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곡의 편성을 말씀드리자면 관악입니다.
관현악과는 달리 현악기가 쓰이지 않고, 관악기와 타악기만 사용합니다-
이곡은 Johan de meij라는 네덜란드의 유명한(관악계에서는요) 작곡가가 지은
반지의 제왕 Symphony 입니다...
반지의제왕 영화가 나오기 전에 책을 읽고 썼다던가...하는 얘기를 얼핏 들었습니다
영화 OST와는 완전히 다르구요
Gandalf를 잘 연상하시면서 들어보시면 느낌이 잘 오실지도 모르겠네요
7분정도 되는데 들으실 분이 있을런지는 모르겠네요 -_-
브라질의 공군 군악대가 연주했다고 하는군요. 잘하네요.
감상의 포인트는,
1) 시작의 Fanfare
2) 2분 45초경의 빠른 템포로 전환부
3) 4분 25초경의 금관 지름.....
금관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 곡중 하나랄까요.......
소름돋는 부분도 몇군데 있습니다만.
즐감하시길 바랍니다.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5-17 03:15: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