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과생도 이해하기 쉬운 물리시간

웃음·연재 2
유쾌하고 감동적이며 놀라운 이야기, 자작 연재 콘텐츠!

새로고침 | 로그인

익명
등록일 : 2018-10-12 10:52:44 | 글번호 : 166386 | 0
7787명이 읽었어요 모바일화면 URL 복사

문과생도 이해하기 쉬운 물리시간

첨부 이미지 : 1개

설명 잘 하시네요.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5-04 15:19:03:

댓글수 48

새로고침 | 목록보기 | 댓글쓰기

베스트 댓글 1 익명 2018-10-12 11:26:24

이런 강의특) 처음엔 쉽다가 어느 순간 난이도 승천함 ㅋㅋ

104 1

베스트 댓글 2 익명 2018-10-12 10:55:22

이 글만 보면 뇌피셜의 대가셨군요...

101 1

베스트 댓글 3 익명 2018-10-12 10:59:13

오 재밌다.. 근데 딱 저정도 수준이니까 재밌는거지
더 깊게 파고들면...

66 0

베스트 댓글 4 익명 2018-10-12 11:37:18

13 //
속도라는건 공간과 시간에 종속되는 변수잖아요?
우리가 200km를 60분만에 가면 우리의 속도는 시속 100km다. 이렇게요.

그러니까 우리가 생각하는 실생활물리학에서는
공간과 시간이 고정된 변수고 그에 따라 시간이 정해지는거죠.

근데 광속에서는 속도가 고정이고 시간과 공간이 그에 맞게 변하는거에요.
블랙홀에 가까이 갈수록 (본인의 속력이 광속에 가까워질수록) 시간이 느리게 흐른다. 라는 말도 그말이구요.

18 0

논란의 댓글 익명 2018-10-12 10:54:23

읽고싶지 않아요

12 37

댓글 1 익명 2018-10-12 10:54:23

읽고싶지 않아요 :

댓글 2 BEST 익명 2018-10-12 10:55:22

이 글만 보면 뇌피셜의 대가셨군요... :

댓글 3 익명 2018-10-12 10:57:05

문과도 이과도 아니게 되어버렸습니다 :

댓글 4 익명 2018-10-12 10:57:13

전 문과생도 아니었던걸로 :

댓글 5 BEST 익명 2018-10-12 10:59:13

오 재밌다.. 근데 딱 저정도 수준이니까 재밌는거지
더 깊게 파고들면... :

댓글 6 익명 2018-10-12 10:59:55

흥미롭군요 물론 읽지는 않았습니다 :

댓글 7 익명 2018-10-12 11:00:32

2/뇌의 성능이 너무 탈지구급이라.. :

댓글 8 익명 2018-10-12 11:02:52

저런 분이 과외선생을 했다고 하면
학생들이 왜 이해 못하는지를 이해 못했을거 같은데요 :

댓글 9 익명 2018-10-12 11:06:40

오.. 요즘 물리어렵다 .. 안배웟었눈데 저런거 :

댓글 10 익명 2018-10-12 11:08:28

9/ 7차교육과정 까지는 고등물리에 상대성이론 안나왔었죠ㅋㅋㅋ :

댓글 11 익명 2018-10-12 11:08:30

이해하기 쉽게 잘 설명해주셨네요^^
물론 읽진않았습니다 :

댓글 12 익명 2018-10-12 11:16:20

와...이해안돼... :

댓글 13 익명 2018-10-12 11:23:40

저기..궁금한게 있는데 움직이는 물체에서 빛을 봐도, 물체에 대한 빛의 상대속도가 c라는게.
빛의속도가 너무빨라서 물체의 속도를 무시한다는거에요 아니면 뭔소리에요?ㅋㅋㅋㅋㅋㅠㅠㅠ
아재라서 상대성이론 고딩때 못배움ㅠ :

댓글 14 BEST 익명 2018-10-12 11:26:24

이런 강의특) 처음엔 쉽다가 어느 순간 난이도 승천함 ㅋㅋ :

댓글 15 익명 2018-10-12 11:26:52

13/ 실제로 진공에서의 빛의 속도는 일정하다는 겁니다(약 30만 km/s) :

댓글 16 익명 2018-10-12 11:32:57

열심히 읽었습니다 ㅎㅎ 재밌네요
더 깊은 내용은 모르쇠. :

댓글 17 익명 2018-10-12 11:34:24

빛의 속도는 어떤 상황에서도 변하지 않는다는거일거에요.. 그래서 그 빛의 속도를 진리가 되는 값으로 놓다보니 나머지 주변의 거리나 시간의 값이 변해야 하는거죠. 그러다 보면 공간이 팽창이나 수축하게되고 시간도 팽창이나 수축을 하게되는.. 저는 그렇게 이해했습니다만 물리학과가 아니라 잘 모르겠네요^^ :

댓글 18 익명 2018-10-12 11:34:45

물리1 배울때 참 신기했던 부분ㅎ :

