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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
익명
2018-02-06 23:02:47
12/ 저도 이승우 재능 찬송했던 꾸레 입니다.
승우가 참아까운게 강등권에 간 것입니다. 하루 하루가 급박한팀에 레코드 3등정도로 갔는데 출전 기회 자체를 받기 힘든것 같네요. 근데 제가 승우를 볼 때마다 느낀 건 저 피지컬로, 흔히 말하는 4대리그에서 버틸 수 있을까? 입니다. 키 문제가 아닙니다. 키가 작아도 축구 잘했던, 산체스, 테베즈, 메시 등등 많습니다. 근데 부딛히면 픽픽 쓰러지니 참 걱정입니다. 그래도 승우가 잘하는 부분이 시야 인것 같습니다. 바르샤 출신이라 그런지, 시야와 발밑, 패스 능력은 준수한것 같습니다.
승우가 세리에 이상 리그에서 살아 남을려면 피지컬 키우든가 키핑을 통한 탈압박을 배워야 하는데 그럴 기회가 없는 게 안타깝네요. 노가다로 하루벌이 하는 집에 나온 신동 느낌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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