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나미 윤동주 에디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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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등록일 : 2019-01-29 07:58:47 | 글번호 : 181161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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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나미 윤동주 에디션

첨부 이미지 : 5개

배송비 포함 7-8000원이라카더라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5-12 01:18:17:

댓글수 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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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댓글 1 익명 2019-01-29 09:06:01

15 // 님 좋아하는거 다른사람도 좋아할 수 있고 그걸 쓸수도 있어요.
님만의 것이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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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댓글 2 익명 2019-01-29 09:24:45

19/ 밴댕이 소갈딱지 맞아요. 옛날 시인이 잊혀져가는거보다 저렇게 기억되어 현대에 계속 언급되는게 오히려 님같은 사람의 속좁은 팬심보다 훨씬 좋아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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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댓글 3 익명 2019-01-29 09:24:36

홍대인디병 마냥 이제 문학작품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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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댓글 4 익명 2019-01-29 09:14:49

저능 한명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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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댓글 5 익명 2019-01-29 08:51:58

9 // 저작권은 저분들이 유족이나 관련자들과 알아서 해결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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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의 댓글 익명 2019-01-29 08:31:46

안이쁜데....
아무데나 윤동주 시인 글씨만 붙이면 다인가 싶음
애초에 남의 문학작품 저렇게 막 팔아먹어도 되나 싶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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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익명 2019-01-29 08:11:38

바로삼... 감사합니다 :

댓글 7 익명 2019-01-29 08:11:44

.대 신입생 선물로 딱이겠네요 :

댓글 8 익명 2019-01-29 08:25:19

크 감성
yes24에서 파는 윤동주 굿즈도 좋던데 얘도 좋네요 :

댓글 9 익명 2019-01-29 08:31:46

안이쁜데....
아무데나 윤동주 시인 글씨만 붙이면 다인가 싶음
애초에 남의 문학작품 저렇게 막 팔아먹어도 되나 싶기도 하구요. :

댓글 10 익명 2019-01-29 08:36:11

모나미 고급버젼 쓰는데 그것도 똥 나오는 .. ㅜ :

댓글 11 익명 2019-01-29 08:40:31

오오 글입다님하고 콜라보 하셨구나... :

댓글 12 익명 2019-01-29 08:45:29

모여있으면 이쁜데 하나씩 따로 들면 저 느낌이 안살거같음 :

댓글 13 BEST 익명 2019-01-29 08:51:58

9 // 저작권은 저분들이 유족이나 관련자들과 알아서 해결하십니다. :

댓글 14 익명 2019-01-29 08:56:16

9/ 사후 70년넘어서 저작권없음 :

댓글 15 익명 2019-01-29 09:03:39

13/ 아뇨 저작권 만료됐어요. 불법이란 얘기 하는 것도 아니구요.
저는 그냥 제가 좋아하는 작품이 아무 관련 없는 사람의 돈벌이에 이용되는게 눈꼴시려울 뿐입니다. :

댓글 16 익명 2019-01-29 09:04:13

14/ 알아요~ :

댓글 17 BEST 익명 2019-01-29 09:06:01

15 // 님 좋아하는거 다른사람도 좋아할 수 있고 그걸 쓸수도 있어요.
님만의 것이 아님. :

댓글 18 BEST 익명 2019-01-29 09:14:49

저능 한명 보이네요 :

댓글 19 익명 2019-01-29 09:16:20

17/ 전 저 시가 저만의 것이라고 주장하는 게 아닌걸요. 제 속이 밴댕이 소갈딱지라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서도 저런 거 보면 그냥 묘하게 남의 자식 납치해서 앵벌이 시키는 거 같단 생각이 듭니다. 시인의 감정과 혼이 녹아 있는 문학 작품이, 아무 상관 없는 사람 돈벌이에 상업적으로 이용되는게 불쾌하다 이거에요. :

댓글 20 익명 2019-01-29 09:24:09

19/ 공감되어서 좋기도 하고 싫기도 한 그런 글이네요. 저 시에 녹아있는 순수함을 생각했을 때는 공감 가요. 반면 관점을 바꿔서 많은 이들이 그들 나름대로 저 시를 사랑하면 그만이고 저들은 그 방식 중 하나를 제안했다 정도로만 생각하면 예민한 글인 것 같기도 하구요. 모나미가 강매시킨 건 아니니까요 ㅎㅎ. 결국 사람들이 시를 어떻게 사랑하느냐에 달린 거 아닐까 하는 생각입니다. :

댓글 21 BEST 익명 2019-01-29 09:24:36

홍대인디병 마냥 이제 문학작품에도...... :

댓글 22 BEST 익명 2019-01-29 09:24:45

19/ 밴댕이 소갈딱지 맞아요. 옛날 시인이 잊혀져가는거보다 저렇게 기억되어 현대에 계속 언급되는게 오히려 님같은 사람의 속좁은 팬심보다 훨씬 좋아보여요. :

댓글 23 익명 2019-01-29 09:27:49

19/ 자신만의 것이라고 주장하면서 아니라고 하는 그 모순.. :

댓글 24 익명 2019-01-29 09:29:41

21/ 않이 윤동주 시인 모르는 사람이 어디 있다고....
오히려 국민적인 시와 작품이라고 생각해서 쓴 말인데......8ㅅ8 :

