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대사를 배우면 일본을 싫어할 수 밖에 없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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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등록일 : 2018-01-29 13:44:42 | 글번호 : 145069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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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침략한 일본이 싫어질 수 밖에 없음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6-02 07:48:50:

댓글수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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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댓글 1 익명 2018-01-29 14:13:47

댓글들보고 충격 오는데 제가 비정상인가요? 진짜 욕밖에 안나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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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댓글 2 익명 2018-01-29 14:19:08

3/믿고 거르는 애니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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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댓글 3 익명 2018-01-29 14:22:16

얼마나 대단한 이름이랑 성과를 이루셨길래 건국훈장 추서자들을 "딱히 성과도 없다"고 하는지 같은 교우로서 굉장히 궁금하네요 제가 대체 얼마나 대단한 분이 다니는 학교를 다닌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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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댓글 4 익명 2018-01-29 14:32:49

그러게요. 저분들이 저항을 안했어야 아즉까정 식민지로 남아서 일본 야동이랑 애니를 자막 없이 봤을 것인데쑤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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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의 댓글 익명 2018-01-29 14:08:19

사실 식민사관이 꽤 설득력이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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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익명 2018-01-29 13:48:31

근대사는 공부하기 암울하기도 하고 비슷한 이름에 비슷한 성격의 단체들도 많아서 외우기도 힘들죠.. :

댓글 3 익명 2018-01-29 14:08:19

사실 식민사관이 꽤 설득력이 있죠 :

댓글 4 익명 2018-01-29 14:10:10

근현대사는 사건이 한달안에도 몇개씩 있으니 순서맞추기 같은거 극혐.. 고3담임샘이 근현대사 단당이였응데 흑흑 죄송해야샘 :

댓글 5 BEST 익명 2018-01-29 14:13:47

댓글들보고 충격 오는데 제가 비정상인가요? 진짜 욕밖에 안나오는데 :

댓글 6 익명 2018-01-29 14:15:05

3/ :

댓글 7 익명 2018-01-29 14:18:30

2,3댓글이 주입식 역사교육 희생자들의 모습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네요 저들을 불쌍히 여깁시다... :

댓글 8 BEST 익명 2018-01-29 14:19:08

3/믿고 거르는 애니프사 :

댓글 9 BEST 익명 2018-01-29 14:22:16

얼마나 대단한 이름이랑 성과를 이루셨길래 건국훈장 추서자들을 "딱히 성과도 없다"고 하는지 같은 교우로서 굉장히 궁금하네요 제가 대체 얼마나 대단한 분이 다니는 학교를 다닌거죠 :

댓글 10 익명 2018-01-29 14:28:55

대단한 애국자들 :

댓글 11 익명 2018-01-29 14:29:25

5/
9/
저 양반 맨날 일본빨아여 그냥 정신이상한사람이 가끔 하나둘 있는걸로 생각하세여 :

댓글 12 익명 2018-01-29 14:30:08

니뻥라랑 은하선도999님은 요즘 비추 쓸어먹고 계시네요 :

댓글 13 BEST 익명 2018-01-29 14:32:49

그러게요. 저분들이 저항을 안했어야 아즉까정 식민지로 남아서 일본 야동이랑 애니를 자막 없이 봤을 것인데쑤웅 :

댓글 14 익명 2018-01-29 14:37:16

씹덕프사 진짜 ㅋㅋㅋㅋ :

댓글 15 익명 2018-01-29 14:37:23

으으 식민사관이 꽤나 설득력이 있다니 :

댓글 16 익명 2018-01-29 14:38:06

저 분들이 얼마나 대단하느냐와 별개로 우리나라 근대사 교육이 이상한 것은 맞죠
저 이름과 대략적 성격만 아무 맥락 없이 외우고 넘어가요
학생들이 기억을 할까요? 아니면 잠깐이라도 역사교육에서 의도하는 사고력과 역량 육성이 가능할까요?
대단한 분인 건 맞지만 '교과서에 나오는' 단체 수를 줄여야 합니다 :

