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의 아니게 시작한 아로니아 사업이 어느듯 내년이면 10주년입니다.
안암동 호랑이 여러분들과 가족들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당사의 9년째 힛트모델 아로니아 농축액 500ml를 1+1행사를 단행하겠습니다.
식품공학과 여러분들은 잘 아실텐데 동양에 인삼이 있다면 서양엔 왕의 열매 아로니아가 있습니다.
아로니아가 돈이 된다하니 우리나라에 우후죽순 아로니아 농가가 생겨났고 심지어 뽑아내고 있습니다.
안타까운 일입니다.
원래 아로니아는 우리나라 기후에 잘맞지 않습니다.
일교차가 커야하고 혹한이 있어야 좋은데 말이죠
아로니아는 유행에 따라 먹고 말고 해야하는 열매가 아닙니다.
꾸준히 우리 몸의 세포 노화를 지연하기 위해 먹어야합니다.
중세 유럽에선 왕족이나 먹을 수 있었던 아로니아를 한국의 농부들은 배추나 무우처럼 만들어 버렸죠
다시 아로니아의 붐은 일어나게 됩니다.
폴리쉬 패러독스라는 단어를 네이버에서 검색해보면 알 수 있습니다.
육류와 기름진 음식의 소비가 많은 프랑스 사람들이 이상하게도 심혈관계 질환이 적은 건 와인의 영향일 것이란 추측인데 폴란드 정부는 자국민의 육류와 소금의 과다 섭취로 비만과 심혈관계 질환이 늘어나자 이를 줄이고자 고민한 끝에 아로니아 산업을 육성하여 섭취하게 하므로써 심혈관계 질환이 줄어든 것을 폴란드인의 역설이라고 부르게 되었고 폴란드가 아로니아의 원산지가 아님에도 종주국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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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4-20 12:15: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