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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연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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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등록일 : 2018-02-26 16:32:43 | 글번호 : 147585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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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과 모음집




첨부 이미지 : 14개
!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5-03 01:02:25:


댓글수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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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댓글 1 익명 2018-02-26 16:47:07
제 친구가 애 엄만데, 분유 탈 때 물과 분유가루를 1:1 비율로 섞으라는 문구를 보고 친정엄마한테 "엄마. 이거 부피비야? 질량비야?" 이렇게 물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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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댓글 2 익명 2018-02-26 16:53:04
고파서가 따스하고 하얀 모래를 두손 가득히 움켜잡았다.
"이것이 웃게 자료."
손을 들어 올리자 모래가 손가락 사이로 흘러내리고 말았다.
"이것이 중복"
고파서는 흘러내리는 모래를 막아보려 했지만,
그래도 모래는 멈추지 않았다.
"아니 이것은"
다행히 두 손 안에는 흘러내리지 않고 남아 있는 모래가 있었다.
"이것이 베댓."
고파서는 집에 가기 위해 모래를 탁탁 털어버렸다.
그랬더니 손바닥에 남아 있던 모래가 금빛으로 빛나고 있었다.
"이것이 새로운 알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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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댓글 3 익명 2018-02-26 16:57:43
문과 이과가 농담이 아니고도 정말 차이가 나는게 이과생은 문과생에 비해 100% 라는 표현을 사용할 때 좀 더 고민하는 경향이 있고 보통은 확신하는 부분에 대해 99% 정도로 이야기 합니다

이를테면 어떤 주제를 말할 때 문과랑 이과랑 말싸움 붙으면 보통 “자기말이 맞다”고 우기는 문과생이 “자기가 아는한 자기말이 맞다”고 우기는 이과생을 이기는데 보통 집에 가서 잘 생각해보면 사실 둘다 맞는 말을 했거나 문과생이 틀리고 이과생이 맞는 경우가 많습니다

제 경험으로 봤을때 한 80% 정도 그런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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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의 댓글 익명 2018-02-26 16:43:06
사이코패스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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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익명 2018-02-26 16:40:5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댓글 2 익명 2018-02-26 16:43:06
사이코패스같음.. :

댓글 3 BEST 익명 2018-02-26 16:47:07
제 친구가 애 엄만데, 분유 탈 때 물과 분유가루를 1:1 비율로 섞으라는 문구를 보고 친정엄마한테 "엄마. 이거 부피비야? 질량비야?" 이렇게 물었다고 합니다. :

댓글 4 익명 2018-02-26 16:47:15
핵융합 어머니 ㅋㅋㅋㅋㅋ :

댓글 5 BEST 익명 2018-02-26 16:53:04
고파서가 따스하고 하얀 모래를 두손 가득히 움켜잡았다.
"이것이 웃게 자료."
손을 들어 올리자 모래가 손가락 사이로 흘러내리고 말았다.
"이것이 중복"
고파서는 흘러내리는 모래를 막아보려 했지만,
그래도 모래는 멈추지 않았다.
"아니 이것은"
다행히 두 손 안에는 흘러내리지 않고 남아 있는 모래가 있었다.
"이것이 베댓."
고파서는 집에 가기 위해 모래를 탁탁 털어버렸다.
그랬더니 손바닥에 남아 있던 모래가 금빛으로 빛나고 있었다.
"이것이 새로운 알림." :

댓글 6 익명 2018-02-26 16:53:35
컴파일에렄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
대부분의 프로그래밍 언어는 끝에 세미콜론 안 붙으면 에러나죠... :

댓글 7 BEST 익명 2018-02-26 16:57:43
문과 이과가 농담이 아니고도 정말 차이가 나는게 이과생은 문과생에 비해 100% 라는 표현을 사용할 때 좀 더 고민하는 경향이 있고 보통은 확신하는 부분에 대해 99% 정도로 이야기 합니다

이를테면 어떤 주제를 말할 때 문과랑 이과랑 말싸움 붙으면 보통 “자기말이 맞다”고 우기는 문과생이 “자기가 아는한 자기말이 맞다”고 우기는 이과생을 이기는데 보통 집에 가서 잘 생각해보면 사실 둘다 맞는 말을 했거나 문과생이 틀리고 이과생이 맞는 경우가 많습니다

제 경험으로 봤을때 한 80% 정도 그런거 같습니다 :

댓글 8 익명 2018-02-26 16:58:57
아직 파이썬 안써봤나보네 :

댓글 9 익명 2018-02-26 17:00:34
컴파일은 진짜 ㅋㅋㅋㅋㅋ :

댓글 10 익명 2018-02-26 17:09:34
초콜릿을 녹였다 다시 굳으면 사랑이란 적분 상수가 생긴거라면 ... 초콜릿 먹으면 다시 미분되서 적분 상수도 사라지지 않나요? :

댓글 11 익명 2018-02-26 17:15:14
;;이 부담스러우시면 파이썬을 쓰세요

:

댓글 12 익명 2018-02-26 17:15:44
3/정답이 뭐에요? 비꼬는게 아니라 리얼로...
저울도 있고 계량컵도있는 세상에서 1:1로 조합하라는거는 너무 무책임한 설명서아닌가요 :

댓글 13 익명 2018-02-26 17:20:06
3/ 제가 와이프한테 똑같이 말했는데 와이프가
"분유 한숟갈 넣고 눈금 보고 물 그만큼 넣으라고 넌 공대 대학원생이 그걸 물어봐?"
"아니 그게 아니라... 부피비가..."
"어휴 답답해 내가하고 말지"
'ㅅㅂ.... 참자 참자 참자, 상품 설명쓴 놈 문과생 어휴...' :

댓글 14 익명 2018-02-26 17:27:33
또 제가 젤 시러하는계량법이 밥지을때 물이 손등에 찰랑찰랑할때까지..
몇인분이냐에 따라서 쌀 양이랑 냄비 바닥너비가 제각각인데 거기에대고 손등만큼이라니..ㄷㄷ :

댓글 15 익명 2018-02-26 17:33:01
3/ 저도 궁금한데 결국 뭐였나요ㅠㅠ :

댓글 16 익명 2018-02-26 17:35:45
12/
13/
15/ 물 붓고 나머지를 가루로 채웠다고 하니 부피비였던 것 같아요 :

댓글 17 익명 2018-02-26 17:49:38
그리고 이건 제 생각이지만, 분유는 스푼의 부피가 정해져있어서 잘 해결할 수 있었을거에요 :

댓글 18 익명 2018-02-26 18:34:24
분유 부피에 공극 부피를 더해줘야죠.. :

댓글 19 익명 2018-02-28 05:21:15
그냥 분유 50ml 넣었으면 100ml가 될때까지 물붓기... :

댓글 20 익명 2018-02-28 06:02:36
19/ 물을 먼저 부어야해요 가루 먼저 부으면 잘 안 풀려요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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