핵심 아닌가요? 현대전에서 전쟁의 승패의 결정은 보병의 머릿수와는 상관관계가 매우 적습니다.. :

댓글 21 익명 2017-12-07 13:29:27
이꼴난다 이제 :

댓글 22 익명 2017-12-07 14:00:04
20/ 테러와의 전쟁을 겪은 미국 군사전문가 및 군인들이 첨단화를 통한 보병 없는 전쟁은 허상이었다고 지적했죠. 2000년대 초반의 구식 패러다임입니다. :

댓글 23 익명 2017-12-07 14:32:27
22/보병이 없어도 된다는 얘기가 아니고요, 그렇게나 많은 수의 현역병을 "유지"하는 것이 현대 전쟁에 도움이 되는가 하는 이야기입니다.군사력을 결정하는 여러 요인 중 현역병 수가 있겠지만, 같은 자원을 투입한다고 했을 때 세계 6위의 현역병을 유지하는 것 보다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ok100star&logNo=220706319540&parentCategoryNo=&categoryNo=19&viewDate=&isShowPopularPosts=true&from=search 같은 돈이라면 첨단무기를 늘리는게 더 효과가 있고, 그러려면 대규모 현역병을 줄여야 합니다. 터키, 이집트, 미얀마 등 대규모 현역병을 유지하는 국가를 군사강국으로 보진 않잖아요. 근데 이게 안되는 이유가 있잖아요. 현역병이 줄어들면 직업군인 TO가 줄어들테고 그 꼴을 못보는 기득권 똥별들이 이걸 막고... 뭐 그렇지 않겠습니까 :

댓글 24 익명 2017-12-07 14:43:35
23 같은 돈이라면 당연히 첨단무기가 더 비효율적입니다;; 미중러가 첨단무기로 겨루는 건 상대의 최신무기에 대항할 방법이 우리 편에서 최신무기를 도입해서 맞대결시키는 방법 뿐이라 그런 거지 첨단무기가 구식 무기보다 더 효율적이라서 그런 게 아닙니다. 성능 자체야 당연히 최신무기가 낫습니다만, 가성비로 따지면 그렇지 못한 경우가 대다수에요.

그리고 우리나라의 방어전략도 문제인 게, 애초에 우리가 원정만 할 수 있는 입장이거나 전쟁 나도 한 200km든 500km든 필요한 만큼 후퇴하면서 예비군 소집할 시간을 벌고 적의 기세를 둔화시킬 수 있거나 하면 현역 이렇게 많이 필요 없습니다. 근데 우리가 전략적으로 후퇴하면 어떻게 되죠? 그래서 어지간한 국가들이 예비군을 동원할 여유가 있는 것과 달리 우리는 이미 기본적으로 예비군을 일정 정도 동원되어 있는 상태(=현역병이 좀 많은 상태)를 유지시켜야 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

댓글 25 익명 2017-12-07 14:47:10
그리고 미얀마는 몰라도 터키 이집트는 나름 지역에서 어깨에 힘깨나 주고 다니는 나라입니다. 동북아가 전세계 123위의 관심을 받는 데다 일본까지 기웃거리는 헬 오브 헬이라 실감이 안 나실 수는 있겠습니다만... :

댓글 26 익명 2017-12-07 14:48:28
밑에 써있는거 보이지? 해당사항 있는 사람? 다음 :

댓글 27 익명 2017-12-07 14:56:43
전쟁은 결국 머리수임 :

댓글 28 익명 2017-12-07 14:58:25
전략적으로 표현하자면 한국 특성상 절대로 뚫려서는 안 되는 '모루'가 필요하죠. 현대전에서도 그건 여전히 보병 역할입니다.
전차나 전투기 같은 무기들은 방어전에서는 어디까지나 보조라는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없습니다. 효용성 차원에서도 오히려 비효율적이에요. 서울 포기하고 물러났다가 기갑부대와 공중전력으로 밀겠다면 모르겠는데, 누가 봐도 미친 전략 아니겠습니까? :

댓글 29 익명 2017-12-11 02:24:53
그놈의 기계화 드립좀 엔간히 치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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