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u Reed - Satellite of 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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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첫번째사진

상단

The Killers - Hot Fuss, Lou Reed - Transformer, Journey - The Essential, Bob Dylan - Freewheelin'

하단

John Lennon - Wonsaponatime, Paul McCartney - McCartney, Billy Joel - Piano Man

#2. 잡담

와이비엠 토익등록하러 종로에 갔다가

꽤 먼거리임에도 불구하고

본능적으로! ! 핫트랙스를 가게됐네요 ... 'ㅅ'

캔디가게가 따로업ㅂ다능...

#3. 음반얘기

유니버설에서 미드프라이스로 내는 앨범들이 계속 늘어나는것 같군요 'ㅅ'

뭐 사는입장에서야 좋긴하지만

음반시장이 완전 무너져 내리고 있는거같아서 안타깝네요 ㅠㅠ

구하고싶은 앨범들은(Elton John - Leather Jacket, Breaking Hearts, Anthony and the johnsons - I am a bird now, Leonard Cohen - Ten New songs, Tom Waits - Orphans~, Meat Loaf - Bat out of hell2, Valensia & Valentine 2) 

역시나 여전히 안들어왔더군요.

그래도 온김에 몇개는 건져가야지 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아이쇼핑을 했네요 'ㅅ'



이상하게 평소엔 사고싶은게 무지무지 많다가도

음반가게만 오면 생각이 안나요 ㅠㅠㅠ

그래서 평소에 주구좡촹 엠피로 들었지만 꼭 소장하고싶었던 Killers 의 hot fuss를 시작으로

평소에 매우 즐겨듣지만 소장정규앨범수가 부족한 거장위주로

하나둘씩 집어왔네요 'ㅅ'

#4. 음반들 간단한소개

Lou Reed의 Transformer는

Vicious, Perfect Day, Walk on the wild side, Satellite of Love 등

상당히 단순한듯 하면서도 감성을 자극하는 아름다운 음악을 들려주는

벨벳언더그라운드출신 루리드의 히트곡들이 가득담겨있는 명반이에요 -

Journey는

고딩때 정말 즐겨듣다가 한동안 잊고살았어요-

근데 얼마전에 본 예스맨

맨 첫장면에서 짐캐리 벨소리로 나온 Separate Ways !! 'ㅅ'

오오오!!

영화관 스피커로 들으니 다시 한번

빠져들 수 밖에 없네요.

독특한 매력을 가진 가슴을 울리는 패기넘치는 명곡이에요!

마침 져니는 소장 앨범도 없고

Don't Stop Believin'과 Wheel in the Sky, Separate Ways는 정말

오디오로 듣지않는건 죄악인것같아서 낼름! 'ㅅ'

John Lennon 의 Wonsaponatime은 존레논의

정규앨범 미수록곡을 대거 포함하고있는 특이한 앨범이에요- 'ㅅ'

제가 레논곡중에 제일 좋아하는 real love 는 이 앨범버젼이

깔끔하게 피아노 반주만을 이용해 쌉싸름하고 아름다운 맛을 가장 잘 보여주는것같아요-

그전까지는 안들어오거나 들어와도 터무니 없이 비싼값에 수입이돼서 못구하고있다가

이번에 19900원이라는 수입반치곤 적절한 가격으로 들어왔어요! 'ㅅ'

Woman is the nigger of the world, god, imagine등 여러 히트곡들의 새로운 버젼들과

be bop a lula 같은 매력적인 리메이크도 실려있어요.

Paul McCartney의 McCartney는

1970년에 발매된 폴매카트니의 첫 솔로앨범이에요 -

부드러운 기타와 풋풋한 매력이 물씬 풍기는 그의 목소리로

만들어진 아름다운 앨범이에요.

Maybe I'm Amazed가 히트했고

the lovely linda, every night, junk, teddy boy 등

맥카트니식 팝과는 또 다른듯한느낌이드는 ,

듣는이를 따듯하게 해주는 기분좋은 곡들이 가득합니다.

George Harrison의 Living in the material World는

걸작 All things must pass로 천재성을 인정받은(이미 비틀즈시절에도 something, here comes the sun등 명곡들을 남겼지만) 
비틀즈의 숨은 진주 조지 해리슨의 두번째 솔로앨범이에요.

첫번째 앨범에 가려져 많이 알려지진 못했지만

매우 훌륭한 멜로디로 가득한 수작이에요.

그의 최고 히트곡중 하나인 Give me love (Give me peace on earth)가 수록돼있고

슬라이드기타가인상적인 블루지한트랙 sue me, sue you blues

가슴을 울리는 발라드 the light that has lighted the world, who can see it 등이 수록되어있습니다.

