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관악제가 어느덧 끝났고 이번주 토요일부터는 서울에서 대한민국 국제 관악제가 시작됩니다.
관현악클래식과는 다른 매력의 관악곡들!
대부분의 공연이 무료이니 시간 날 때 오셔서 한번씩 들어보세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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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대한민국 국제관악제-Dynamic Korea, 관악으로 하나되는 대한민국

올해로 2회를 맞이한 2011 대한민국 국제관악제(Korea International Wind Band Festival 2011)가 8월 27일(토)부터 9월 4일(일)까지 9일간 예술의전당과 세빛둥둥섬 미디어아트갤러리 등지에서 다채롭게 진행될 예정이다. 대한민국 국가 브랜드를 고양시키는 문화예술축제로서 국내 관악의 발전과 국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지난해부터 시행하게 된 대한민국 국제관악제는 보다 다양한 프로그램과 내실있는 구성으로 2011년 늦여름을 환상적인 관악의 하모니로 채워줄 것이다.

1989년 미국 Sudler Composition Award 에서 1등의 영예를 안은 <반지의 제왕> 교향곡의 작곡가 요한 데 메이(Johan de Meij)를 초청하여 첼리스트 지진경과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와의 협연을 갖는다. 이번 협연은 공식 연주 전, 공개 리허설을 통해 요한 데 메이(Johan de meij)와 관악 오케스트라에 관심있는 음악인들과 일반인들에게 보다 친숙하게 다가갈 것이다.

2011 대한민국 국제관악제는 국내에서 다소 생소한 분야인 마칭밴드(Marching Band)를 널리 알리고 활성화하기 위한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대규모 야외음악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차별화된 문화 상품을 개발하고자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국제적으로 지명도가 있는 중국인민대학부속중학교 밴드를 비롯한 국내외 유수한 마칭밴드들을 초청하여 관객들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마칭밴드쇼를 선보일 예정이다. 수많은 관객들이 열광하는 에딘버러의 밀리터리 타투(Military Tattoo)로 대표되는 마칭밴드의 공연을 시범사업으로 도입하여, 국내 인지도 상승과 활성화를 도모할 것이다.

또한, 이번 축제에는 세계관악협회(WASBE) 회장인 오드 테레 리세보(Odd Terje Lysebo)를 비롯하여, 데니스 존슨(Dennis Johnson), 필립 랑글레(Philippe Langlet), 토시오 아키야마(Toshio Akiyama) 등 세계적인 관악 거장들이 초청되어, 이들과 함께 해설이 있는 렉처 콘서트(Lecture Concert)와 고품격 마스터 클래스(Master Class)가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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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대한민국 국제관악제’ 는 국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관악제로 꾸며지며, 관악의 대중성과 전문성을 함께 추구하는 가장 이상적이며 완성도 높은 관악축제로 발돋움 할 예정이다.

*모든 공연은 무료입니다. (단, Concert III 요한 데 메이 특별 초청공연은 유료)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5-05 15:1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