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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연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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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등록일 : 2018-03-03 09:47:38 | 글번호 : 148031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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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스압] 38세 홍氏의 죽음




첨부 이미지 : 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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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5-13 00:59:04:


댓글수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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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익명 2018-03-03 09:56:26
이런 분들이 배려받아야할 진정한 사회적 약자 아닐까요. 비건..? :

댓글 2 익명 2018-03-03 10:03:11
그야말로 지옥을 온몸으로 통과하셨네요ㅠㅠ :

댓글 3 익명 2018-03-03 10:21:18
저분 인생을 파멸로 몰아넣은 몇몇 쓰레기들이 결정타를 날렸었네요 :

댓글 4 익명 2018-03-03 10:39:44
저런 사람들 당장 법후만 가도 볼 수 있습니다. 겨울철에 일감이 끊겨서 쫒겨났다가 다음날 '너무춥다'며 방 안에 잠금장치를 덧대고 며칠간 농성했던 사람도 있었습니다. 4년 가까이 저와 같이 그 건물을 썼던 사람이 있었는데, 그 사람이 어느날 '학생 라면 하나만 도와주세요. 나중에 일 나가면 갚을게요'했습니다. 마침 방에 짜파게티 한 봉지 있어서 줬습니다. 다음날 아침에 죽었습니다. 수업 들어가려고 나가던 길에 그 사람 시체와 함께 계단을 내려갔습니다.

아주 먼 이야기가 아닙니다. :

댓글 5 익명 2018-03-03 13:25:51
4/ 아 너무 슬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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