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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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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018-02-17 17:34:01
6/ 보디빌딩은 근비대와 미적 아름다움, 역도는 클린앤저크,스내치에서 최대 기록 갱신이 목적이기에 엄연히 다르다는 걸 알아요.
그렇지만 근육 크기에 비해 그만한 힘이나 기능이 따라오지 못하면 뭔가 맥 빠지는 것도 사실이죠.
찾아보니 위 두 사람 체중이 비슷한걸로 나오네요.(남 114 여 115)
영상으로 보니 브랜치 워렌은 하프까지도 안내려가는 정도고 (위 사진상으로는 하프정도)
장미란 선수는 사진상으로도 풀스콰트로 저 무게를 다루고 있구요.
남녀라는걸 고려하면 수준 차이가 상당히 나는거죠.
보디빌딩에서도 고중량 훈련은 필수로 행하는데 자세,무게를 감안했을때 저 정도라는건 근육 크기에 비해 뭔가 실망스러운건 사실죠.
더구나 역도에서 스콰트 데드는 어디까지나 클린이나 스내치를 위한 보조운동이라는 점을 감안하면요.
실제로 역도교실 가보면 선수들이 수강생들한테 자주 지적하는 부분이 근육 크기에 비해 힘을 못쓴다는거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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