댓글 19 BEST 익명 2018-10-12 11:37:18

댓글 20 익명 2018-10-12 11:38:02

시속 100km > 시속 200km :

댓글 21 익명 2018-10-12 11:38:37

저번에 뉴스에서 빛보다 빠른 물질 찾았다고 그러던데 그럼 어떻게 되는건가요?
아인슈타인 이론도 다 틀린게 되는건가요? :

댓글 22 익명 2018-10-12 11:41:43

21/ 실험 오류로 확인되었습니다. :

댓글 23 익명 2018-10-12 11:42:23

빛 불변이라는게 그냥 나온건 아니고 빛은 파동이면서 매질이 없다는 특이한 성질 때문에 나온거에요.
매질이 있으면 도플러 효과 때문에 등속 운동에서도 상대적 운동을 알 수 있거든요. :

댓글 24 익명 2018-10-12 11:42:42

21 //
이름이 타키온이었던가..?
제가 얼추 기억하는 아주 얕은 지식으로 설명하자면
그 입자가 존재할 수 있는 시간은 n초인데 그 입자가 발생한 곳에서 우리가 관측할 수 있는 곳 까지 오려면
광속으로 이동해도 n초 이상이 걸리기 때문에
얘는 광속보다 빠른 애인가보다. 라는 식으로 얘기가 나왔던 것 같아요.

근데 광속에 가깝게 운동하는 입자는 시간이 느리게 간다는걸 간과하고(깜빡하고)
상대성물리학이 아니라 일반물리학적으로 생각하고 결론내렸던 오류이다. 라고 결론났었던 것 같은데
확실히는 모르겠네요.

그러니까 그 입자 입장에서 시간이 느리게 간다는걸 감안하면
우리한테는 n초보다 더 긴 시간동안 존재한걸로 보이지만
그 입자 입장에서는 n초 이상 존재한 적이 없었던거죠. :

댓글 25 익명 2018-10-12 11:43:19

와 꿀잼 :

댓글 26 익명 2018-10-12 11:44:45

21, 24 //
아 대충 찾아보니 타키온은 일종의 대명사 같은 느낌이네요.
특정 입자를 지칭하는게 아니라 빛보다 빠른 물질을 지칭하는 가상의 입자를 타키온이라고 하나봅니다. :

댓글 27 익명 2018-10-12 11:45:29

24 중성미자였나 그럴거에요. 타키온은 가상의 물질로 질량을 가진 빛보다 느린 물질이 빛의 속도로 가속하는건 불가능하지만 태어날때부터 빛보다 빠른 타키온은 음의 질량인가 그래서 무슨법 무슨법 소급 적용하면 괜찮다고 하네요. :

댓글 28 익명 2018-10-12 11:46:53

21 //
그거말고도 인공적으로 실험실에서 발생시킨 무슨 입자 CERN에서 찾아냈다고 들었는데
그건 아직 검증중에 있다고알고있어요.

27 //
그렇군요ㅋㅋ :

댓글 29 익명 2018-10-12 12:26:26

재밌는건 중력을 받는거랑 공간을 이동(운동)하는 것은 거의 equivalent한 상황임.
운동하는 물체는 시간이 느리게 가는데 중력을 받고 있어도 시간이 느리게 감.
중력이 무한대인 블랙홀 사건의 지평선 안으로 사람을 떨어트리고 밖에서 본다면,
그 사람의 시간은 너무 느려져서 영원히 (말 그대로) 블랙홀 안으로 들어가는 것 처럼 보임 :

댓글 30 익명 2018-10-12 12:38:39

시간이 허수를 가진다면, 빛의속도 c보다 큰 v가 존재 할 수도 있는거군요.. :

댓글 31 익명 2018-10-12 13:55:43

문과가 이 글을 보고 이해하면 과를 잘못 선택한듯 :

댓글 32 익명 2018-10-12 14:29:35

30/ 허수가 아니라 음의 흐름이요
그래서 빛보다 빨리 움직이면 시간이 역행한다고 표현하죠 :

댓글 33 익명 2018-10-12 14:31:22

32
허수 i 를 가져야 마이너스값을 가질수 있는거 아닌가용? 플러스 마이너스는 방향을 나타내는 거구요. :

댓글 34 익명 2018-10-12 14:34:07

33/ 플마가 방향이니까 허수가 아니죠........
시간의 - 방향은 과거인데요 :

댓글 35 익명 2018-10-12 14:35:36

34/
어떤 물리량이 허수를 포함-> 음의 값을 가질 수 있음 :

댓글 36 익명 2018-10-12 14:40:25

35/ 벡터랑 스칼라를 혼동하시는거 아니신지......? :

댓글 37 익명 2018-10-12 15:22:52

36
서로 같은 말을 하는거 같은데, 단어선택에 있어서 관점이 다른거 같네용 :

댓글 38 익명 2018-10-12 15:30:38

37/ 애초에 시간이 허수라는 표현을 들어본적이 없어서요......
물리량이 음수를 가지려면 허수를 포함한다는 얘기도 첨 듣고(파동방정식에서 허수를 포함하는 경우는 많이 봤지만요) :

댓글 39 익명 2018-10-12 15:40:34

38
회로에서 임피던스 구할때나,
모의서클을 사용하여 응력값을 구할때나,
우리는 허수i를 사용하잖아요. 응력같은 경우 - 값을 가질 수 있잖아요? 그래서 저는
이러한 임피던스나, 응력값 같은 물리량은 허수를 포함한다고 표현한것이고요.