댓글 18 익명 2018-01-29 14:51:00

저도 동의합니다. 물론 다들 존경해야할 분들인 것은 맞아요. 하지만 나열식으로 "00운동을 00 단체에서 했다" 설명은 옳지 않다고 생각해요.
신간회나 신민회처럼 어느정도 일을 한 단체는 그래도 길게 서술이라도 되어있는데, 어느 부분은 너무 심하게 나열만해놨어요 :

댓글 19 익명 2018-01-29 14:57:58

18/ 동의동의!! :

댓글 20 익명 2018-01-29 15:00:16

독립운동가 하신 선조분들이 통탄할 일이네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댓글 수준 보게 :

댓글 21 익명 2018-01-29 15:11:56

나라를 위해 목숨바첬더니 하는일도 비슷하면서 이름도 비슷하다고 까고있네ㅋㅋ 수백년 전 일도 아니고 그분의 한두대 자손이 살아계신데 :

댓글 22 익명 2018-01-29 15:13:06

2/ 본인이 병신같은 생각 하는건 상관없는데 그걸 글로 쓰면 상관이 있어요 티좀 적당히 내세요 :

댓글 23 익명 2018-01-29 15:13:41

3/ 그 대단한 애니들 만드는 나라가 대단해보이시나봐요 오타쿠씨 :

댓글 24 익명 2018-01-29 15:16:00

교우가 아닐수도 :

댓글 25 익명 2018-01-29 15:23:08

18/ 기억이 희미하지만 신민회나 신간회는 그래도 서술되어있었던듯요 :

댓글 26 익명 2018-01-29 15:35:29

오타쿠인건 개취니깐 상관없는데 통설이 아닌것을 주장할때는 제대로 알아보고 말합시다 :

댓글 27 익명 2018-01-29 15:39:06

예전에 최태성 선생님이 EBS에서 이쪽파트 강연하다가
다 나라를 위해 힘쓰신 분들인데
기출문제에 자주 나오는 빈도를 따져가며
이 단체는 외울 필요없다고 가르치고 있는 자기 모습에 죄스럽다는 내용을 말한적 있는데
딱 그거 생각나네요... :

댓글 28 익명 2018-01-29 15:46:12

어ㅉ됏건 우리나라를 위해서 헌신했던 단체 인물들인데 이름이라도 기억하도록 하는 교육이 뭐가 잘못된건지 잘모르겠네 :

댓글 29 익명 2018-01-29 15:52:15

.....성과 타령을 하고 앉았네 ㅋㅋㅋㅋ 저 시대에 저 활동 했다는거 자체가 자기 인생 가족 인생 걸고 하는건데...

나라 뺏긴 사람들이 독립운동하는게 무슨 길거리에서 서명운동 받는 수준이라고 착각하시는건가요?

경찰서가서 조서 한장만 써도 똥오줌 못 가릴 양반들이.... //

목숨걸고 저 활동 했던 사람들이 고작 100년도 안되서 고생하셨다 소리는 커녕..

성과도 없는것고 암기때문에 짜증난다 소리 들을거 알고 저리 활동했을까 싶음.. :

댓글 30 익명 2018-01-29 16:07:59

우리나라가 만약 또다시 외세의 지배를 받는다면 그땐 정말 국민의 90%이상은 독립운동 하지도 않고 독립운동에 비협조적일겁니다.
해봤자 그 누구도 알아주지 않는다는걸 역사가 말해주니까요 :

댓글 31 익명 2018-01-29 16:11:08

독립운동 내에서도 계파갈리고 자금맘대로운용하고ㅡ 글쎄요.. 교과서에서야 독립운동의 밝은면만 보여주지만.. :

댓글 32 익명 2018-01-29 16:20:13

30 전적으로 동의 :

댓글 33 익명 2018-01-29 16:42:26

요새 수능 한국사는 저런거 심하게안외워도되는데
문제는공시 한국사죠 :

댓글 34 익명 2018-01-29 16:42:37

목숨 걸고 운동했던 사람들한테 그깟 수능 점수 때문에 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쪽팔린 줄 알아야지 :

댓글 35 익명 2018-01-29 16:58:36

근데 다 떠나서 독립운동사 공부하다 보면 많이 안타깝긴 하죠.

