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에 사는 한인 교포가 느끼는 불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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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등록일 : 2017-10-07 16:22:47 | 글번호 : 137543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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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ㄷㄷㄷ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6-03 07:02:37:

댓글수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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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댓글 1 익명 2017-10-07 16:30:51

저건 좀 오바인 것 같긴 하지만, 실제로 미국이나 유럽은 의료 서비스 뿐만 아니라 뭐든지 한국보다 느림.....한국사람들은 답답해 죽음.
전 그래서 "살기 편함"을 기준으로만 하면 서울만큼 살기 좋은 도시는 없는 것 같더라구요.
특히 한국인이라면 더욱 그렇죠...헬조선이라해도, 꼰대들이 하는 말이 아나꼽긴 하지만, 한국인이라면 그냥 한국에서 노력해서 붙어사는게 제일 편한 것 같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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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댓글 2 익명 2017-10-07 16:23:27

전두환을 이거 하나로 빨아재끼는 사람이 있을 정도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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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댓글 3 익명 2017-10-07 16:25:06

2/ 유명의사까지는 아니고 그냥 그럭저럭 괜찮은 의사한테 진료받는데도 1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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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댓글 4 익명 2017-10-07 16:36:11

파리 증후군
- 동양인들에게 자주 나타나는데, 프랑스는 뭐든 최고고 세련됐지 생각하다가 방문 후 열악한 현실에 충격 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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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의 댓글 익명 2017-10-07 16:23:45

일종의 국뽕자료... 감기걸렸는데 즉시 '유명'의사를 만나고 싶다는 거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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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BEST 익명 2017-10-07 16:23:27

전두환을 이거 하나로 빨아재끼는 사람이 있을 정도죠. :

댓글 2 익명 2017-10-07 16:23:45

일종의 국뽕자료... 감기걸렸는데 즉시 '유명'의사를 만나고 싶다는 거군요. :

댓글 3 익명 2017-10-07 16:24:27

이런걸 보면 유럽사람들이 응급상황에서 병원 잘 못가서 잘 죽을것 같은데, 그렇지는 않다는게 신기하죠. :

댓글 4 BEST 익명 2017-10-07 16:25:06

2/ 유명의사까지는 아니고 그냥 그럭저럭 괜찮은 의사한테 진료받는데도 1달 :

댓글 5 익명 2017-10-07 16:25:18

응급하지 않으니 1시간 대기 깔아두죠. 응급실 안와도 되는 사람.
숨넘어가는사람을 대기실에 앉혀놓을리 없잖아요? :

댓글 6 익명 2017-10-07 16:26:35

4/ 우리나라도 그럭저럭 괜찮은 대학병원의사한테 진료받으려면 한달정도 걸려요 :

댓글 7 익명 2017-10-07 16:27:26

비응급환자에 대한 이야기겠죠 :

댓글 8 익명 2017-10-07 16:27:34

6/ 우리나라는 감기걸리면 종합병원에 가지 않고 동네 개인병원 중에서 맘에드는 곳을 갑니다. :

댓글 9 익명 2017-10-07 16:29:01

8/ 그게 저기서 말하는 만족도가 떨어지는 의사 :

댓글 10 익명 2017-10-07 16:29:53

아니근데 그냥 감기걸렸는데 굳이 유명한의사 찾아갈필요가있나요? :

댓글 11 BEST 익명 2017-10-07 16:30:51

댓글 12 익명 2017-10-07 16:31:34

9/ 저기서 말하는 만족도가 떨어지는 의사는 우리나라로 치면
나이 아주 많은 의사가 의원이라는 이름 붙여놓고 바둑두다가
환자 들어오면 환자한테 반말쓰면서 대충 진료하는
그런 의사를 말합니다. 딱 한국군 군의관 스타일 :

댓글 13 익명 2017-10-07 16:31:38

이상하죠. 우리나라가 인구 천명당 의사수가 OCED 꼴찌라고 하는데 전세계 어느곳보다 더 빠르고 편하게 그리고 자주 진료를 볼수있으니. :

댓글 14 익명 2017-10-07 16:35:29

보통 우리나라 밖에서는 '그냥 열좀 난다고' 병원을 바로 가진 않습니다.

