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일산 사는 흔학우...입니다 ㅋㅋ
오늘 정말 춥네요. 시험은 잘 마무리 지으셨나요?
저는 망했어요 ^_^ 신난다 그냥 휴학할껄...

다름이 아니라

우리,
영 어 공 부 해 요






겨울에 영어공부를 해야겠다 싶어서 스터디를 알아봤는데
토익 스터디밖에 없더라구요

토익공부가 필요없다는 이야기가 아니라
시험용 영어공부 말고 진짜 영어실력 향상을 위한 영어공부가 필요한 거 같아요.

그렇지 않나요...^^...?



그래서 일단 목마른 제가 우물을 팝니다.



일단 제가 생각하는 계획으로는요


1. 단어

단어장 정해서 꼬박꼬박 외워오기

책은 워드스마트가 좋더라구요.
(프린스턴 리뷰에서 나온 거요. 이게 예문이 많아서 단어 뜻을 유추하면서 외울 수 있게 만들어놨더라구요 ㅋㅋ 그리고 무식하게 크지도 않아서 휴대하면서 지하철에서 보기 딱 좋음.)

뭐...워드스마트 싫으시면 다른걸로 바꿔도 되는데 토마토토익이나 해커스토플 보카 이런건 좀 안될듯 ㅋㅋ



2. 기사

자기가 관심있는분야 영어기사로 읽고 이야기하기.

예를 들면 이코노미스트, 타임지, 포브스, 블룸버그, 내셔널지오그래피, 네이쳐, 피플, 마샤 스튜어트의 easy cooking, 엘르 이런거 다 됨.
뭐든지 영어로 된 기사면 다 됨. 기사를 스캔하거나 그래서 쉐어해서 다같이 읽구... 거기에 대해 이야기한다든지 그런 걸 하면 더 좋겠죠?

그렇다고 설마 선데이나 GQ 이런거 가져오는 사람 없겠죠. 우리는 모두 사회적 지위를 가진 성인이니까...



3. TED 영상 추려서 같이 보기

TED 찬양

말로만하면 입아프니

http://www.ted.com/

스마트폰 앱으로도 있습니다.


라페스타나, 웨스턴돔 카페에서 만나는 거 어떨까 싶어요.
일 주일에 두 번 정도? 아차, 스터디원은 두 명 내지 네 명 정도로 생각하고 있어요.
제가 스터디를 구하는 것도, 스터디를 하는 것도 처음이라 잘 몰라요. 협의해서 더 나은 방향으로 가요 함께 ^^

저한테 쪽지로 연락 주세요!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5-18 14:48: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