애초에 인원도 많지 않은데 이념 따라 우익 좌익 쪼개지고

우익은 우익대로 좌익은 좌익대로 그 안에서 계파 쪼개서 반목하고, 이합집산하고

그와중에 이승만은 미국에서 조선왕 코스프레하면서 횡령이나 해대고 있고 :

댓글 36 익명 2018-01-29 17:31:42

31, 34/ 저도 동감

다들 목숨 걸고 운동하셨는데 안타까울뿐이죠. :

댓글 37 익명 2018-01-29 18:06:26

역사 교육에서는 지면과 학습력의 한계상 큰 영향을 미친 활동을 하신 분들 위주로 서술하는 게 당연하다 생각하지만, 그게 책에 실리지 않은 분들 하신 일들이 대단할 게 없단 것은 아님 :

댓글 38 익명 2018-01-29 19:11:41

세상에... 내가 대체 뭘 본거지? :

댓글 39 익명 2018-01-29 20:10:30

대한 독립 만세 !!

감사합니다. 이름이 남으신 분들, 이름 없이 사라져간 분들 모두. 정말 감사합니다. :

댓글 40 익명 2018-01-29 20:50:50

우와. 애니프사러들은 일상생활 가능하세요? :

댓글 41 익명 2018-01-29 20:56:21

도저히 희망이 없어보이는 현실속에서 꿈을 위해서 자신을 희생하고 때로는 목숨까지 던져가며 청춘을 바쳤던 이들은 독립된 조국을 보지도 못하고 눈을 감고
불과 몇십년뒤에 태어난 복으로 아무런 대가와 희생도 치르지 않고 공짜로 그들이 꿈꾸던 나라에서 사는 자들은 앞선이들이 흘린 피와 눈물을 비웃고...
이 얼마나 불공평한 세상입니까 :

댓글 42 익명 2018-01-29 21:00:26

본문이랑은 관련없지만 가끔 애니씹덕, 역센징들은 이런소리도 하더군요.
우리가 그낭 일본에 동화되어 살았으면 더 좋은 세상에서 북한 위협없이 살지 않았겠냐고요
정말 그렇게 생각하나요?
본토 일본인들한테 우리들이 차별 안받고 살았을거같나요?
일본문화에 흠뻑 빠지신 분들이 일본의 속성을 그렇게 모르십니까 :

댓글 44 익명 2018-01-30 10:15:37

댓글 45 익명 2018-01-30 10:19:12

암살에서 조진웅이 했던 말이 생각나네요. 불알 까진 돼지들 같다고. 불알 까면 고기 육질이 더 연하게 되고 하니 불알도 까고 살찌게 영양 많은 사료 먹이는데 그걸 좋다고 먹으면서 일본이 이렇게 잘해줬는데 얼마나 좋았냐고 거리고 있으니. 일본이 우리를 위해 개발을 한게 아니라 자기들이 아시아 태평양으로 진출하는 교두보이자 기지로 쓸려고 개발한건데 왜 그걸 모르지? :

댓글 46 익명 2018-01-30 10:23:53

그리고 식민사관이 위험한 이유 중의 하나가 일본의 지배가 우리에게 도움이 됐다고 인정하는 건 결국 일본의 전쟁범죄에 어쨌든 우리도 동참했다고 (이득을 얻었으니) 은연중에 인정하는 거나 마찬가지에요. 사실 요즘 일본 우익들이 자주 쓰는 논리이기도 하구요. "그래 우리 전범국이다. 근데 니들도 그때 우리 밑에 황국신민국으로 있었으니 우리랑 같은 전범국 아니냐? 결국 니들 얼굴에 니들이 침뱉는 거다"라구요. 그걸 반박하기 위해서 독립운동가들 업적을 강조하고 우리나라가 독립을 위해서 노력했다는 부분을 강조해야 하는거죠. 일본의 전쟁범죄에 동의하지 않았다고 우린 지배를 받았을지언정 순응하진 않았다고. 사실 미국이 우리나라에 전쟁 후에 온것도 한국이라는 나라를 인식해서가 아니라 일본의 식민지 내지는 자기들이 점령한 일본의 한 지역으로 인식하고 온거죠. 그걸 부정하기 위해 헌법에서 "3·1운동으로 건립된 대한민국임시정부의 법통"을 계승했다고 강조하는 거고. :

댓글 47 익명 2018-02-05 13:19:07

문과 극혐 과거는 좀 잊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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