이와 반대로 시간이라는 물리량은 그럴수 없으니 허수가 포함되지 않는다고 표현한것입니다. :

댓글 40 익명 2018-10-12 15:42:36

19/ 오마이갓..유아 쏘 스마트 :

댓글 41 익명 2018-10-12 16:25:03

13/ 상대성 이론에 따르면 가속을 할수록 더많은 에너지가 필요하게됨. 에너지는 질량에 비례하니깐 이에 따라서 공간이 팽창하고 시간은 수축하는데 이런거 효과들 고려하니, 가속해봤자 상대속도는 여전히 c라믄거 :

댓글 42 익명 2018-10-12 17:23:34

어... 사실 저 강의에서는 아인슈타인이 먼저 에테르가 없다는 것을 생각해내고 마이켈슨과 몰리가 실험으로 그것을 검증했다! 라는 식으로 말하고 있는데 사실 시기상으로 보면 그렇지 않습니다.
마이켈슨이 처음 실험을 한 것은 1881년, 몰리와 협업하여 두번째로 실험한 것이 1887년이었습니다. 아인슈타인이 상대성이론을 출판한 해는 1905년이구요. 그러니깐 아인슈타인은 마이켈슨 몰리의 실험결과를 바탕으로 상대성 이론을 만들었다라고 보는 것이 더 타당합니다. :

댓글 43 익명 2018-10-12 17:33:35

그리고 "광속은 어느 좌표계에서나 일정하다"는 가정은 아인슈타인이 처음 쓴게 아닙니다. 로렌츠가 저 가정을 이용해서 만든 로렌츠 좌표계를 발표한 것이 1904년입니다. 아 물론 물리적인 해석은 아인슈타인이 했고요 수학적으로 이렇다라는 수준에서 끝나긴 했습니다. :

댓글 44 익명 2018-10-12 18:39:52

39/ 응력으로 허수를 사용하는 경우는 제 전공에선 사용하지 않는 방법이라 모르겠고 임피던스나 파동의 경우엔 걔가 phase를 나타내지 물리량을 나타내거나 물리적 의미를 가지는 것은 아니죠 :

댓글 45 익명 2018-10-12 18:52:26

44/
저의 생각을 물리학적으로 엄밀하게 분석하셔서 왜 검증하고자 하시는지는 모르겠으나, , 저의 레토릭에 오해가 있으신거 같아요.
'허수'를 사용해서 말씀하신 'phase'를 표현 하는 '수단'으로 사용하니, 허수를 포함한다고 표현을 한것입니다.
그러나 시간 같은 경우 미천한 저의 지식으로는 '허수'를 사용해서 시간의 '어떤'(ex. 임피던스의 phase같은) 것을 표현하는 '수단'이 없지 않냐는것이죠. 그러니 시간은 '허수'를 포함하지 않는다고 말한것이고요. :

댓글 46 익명 2018-10-12 19:19:57

45/ 물리적 분석 검증 이런 어려운거 아니고 로렌츠 변환식에서 광속보다 빠른 속도를 대입하면 허수부가 등장하는건 맞습니다만 광속보다 빠르지 않다는 가정으로 세워진 식이라 그런거고 더 정확한 이론이 나온다면 허수시간이란 존재하는 것이 존재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허수부가 등장하지 않게 설정될거라는 얘기인데요........ :

댓글 47 익명 2018-10-12 19:34:54

46
오해가 있으신것 같은데요.
물리적 분석 검증에 대한 언급은 어떤 학술적인 어려운거를 지칭한 것이 아니고, DHL님이 제 생각에 대해서 댓글다시는 행위를 '분석하시고 검증하신다'라고 표현한 것입니다.
만약 예로든 로렌츠 사례와 다르게 광속관련 제약조건이 없는 식에서 허수부가 존재한다면, 맨첨 댓글을 단 시점에서 허수를 가진다고 표현했을겁니다~ :

댓글 48 익명 2018-10-12 20:44:08

차영쌤인가?! 고등학교 물리선생님이었는데!ㄷㄷ :

댓글을 작성하실 수 없습니다. (권한이 없는 회원레벨)

목록보기

캠퍼스프렌즈 | 대표 : 박종찬
서울 성북구 안암로83 5F
사업자 등록번호 : 391-01-00107
통신판매업신고 : 2019-서울성북-1598

02-925-1905
e-mail : kopapa@koreapas.com
고파스 소개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문의 | FA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