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터디/동아리 모집] 퀀트- 월가를 뒤흔든 금융공학의 천재들


헤지펀드의 중심 퀀트.
퀀트란 고도의 수학,통계지식을 이용해서 투자법칙을 찾아내고 컴퓨터로 적합한 프로그램을 구축해서, 이를 토대로 투자를 행하는 사람을 일컫는다. 미국의 경우에는 투자제한 없이 시장 수익률보다 높은 수익률을 추구하는 헤지펀드의 등장으로 새로운 매매기법이 개발되어 다양한 투자자의 수요를 충족시켰다. 또한 전문지식으로 무장한 퀀트는 다양한 매매기법을 보다 정교하고 빠르게 수행하는 기법을 개발하여 헤지펀드를 비롯한 금융시장의 규모를 키우는데 촉매제 역할을 하게되었다.

4명의 거물급 퀀트들.
전환사채시장에서의 차익거래를 주로 이용했던 켄 그리핀,
모건스탠리에서 자동 트레이딩 시스템을 개발했던 피터 멀러,
골드만삭스에서 모멘텀 투자를 주로했던 클리프 애스네스
도이치뱅크에서 신용 파생상품 거래를 시작했던 보아즈 웨인스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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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증권사, 운용사에도 헤지펀드시장의 빗장이 열렸습니다. 이제 막 빗장이 열린 우리나라 헤지펀드 시장은 퀀트전문가들의 수가 적고, 시장의 규제 때문에 아직은 그 영향력이 제한적입니다. 하지만 월가 헤지펀드 운용의 중심이었고 지금까지도 중심이 되고 있는 퀀트는 향후 우리나라 금융시장의 핵심적인 부분이 되리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국내 금융시장의 트렌드는 과거 삼투신에서 미래에셋을 중심으로 한 펀드 열풍 이후 2010년 자문사의 활약으로 증권사와 계약된 랩어카운트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최근의 트렌드는 미국의 헤지펀드 발전 과정과 흡사하며, 가치투자시대인 워린버핏과 조지소로스를 지나, 현재의 월가처럼 제임스 사이먼스를 필두로 한 퀀트 헤지펀드운용이 그 중심을 이룰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30대의 나이로 헤지펀드를 통해 15억달러의 수익을 올린 케니스 그리핀 또한 하버드 학부시절부터 전환사채시장에서 차익거래를 이용해 수익을 냈던 퀀트 투자의 대가 입니다. 미래의 금융시장을 주도하고자 한다면 금융의 수학적, 공학적 접근이 필수적이라 생각하기에 기존의 주식동아리와는 다른연구방향을 가진 금융공학 스터디를 만들고자 합니다.


[추구하는 스터디 방향]

-헤지펀드, 퀀트, 금융공학 시장에 대한 이해 (전문서적 선택)
-수학, 공학, 경제, 경영학과 전공자들의 금융관련 시사문제 토론
-이공계, 상경계 전공자들의 시너지 창출.
-파이낸셜 타임스 영독
-실전 운용 및 세미나

제가 생각한 방향은 여기까지입니다만, 스터디원들과 더 논의해 보고자 합니다


학내의 기존 주식동아리와는 연구의 방향성이 맞지않아
수학과 공학을 연계시킨 금융분야에 대해 스터디를 모집하려고 합니다.
또, 실무와 연계된 금융스터디를 해보고 싶으신 분들, 스터디에서 더나아가
함께 실전 운용경험도 쌓아볼 의향이 있으신분 모집합니다.


[스터디원]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카이스트 학부생 분들중
수학과, 물리학, 컴퓨터공학, 경제학과, 경영학과, 금융공학 전공자 분
혹은 타 전공자분들 중 금융공학과 퀀트에 큰 관심이 있으신분

-향후 금융시장으로의 진출을 목표로 하시는 분
-대학원 및 외국계 증권사를 생각하시는 분
-주 1회 스터디가 가능하신 분.
-초기 모임은 고려대학교 내에서 하고자합니다 (향후협의후 변경가능)
기말 시험이 끝난후 첫모임을 가지려고 합니다.



제 소개를 하자면

-고려대학교 경영학과 3학년 재학중
-고교시절, 전국 투자자협의회 주최 제 5회 고교증권경시대회 수상
-올해 여의도 증권사 트레이딩본부 ELS, ELW 파생상품부서 인턴

향후 외국계증권사의 헤지펀드를 운용하고자하는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모집]

abbata@naver.com 로
이름, 학교, 전공, 학번, 관심분야 소개, 연락처를 적어주시면
연락드리겠습니다.!! 같이 즐거운 스터디를 만들어 봅시다 ^^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5-07 22:4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