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시사교양PD를 준비하고 있는 학생입니다.
2012년 kbs, mbc 등 방송사 입사를 위해 모든 걸 걸고 공부할 동료를 찾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졸업생, 수료생, 휴학생" 위주로 팀을 구성하려고 합니다.

먼저, 제가 구성한 스터디 계획을 말씀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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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 학교 스터디룸(어디나)

일시 : 월, 수, 금 10~13시(수업 중이니 스터디룸이 넘쳐나겠죠?)

<커리큘럼>

월 : 논술+첨삭(1시간 30분) / 모니터링&기획안+아이디어 회의(1시간) / 소작문(30분)

-화(online) : 논술 첨삭을 바탕으로 수정한 논술 올리기!

수 : 작문+첨삭(1시간 30분) / 모니터링&기획안+아이디어 회의(1시간) / 소작문(30분)

-목(online) : 작문 첨삭을 바탕으로 수정한 작문 올리기!

금 : 시사상식+책(1시간 30분) / 모니터링&기획안+아이디어 회의(1시간) / 소작문(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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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팀원들과 같이 고민해서 수정할 필요가 있겠지만, 대략적인 구성은 위와 같습니다.
커리큘럼에 대해 설명할 필요가 있을 것 같아 간단히 소개할게요~

*논술&작문+첨삭(1시간 30분) + 수정본 온라인에 올리기(화, 목 online)
- 글쓰는 능력은 PD뿐만 아니라 언론사를 꿈꾸는 사람에겐 기본이겠죠? 물론 그 자리에서 직접 쓰고 첨삭을 받는다는 게 굉장히 부담스럽겠지만, 피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ㅜㅜ 첨삭을 토대로 다음날까지 퇴고본을 온라인 카페에 올리면서 조금씩 발전하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는 재미를 느껴봅시다!!

*시사상식+책(1시간 30분)
- 현재의 트렌드를 파악하는 것은 방송 제작자에게 매우 중요합니다. 더불어 자신의 시각으로 현상을 파악하는 능력이 꼭 필요하다고 봅니다. 저는 누구나 다 하는 시사상식 스터디를 넘어 매주 책 한 권씩을 읽고 그것을 토대로 사회를 읽는 눈을 기를 수 있는 스터디를 원합니다. 팀원들끼리 토론하면서 종합적인 사고와 자신만의 색깔도 갖을 수 있다고 봅니다.

*모니터링&기획안+아이디어 회의(1시간)
- 글쓰기는 기본입니다. PD되기 위해 꼭 필요한 과정임에도 불구하고 간과하고 있는 부분이 바로 '모니터링&기획안'이라고 생각합니다. 방송을 제작하려는 사람이 TV프로그램을 분석하고 자기식으로 재창조하지 않는다면 제작자가 될 수 있을까요? 또한 아이디어 회의를 통해 진정한 제작자의 능력을 길러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스터디 매 시간마다 1시간을 배분하였습니다.

*소작문(30분)
- 부담없이 글을 쓰는 시간입니다. 팀원들이 각자 한 단어씩 제시하고 그 단어들을 이용해 간단한 소작문을 작성해 보는 겁니다. 압박감에서 벗어나 즐겁게 글을 쓸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좋을 것입니다. 짧은 글이지만, 창의성을 기르고 좀 더 긴 작문을 쓰기 위한 기초를 닦을 수 있다고 봅니다.


당신은 왜  PD가 되고 싶습니까? 또 얼마나 원하고 있습니까?
목적지는 있지만 어디로 어떻게 가야할 지 막막한 분들!
그냥 한 번 도전해 보는 게 아니라 정말 열정을 다하고 싶은 분들!
지금까지의 스터디에서 무엇인가 부족하다고 느끼셨던 분들!
모두 모두 환영입니다.
경험이 아닌 열정만 가지고 오세요!!

올해 저와 함께 PD라는 꿈을 위해 도전하실 분들은
carisma1245@naver.com 으로 메일 보내주세요.
제목 : PD스터디 지원합니다.
내용 : 자기 소개(이름, 성별, 나이, 전공, 학적상태, 지원분야 등)+PD에 대한 열정 간단히!
3월 6일(수) 오후 10시까지 지원받고 7일(목) 오후 10시까지 연락드리겠습니다. 그리고 8일(금) 첫 모임을 갖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5-03 18:3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