응급실에서 상대적 비응급환자가 1시간 기다리는건 우리나라도 마찬가지구요 :

댓글 15 BEST 익명 2017-10-07 16:36:11

파리 증후군
- 동양인들에게 자주 나타나는데, 프랑스는 뭐든 최고고 세련됐지 생각하다가 방문 후 열악한 현실에 충격 받음 :

댓글 16 익명 2017-10-07 16:40:17

대부분의 외국이 다 저래요; 최소 제가 살아본 5개국은 그렇습니다.. :

댓글 17 익명 2017-10-07 16:45:49

15 / 동양이 아니라 일본인 아닌가요? :

댓글 18 익명 2017-10-07 16:48:50

우리나라처럼 환자들이 원할때 전문의 찾아가서 진료 받을 수 있는 나라 없음 :

댓글 19 익명 2017-10-07 16:49:32

다 의사의 희생을 바탕으로 이루어진 시스템이죠 전세계원탑입니다 :

댓글 20 익명 2017-10-07 16:58:19

애초에 의사뿐만이 아니라 헬조선이라고 하는 결과물이

모두가 헬조선인처럼 다뤄지니까 살기편한거 아닌가요?

상식적으로 택배가 빠른게 택배기사 월급이 작아서 아닌가 ;; :

댓글 22 익명 2017-10-07 16:59:06

헬조선을 개선한다는거 자체가

살기 불편해지자는 소리랑 똑같은거같네요 저는 :

댓글 23 익명 2017-10-07 17:02:20

유럽 잘 사는 나라들은 무상의료를 시행하는 나라가 많고 상황이 더 저렇죠
미국은 그나마 빨리 받으려면 빨리 받을 수는 있는데 많이 비싸고
한국처럼 감기로 이비인후과, 내과 전문의를 바로 볼 수 있는 곳은 드물죠 :

댓글 24 익명 2017-10-07 17:03:45

20/빠른거는 나라가 작아서죠
택배비가 싼거는 사람이 싼거고
페덱스도 우리나라 택배회사랑 시스템은 동일한데 페덱스는 그게 비행기고 우리나라는 차일 뿐 :

댓글 25 익명 2017-10-07 17:04:15

22/얼마나 급박하게 살게 종용되었으면 이런 소리가 다나오지? :

댓글 26 익명 2017-10-07 17:09:55

헬조선 헬조선 외치는 애들 중에 정상인 애들 거의 못봄. :

댓글 27 익명 2017-10-07 17:16:10

우리가 값싸고 질좋은 서비스를 누리는 만큼 누군가는 그만큼 희생하고 있다는걸 잊으면 안됩니다. 헬조선 고치고 싶으면 남이 편해진 만큼 내가 불편해질 일도 감수하겠다는 각오가 있어야 돼요 :

댓글 28 익명 2017-10-07 17:18:59

하다못해 미국 관공서 가서 한번 서류 떼보면....

우리나라에서는 금방 끝날 일을 아주 느릿느릿 타자치다가. "엏읗 아 띵크 아이 니드 모얼 커피" 하면서 덜떨어진 표정 짓고, 급할거 하나도 없고. 문제 생겨서 이메일 보내면 구체적인 상황에 대한 지원보다는 그냥 인터넷 들어가서 검색할 수 있는 것들 정리해서 하루 이틀 이상 있다가 보내주고. 가끔 더 짜증나는 것은 정확하게라도 해주면 모르겠는데 중간에 한번 크고 아름답게 똥탕까지 내놔서 사람 열받게 만들고.