리마스터된 이후 희귀아이템인 deep blue와 miss o'dell이 보너스 트랙으로 들어가있네요 'ㅅ'

(죠지의 솔로곡들이 한국엔 거의 안알려져있다시피하지만
 좋은곡들이 굉장히 많아요 'ㅅ'
i've got my mind set on you, crakerbox palace 등등 다른앨범들의 다른곡들도 한번 꼭! 찾아들어보세요!)

Bob Dylan의 Freewheelin'

하앍하앍 말이 필요있나요

그 유명한 (한국에선 바람만이 아는대답이라고 번안된) blowin' in the wind

무심한듯한 그의 보컬과 하모니카가 절묘하게 어우러진 Don't think twice, it's all right

그리고 masters of war가 수록된 반전시대의 역사적인 걸작입니다.

Billy Joel 의 Piano Man

빌리조엘은 항상 엘튼존과 비교되며 각각 미국과 영국의 피아노맨으로 불려왔죠
(빌리조엘이 이 앨범으로 피아노 맨이라는 별명을 얻었고
엘튼존은 honky chateau에 수록된 로켓맨 을 별명으로 얻게됐죠 'ㅅ' ㅎㅎ)

하지만 이 둘의 스타일은 많이 달라요-

엘튼존의 반주스타일은 매우 클래식하고 꽉찬 느낌을 주는 반면

빌리조엘은 아르페지오와 코드위주의 전형적인 팝의 모습을 많이 띠는거 같아요 'ㅅ'

한국에서는 엘튼존은 팝넘버위주로 히트해서 잘 차이를 못느끼는 분이 많을테지만 초기 앨범들을

들어보시면 둘의 차이가 명확하게 느껴질꺼에요 -

명반으로 치면 52nd Street , The Stranger가 더 높은 점수를 받겠지만

이 우아하고 사랑스러운 넘버 piano man이 있는,

빌리조엘 초기의 풋풋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수작 Piano man은 

오늘날 우리에게도 여전히

음악이 필요한 겨울밤 거부할 수 없는 훌륭한 소품이 되고있어요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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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본격 뻘짓

심심한 방학에는 꼭 쓸데없는 짓이 하고싶어지죠... 'ㅅ'

집에 어떤뮤지션의 앨범들이 가장 많은지 한번 세어봤어요 -

중학교시절부터의 취향 변천사를 알아볼 수도 있었고

잠시 음악과 함께했던 추억도 되돌아볼 수 있는

괜찮은 (하지만 쓸데업ㅂ는 ㅠ) 시간때우기에요! ㅋㅋ

총 약 450 (+ 약 100장정도의 구운mp씨디들)

Elton John - 34

U2 - 19 

The Beatles - 17 (비틀즈 5 + 폴 6 + 존 3 + 조지 2 + 링고 1)

tom waits - 10

Bruce Springsteen - 8

Rolling Stones - 7

Bon Jovi - 6

Eric Clapton - 5

Eminem - 5

Oasis - 5

The offspring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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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een - 5

Dire Straits - 4 ( dire straits 2 , mark knopfler 2)

The Killers - 4

The Wallflowers - 4 ( wallflowers 3 , Jack dylan 1)

santana - 4

scorpions - 4

eagles - 4

the police - 4 (police 2 , sting 2)

Guns & Roses - 4

1,2,3 장씩 산 아티스트들은 꺼내서 세기 귀찮으므로 + 다세면 날이 날이샐것같기에 생략... 'ㅅ'

#6. 본격 뻘짓을 보며 잠시 감상에 젖은 로큰로리

엘튼존이 역시 부동의 1위고

중고등학교때부터 꾸준히 좋아했지만 낸 앨범 수 자체가 적은 u2가 2위

그리고 이렇게 많이 모은줄 몰랐는데 합쳐보니까 꽤 되는 비틀즈 -

고3때쯤부터 푹 빠져서 모으기 시작한 지금의 플짤 아저씨 tom waits

너무나도 사랑하는 로큰롤의보스횽님 Bruce springsteen

중딩때 미친듯이 들었던 offspring

옛날부터 너무 좋아하는데 앨범이 안나오는 밥딜런의 아들이 이끄는 wallflowers

등이 보이고 나머지들은 그냥 꾸준히

중학교때부터 차곡차곡 모아오던 분들이네요 'ㅅ'

아우 할일 드럽게 업ㅂ다 ㅠㅠㅠ자야지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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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음악과 함께하는 행복한 하루되세요! 'ㅅ' </sp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