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 과속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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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등록일 : 2017-10-08 10:41:26 | 글번호 : 137585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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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 과속 단속

운전자한테 뇌물 받는 경찰들의 모습

뇌물로 받은 돈을 주머니에 넣는 경찰들

저 경찰 색히들 지금쯤 간부하고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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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6-03 06:49:27:

댓글수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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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댓글 1 익명 2017-10-08 11:58:53

저시절 경찰은 양반
초등학교 교사가 애들 담보로 촌지뜯는게 ㄹㅇ 아닌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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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댓글 2 익명 2017-10-08 10:58:59

저희 부모님도 예전에 고속도로 운전할 때 반대편에서 차가 하이빔 깜빡여주면 아 근처에 경찰이 단속하면서 삥 뜯는구나 하고 아셨다고 ㅋㅋㅋㅋ
교통경찰들 예전에는 엄청 받아쳐먹었다고 하더라구요
심지어 운전면허 딸 떄도 감독관한테 돈 몇 푼 안주면 꼬장부렸다고 하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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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BEST 익명 2017-10-08 10:58:59

저희 부모님도 예전에 고속도로 운전할 때 반대편에서 차가 하이빔 깜빡여주면 아 근처에 경찰이 단속하면서 삥 뜯는구나 하고 아셨다고 ㅋㅋㅋㅋ
교통경찰들 예전에는 엄청 받아쳐먹었다고 하더라구요
심지어 운전면허 딸 떄도 감독관한테 돈 몇 푼 안주면 꼬장부렸다고 하고 ㅋㅋ :

댓글 2 익명 2017-10-08 11:00:36

저도 신분증 뒤에 항상 만원짜리 접어서 같이 보관했다고 들었어요 ㅋㅋ :

댓글 3 익명 2017-10-08 11:03:32

실제로 봤고 경찰도 당연히 인심쓰는듯이 하던 시절 :

댓글 4 익명 2017-10-08 11:22:02

저때는 뭐 당연하다시피 주고받았죠 :

댓글 5 익명 2017-10-08 11:24:12

저때는 경찰이고 뭐고 할 거 없이 거의 하급공무원 모두가 뒤로 돈 받아먹던 시절.... :

댓글 6 익명 2017-10-08 11:48:48

퇴직줄 접어든 경찰하고 술 마셨는데 옛날엔 삥 뜯으려고 그냥 멈춰세우기도 했다고.. 근데 멈춰 세운 차 주인이 판사였던 뒤로는 삥 안 뜯는다고ㅋ :

댓글 7 익명 2017-10-08 11:50:45

구청에 민원 보러 가도 뇌물 주면 빨리 처리해 줌 :

댓글 8 BEST 익명 2017-10-08 11:58:53

저시절 경찰은 양반
초등학교 교사가 애들 담보로 촌지뜯는게 ㄹㅇ 아닌가여 :

댓글 9 익명 2017-10-08 11:59:38

저 당시 교통경찰이 어떻게 간부를 하고 있어요 :

댓글 10 익명 2017-10-08 12:05:16

꽌시! :

댓글 11 익명 2017-10-08 12:13:04

90년대까지만 해도 경찰을 포함한 모든 공무원들 월급이 매우 형편 없었고, 그래서 촌지나 뒷돈을 뜯는걸 걸리면 재수 없는걸로 인식했었죠.
받으면 불법인데, 받지 않으면 사는 것 자체가 어려웠고요
(아버지 말로는 공무원 임용됐을때는 오토바이센터 보조월급보다 적었고, 90년대가 돼도 어지간한 기업 애들 월급 반정도 됐다고)
저게 90년대 말부턴가 공무원 처우를 개선시키면서 동시에 촌지류에 엄벌을 처하는 정책이 자리 잡아서 좋아진거였는데 공무원 월급 올릴때도 반대가 어마어마 했대요. 무슨 공무원이 돈을 밝히냐고. :

댓글 12 익명 2017-10-08 13:05:54

저당시는 초등교사들 촌지가 레알...
애 쿡쿡찔러서 못알아들으면(돈안가져오면) 괜히 혼내고 나머지공부시키고 ㅋㅋㅋㅋㅋ :

댓글 13 익명 2017-10-08 15:29:13

생각해보니까 저도 촌지 안줘서, 초등학교 1학년 때 개갈굼 당하고 얻어 맞은 게 트라우마로 남아있네요.
이름도 똑똑히 기억함. "최인숙". 다른 초등학교 선생님 성함은 잘 기억 안 나는데 그 선생님만 기억 남.
2학기 때 학교 생활이 편해졌는데 나중에 부모님께서 촌지 줘서 그런 거.
미리 세상 경험을 시켜준 참스승이셨습니다. 지금에야 그걸 깨닫고 그 큰 가르침에 감사합니다.
지금은 은퇴했을 나이인데 교원 연금 받으면서 잘 살고 계셨으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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