효율성과 빠릿빠릿함으로는 우리나라 못 이김. :

댓글 29 익명 2017-10-07 17:20:20

23/ 프랑스 무상의료 아닙니다. 2015년 기준 아무것도 안하고 일반의 상담 진찰료 23유로에
나중에 16유로인가 건강보험(세큐리떼 쏘시알)에서 돌려받아도 만원돈입니다....
이것도 자기 주치의 지정했다는 서류가 없으면 더 많이 냅니다. 전문의 바로 찾아갈수 없고 환급률도 낮습니다.
걍 다들 이부프로펜 돌리프란 이런거 엄청 쟁여놓고 먹으며 통증을 참다가 예약날짜 되면 병원에 갑니다ㅎㅎㅎ
한국와서 다들 병원 순회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엄청나게 불편하고 어떤사람은 주3일근무만해요.
월, 수요일에 쉬고.. 하루에 5시간만 진료보고ㅜㅜ :

댓글 31 익명 2017-10-07 17:31:52

유럽에 무상의료 하는 국가가 님생각처럼 많지 않습니다.
프랑스 국가 의료보험 + 회사 혹은 학교 의료보험 들어야 겨우 무상이 될까말까 해요 :

댓글 32 익명 2017-10-07 17:32:42

그리고 프랑스의 병원이랑 한국 병원이랑은 좀 체계가 다릅니다 :

댓글 33 익명 2017-10-07 17:37:31

사람을 못살게구는 미개한 꼰대문화 때문에 살기 힘든거지 치안, 편의시설, 의료같은 건 정말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

댓글 34 익명 2017-10-07 17:56:30

24/ 아뇨. 나라가 작은거 뿐만이 아니라 인건비가 싸니까 택배서비스에 종사할 사람을 많이 뽑을수있죠

27플을 참조하세요

서비스가 좋은데에는 다 이유가 있고

서비스가 안 좋은 데에도 다 이유가 있는겁니다

내가 빠르고 펀한 서비스의 급부를 누리고 싶으면

다른사람에게 빠르고 편한 서비스라는 반대급부를 제공해야합니다 :

댓글 35 익명 2017-10-07 17:58:50

우리나라는 3분진료니까요 ㅎㅎ :

댓글 36 익명 2017-10-07 20:18:18

35/ 다른곳은 10초진료 100불일걸요? :

댓글 39 익명 2017-10-07 21:54:48

저런나라들은 공무원인 의사/의료기관의 비율이 높아서 그렇습니다 ㅇㅅㅇ

우리나라 보장체계는 건강보험+의료급여에서 빠져있는 사람이 거의 없어서
비용의 부담 면에서는 공공성이 중간 수준은 되는 편인데
공급면에서는 공공성이 떨어져서... 보건기관이나 공공병원보다는
개업의가 개설한 의원이나 민간의료재단이 개설한 병원에서 진료받는 경우가 절대 다수지요.

언제 어디서나 어떤 상황에서도 Walk-In으로 종합병원 진료를 받을 수 있는 게 장점인거고.
비급여 진료가 통제가 안되서 아무리 급여본인부담률을 내려도 비급여로 인해 보장률이 낮은게 큰 단점이지요. :

댓글 40 익명 2017-10-07 23:54:34

37/ 이글에 이댓글은 ㄹㅇ 정신병 :

댓글 41 익명 2017-10-09 04:00:06

아플 때 한국오면 되니까 괜찮아요,,,,,,,,,,,,,,,,,,,,,,,
무시하고 탈조선해요! :

댓글 42 익명 2017-10-13 11:54:19

여기서 댓글다는 사람들중에 실제로 외국에서 진료받은 사람이 몇 될까 궁금하네요.... 미국 교환학생 때 학교 병원 몇번 갈일이 있었는데 그렇게까지 불편하지진 않았어요 오히려 더 친절한 느낌? 그래도 우리나라 의료보험은 짱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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