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함께 즐겁게 일할 수 있는 학우분,

같이 성장할 수 있는 학우분을 찾으러
고파스 자유홍보 게시판에 들렀습니다.




특히 (진로)교육 분야의 도전, 변화에 관심이 있는 학우분들과

재미있고 맛깔나는 글을 즐겨 쓰시는 학우분들을 찾습니다.





저희 MODU는 다양한 교육 분야의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 가장 중요한 일은 [잡지]를 발행하는 일인데요,




청소년들이 하루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는 학교 "교실" 안에서

편하게 그리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무료 잡지를 만들고 있습니다.

주 내용은 진로 및 학습 정보지만 가볍고 재미있게 쓰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




지난 1년 반동안 저희 MODU 잡지를 받아보는 학교는 10개에서 1000개로 늘어났고,

발행부수는 어느새 40,000부가 되어 수십만 명의 학생들에게 읽히는 잡지가 되었습니다.

이는 어지간한 잡지 발행부수보다 많은 수치입니다 (대학내일과 비교할 만한 숫자랍니다)




사실 저희는 이익보다는 꿈을 쫒는 사람들입니다.

다들 하나씩 마음 속의 꿈을 품고 같이 일하고 있어요.




공교육 시스템 내에서 진로 문제를 해결하고 싶다는 꿈.

내 이름 석 자가 박힌 잡지, 단행본을 출간하고 싶다는 꿈.

질 높은 진로 콘텐츠를 글로벌 시장에 수출하고 싶다는 꿈.

자신의 글을 수백 만 명의 학생들에게 전달하고 싶다는 꿈.




"꿈" 덕분에 쪼들리면서도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일하고 있죠.

그런 저희가 2012년 하반기부터 새롭게 도약하기 위해서

인재를 모집하고 있습니다. (구하기 힘들지만요 ^^;)




좀 더 자세히 이야기 하자면요,




모집하는 분야는 [취재 및 편집 기자, 사진 기자, 교육 기획자] 입니다.




"글을 쓰시거나", "사진을 찍으시거나", "새로운 사업/콘텐츠를 구상하시거나"

라고 간단히 생각하시면 되고요. 사실 "교육" 과 "공익적 목적" 에만 부합하면

마음 속에만 갖고 있던 글, 아이디어, 만남, 취재 등 전부 다 실현 가능합니다.

그러니 모집 분야나 활동 내용에 크게 구애받으실 필요는 없고요,




서두에 적었던 것 처럼

[특히 교육 분야의 도전, 변화, 혁신에 관심이 있는 학우분]


[재미있고 맛깔나는 글을 즐겨 쓰시는 학우분]들을 뵙고 싶습니다.




임금! 도 당연히 궁금하시겠죠? 저희는 모두 똑같이 월급을 받고 일합니다.

아직까지는 쪼들리고 있지만 그래도 일이 재밌으니까 버틸 수 있...어요(!)

결론만 말씀드리자면, 저희는 모두 똑같이 100만원 받고 일하고 있습니다.

인턴은 모두 다 80만원! 정규직으로 계약서 쓰고 나면 똑같이 100만원!

월급이 오른다면 다 같이 오르고, 떨어진다면 다 같이 떨어지고 ㅠㅠ





기간! 도 궁금하실 것 같네요. 사실 저희는 기본적으로 쭉~ 함께 할 수 있는

파트너를 원하고 있어요. 지금 같이 일하는 분들도 모두들 몇 년 이상 여기에

목숨 걸고 (?) 있는 분들이고. 그렇게 일하는게 서로 안정적이기도 하니까요.

하지만 6개월 정도의 인턴십/에디터 경험을 원하신다면 그것도 환영이고요.

아직까지 확신은 없지만, 저희 회사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편하실 때에

시간 맞추어 사무실에 놀러 와 보셔도 괜찮습니다. 좀 사무실이 더럽지만요 -ㅇ-





마지막으로! 저희는 거창한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사람들은 아니에요.




수백만 명의 유저를 보유한 글로벌한 모바일 플랫폼도 아니고,

수십억 원의 투자를 유치하는 스마트한 벤처기업도 아닙니다.

저희들이 교육 현실을 바꿀 수 있으리라는 확신도 없습니다.





저희는 그저 좋은 사람들과 함께, 즐겁게 일할 뿐입니다.

그리고 전국 모든 학생들이 저희 글을 읽으며 조금이나마

변화할 수 있기를, 행복해할 수 있기를 바라며 뛸 뿐입니다.




헉헉. 진짜 엄청 길게 썼네요,

하지만 그만큼 저희는 사람이 필요합니다.

능력이 뛰어난 사람보다는, 성격이 좋은 사람.

같이 믿고 서로의 일들을 맡길 수 있는 사람이요.




-즐거운/좋은 사람들과 즐겁게 일하고 싶으신 분

-본인이 스스로 일을 주도해서 하고 싶으신 분

-회사를 함께 성장시키고 커 나가고 싶으신 분

-본인의 능력으로 세상을 바꿔가고 싶으신 분

-즐거운 마음으로 회사에 출근하고 싶으신 분

-대한민국 교육, 한 번 바꿔 보겠다 싶으신 분

-특히 교육/출판 분야에서 일하고 싶으신 분

-청소년들과 소통하는 것을 좋아하시는 분




이라면 편한 마음으로 저희 회사에 한 번 들러 보는 건 어떠실지요?




010-6633-1318로 문자나 전화 연락 주시거나,

apply@modumagazine.com으로 연락 주세요.




딱히 지원서 양식 같은 건 올리지 않겠습니다.

편하게 여러분 자신을 저희와 공유해주세요.




왠지 모를 궁금함에 저희 홈페이지를 클릭해보는 분들이 있기를 바라며

왠지 모를 끌림에 메일로 지원서를 쓰시는 분이 있기를 바라며!

이만 줄이겠습니다. 길고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참, 홈페이지 주소는 http://www.modumagazine.com 입니다.




추신)

풀타임으로 일하기 어려우신 분들이라도 괜찮으니 연락 주세요.

파트타임으로도 시간을 조율하여 편하신 시간에 일하실 수 있습니다. :)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5-20 01:4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