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심할때 읽는 장르문학(환상문학풍) 전용 시리즈인데요, 여기서 나온 작품들은 그냥 재지않고 가져다 읽을 정도로 꽤나
흥미성 보장입니다.  잼난 판타지성, 독특한 이야기전개 책임져요 'ㅅ'!!!!

로크미디어에서 만든 레이블(?) 같은 건데요, 지금까지 18권인가 나왔을 거예요.
시리즈라고 표현하긴 했는데 시리즈는 아니고, 그냥 노블레스 클럽에서 출판하는 장르문학들이 단권 혹은 2권 별로 나오는 거.

여름방학에 심심하시면 읽어보세요.

아래는 노블레스 클럽에서 출판한 책들 목록이구요, 제가 읽은 거 간단하게 꼬릿말 달게요.

1. 얼음나무 숲 : 하지은 작가의 데뷔작인데요. 얼음나무 숲, 진짜 재밌습니다. ㅠㅠ 한권 읽고 소장하다가 친구한테 선물로 주고 다시 한권 구입한 소설. 판타지풍으로 클래식이야기하고 살인사건이 곁들여져 있어요.

2. 뉴욕더스트

3. 라 크리모사 : 이것도 짜임새있는 구성이 돋보이는 소설입니다. 그때 너무 바쁘게 읽어서 기억이 잘 안나지만 재미있었음. ㅠ

4. 볼테르의 시계

5. 데스노블 : 스릴러쪽 이야기예요. 치밀한 묘사로 생각보다 섬뜩? 하다는. 약간 판타지적 요소포함되어 있어요. (악마의 씨앗거..)

6. 더 커스트

7. 로스트 콘택트

8/9. 피리스 상/하

10. 오후 다섯시의 외계인 : 김이환작가 소설인데 진짜 귀여운 이야기들이...ㅠㅠ! 지구에 남은 외계인과 외계인과 룸메? 를 이루면서 외계인이 잃어버린 물건들을 찾아주는 이야기인데 감성적이에요. 
(이 작가님이 쓰신 <절망의 구> 도 잼씀다.)

11. 인드라의 그물 

12. 일곱번째 달의 무르무르 

13. 시간은 피다

14. 모래선혈 : 첫번째 작품이었던 얼음나무 숲 작가님의 두번째 작품인데 이것두 괜찮다는. 하지만 제 입장에서는 얼음나무숲이 좀더. ㅋㅋ 
(여기서 출판되지는 않았는데 하지은 작가님의 세번째 소설인 <보이드씨의 기묘한 저택> 도 재밌어요.)

15. 먼곳의 바다 

16. 무심한듯 시크하게 : 아마 형사가 나오는 소설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요놈의 기억력은 읽었던 모든 책 내용을 섞어버린다는.. ㅠ

17. 코드네임 가시 

18. 탐정은 죽지 않는다 : 특이한 능력을 가지고 있는 탐정이 사건을 해결하면서 벌어지는 미스테리를 풀면서 일어나는 일을 그린 작품입니다.

19. 무심한 듯 시크하게 - 범죄의 시대

2008, 2009년에 출간된 건 여기까지네요. 2010년에는 출간된게 없는듯. ㅠ
혹시 재밌게 읽으신 다른 책들도 있으면 추천해주세요. 저도 여름방학에 잼난 책 좀 읽고 싶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