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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연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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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등록일 : 2018-11-08 00:00:36 | 글번호 : 169115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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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이 한국에 와서 깨닫는 것




첨부 이미지 : 1개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5-18 23:07:03:


댓글수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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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댓글 1 익명 2018-11-08 00:09:05
불닭이니 엽떡이니 이런 종류들 위장이나 다음날 항문에 데미지 줄 정도로 매운 음식은 사실

최근 유행으로 엄청나게 퍼진거지 예전부터 한국인이 좋아하던 얼큰한 매운맛이랑은 좀 다릅니다.

외국인들이 '매운' 음식이라고 하면 드는 생각은 그런 느낌의 매콤한 것들일텐데

솔직히 요즘 심한 것들은 그냥 캡사이신 때려부은 극기체험이라...

가끔 땡기는거 인정하는데 먹고나면 속이 너무 힘듬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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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익명 2018-11-08 00:01:26
혓바닥 마조히즘
크레이지 코리안ㅜ :

댓글 2 익명 2018-11-08 00:04:26
멕시코 애들도 매운거 좋아하지 않아요?? 하바네로나 뭐 그런 스코빌 지수 높은 고추도 있던데 :

댓글 3 BEST 익명 2018-11-08 00:09:05
불닭이니 엽떡이니 이런 종류들 위장이나 다음날 항문에 데미지 줄 정도로 매운 음식은 사실

최근 유행으로 엄청나게 퍼진거지 예전부터 한국인이 좋아하던 얼큰한 매운맛이랑은 좀 다릅니다.

외국인들이 '매운' 음식이라고 하면 드는 생각은 그런 느낌의 매콤한 것들일텐데

솔직히 요즘 심한 것들은 그냥 캡사이신 때려부은 극기체험이라...

가끔 땡기는거 인정하는데 먹고나면 속이 너무 힘듬 ㅠㅠ :

댓글 4 익명 2018-11-08 00:10:54
실제로 동양인들 먹던 매운 맛은
알고 보면
생강이나 산초나 계피같은 매운 맛이라는 얘기도 있어요
얼얼하고 뜨거운 듯한 그런 맛이요 :

댓글 5 익명 2018-11-08 00:31:58
저도 매운거 좋아하는데
한국에선 도저히 못먹겠습니다 ㅠ.. :

댓글 6 익명 2018-11-08 00:33:28
제가 중국관에서 불짬뽕 국물을 반쯤 마셨을 때 저는 제가 매운 것을 잘 못 먹는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

댓글 7 익명 2018-11-08 00:36:43
까르보나라에 섞인 약간의 마늘 때문이었는지
그것조차 맵다면서 못먹던 콜롬비아 친구가 생각나네요 :

댓글 8 익명 2018-11-08 00:40:15
6 그래서 저는 특면을 먹습니다
그 참기름의 고소함과
걸쭉한 해물소스
위에 얹혀진 반숙계란의 조화라니 :

댓글 9 익명 2018-11-08 00:50:42
8/ 특면 맛있죠 챱챱 :

댓글 10 익명 2018-11-08 01:02:24
매운 맛=PAIN :

댓글 11 익명 2018-11-08 01:51:50
3/ 그 유행의 시초는 닭꼬치 핵폭탄 맛에서 부터 일까요? :

댓글 12 익명 2018-11-08 16:19:52
한국사람이지만 한국식 매운음식 저도 못먹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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