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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9
익명
2019-01-28 22:07:09
11/ 사고 경위 알고 계시겠지만, 그렇게 말 하시면 안될 것 같습니다.
우선, 청와대 청원을 개인의 이슈화를 위해서 사용하였고.
또, 사고난 당사자의 경제적 능력을 넘어서는 것도 아니였거든요.
단순히 표현해서,
'아이고, 우리 애가 해외여행을 갔는데 거기서 다쳐가지고 ㅠㅜ
그런데 제가 경제적 능력이 안되서, 전 재산을 팔아도 비용 지불을 못해요... 좀만 도와주세요'
였으면 이렇게까지는 아니었겠죠.
근데,
'아, 우리 집팔고 돈 모은거 어떻게 하면 데리고 올 수는 있는데, 나라가 돈좀 써서 도와주면 안되나...
감정에 호소해 봐야겠다'
로 읽히고 그런 태도를 보였으니까 사람들의 반응이 이러는 것이죠.
그 동안에 군인들처럼 국가에 기여한 사람들에게는 전혀 대우도 안했던, 명확한 일들도 있으니 더더욱이요 :
작성자에게 경고나 강등(이용정지) 처분이 필요한가요? 매일 무작위로 선정되는 고파스 배심원들에게 판결을 맡깁니다.
(주의) 신고 내용에 욕설,폭언 등 불필요한 글을 쓰시면
[]님이 강등됩니다.
사유만 간단히, 감정을 배제하고 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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