댓글 25 익명 2019-01-29 09:35:33

20/ 22/
그게 그렇게 될까요....? 문단이나 기념관, 나라에서 만든 공식 물품이 아닌데도요?
자격을 어떻게 정해야 할 지는 모르겠지만... 그런 건 뭔가 더 자격있고 대표성 있는 사람이 할 수 있는 일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제 생각이 너무 꼰대같은건지 뭔지 혼란스럽네요... :

댓글 26 익명 2019-01-29 09:38:16

19/ 위대한 작품이 어떻게 작가가 아닌 개인의 소유가 될 수 있을까요.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도 딱 그게 되는걸요. 개인의 소유인 것처럼 관련 물품을 찍어내서 판매하는 거요..... :

댓글 27 익명 2019-01-29 09:38:43

23/ :

댓글 28 익명 2019-01-29 09:50:30

인디가수 팬덤 생각나는 덧글이네요. :

댓글 29 익명 2019-01-29 09:54:13

그 소중한 감정 혼자서만 간직하세요... :

댓글 31 익명 2019-01-29 09:57:36

지xㄴ났네 미x새x :

댓글 32 익명 2019-01-29 10:02:35

나작윤 에반데 :

댓글 33 익명 2019-01-29 10:13:59

http://m.yes24.com/Event/EventDetail?eventNo=147220

그런 의미에서 yes24 윤동주 굿즈 링크 공유합니다. 원작 글귀 잘 살린 상품이라고 봐요.

개인적으로 알라딘에서 책 관련 굿즈(독서대 쿠션 등든)를 사은품으로 줄 때, 외국도서 위주고 국내 도서가 없어서 아쉬웠는데요. 국내도서를 이렇게 재구성하니까 신선하고 좋아요. 국내문학을 재조명하는 기회도 되고요. :

댓글 34 익명 2019-01-29 10:23:18

맞춤법이나 똑바로 쓰시지 :

댓글 35 익명 2019-01-29 10:31:47

않이 라니... :

댓글 36 익명 2019-01-29 10:33:15

으으 멘탈터져서 댓글들을 몇 번씩 읽어 봤는데 뭔가 말씀들이 이해가 될 듯 말듯 하네요. 너무 작가들을 신성한 존재로 봤나 싶기도 하구요....
상품을 구매함으로서 그 작가를 기념한다는 건 자본주의 사회에서 분명 합리적이고 또 합목적적인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타인이 내 방식과 다른 방식으로 작가를 좋아하고 기념하는 건 제가 감히 운운할 부분이 아니구요...
저는 단지 아무 관련 없는 사람이 국가적으로 사랑받는 작품, 그리고 그 속에 녹아 있는 시인의 삶과 혼을 멋대로 주워다 포장해서 파는 행동이, 그리고 이런 상품들이 큰 비판 없이 소비되는 세태가, 약간은 옳지 않은 부분이 있지 않나? 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었어요.
장사도 기념의 일종이라고 한다면 드릴 말씀은 없네요....

제 말투에 불쾌함을 느끼신 분들께는 사과드리고 싶어요 8ㅅ8 죄송합니다. :

댓글 37 익명 2019-01-29 10:33:55

35/ 않이는 인터넷 어투인 것인데....
설마 그 정도 맞춤법을 모를까요 :

댓글 38 익명 2019-01-29 10:40:41

댓글 39 익명 2019-01-29 10:43:55

19 제가 존경하는 새종대왕님의 한글을 님같은 사람들이 배워가서 이런 이상한 소리나 하는데 쓰는게 너무 꼽네요 :

댓글 40 익명 2019-01-29 10:44:39

19 앞으로 한글은 쓰지 마세요 좀 :

댓글 41 익명 2019-01-29 10:46:41

댓글 42 익명 2019-01-29 10:47:42

19 청와대 국민청원하세요 윤동주의 혼이 상업적으로 더럽혀지고 있는 작금의 현실을 개탄한다고 :

댓글 43 익명 2019-01-29 10:56:58

항상 더 깊게 생각하려 노력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불쾌감 느끼신 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어요.... :

댓글 44 익명 2019-01-29 10:59:00

36 ㅋㅋ 마야가 나보기가 역겨워 가실 때에는~~ 했을 때는 배 아파서 어떻게 들으셨나 몰라
가는 길마다 나오는 노래였는데 :

댓글 45 익명 2019-01-29 11:01:59

작품 감상에 정해져있는 방법이 있는것도 아니고, 내가 느끼고싶은대로 느끼면 되는거죠. 그 방법에는 굿즈를 사는 방법도 있겠구요. 오히려 문제시될거는 "이건 이렇게 느껴야해!"라고 주장하는 교과서적인 방법이라고 생각해요. 우리는 초중고등학교 시절을 지나면서 "작가의 의도는 무엇인가"가 가져온 폐해를 잘 알잖아요. 오히려 정형화된 방법으로 느끼게 강요한다면 서시의 운명도 교과서에서나 볼법한 고려시가와 다르지 않을거라고 생각해요. 요즘 세상에 "얄리얄리 얄라셩"을 읊는 사람은 없잖아요. :

댓글 46 익명 2019-01-29 11:09:35

44/ 마야 씨의 노래는 작품의 현대적 재해석이라고 생각했어요... 아무래도 상관없는 이야기지만요
장르도 아무래도 동일하고 나름의 고유성도 있구요. :

댓글 47 익명 2019-01-29 11:16:08

45/ 지니는 것도 하나의 향유법이 될 수 있겠죠...
체 게바라 티셔츠의 경우처럼 아무 의미 없이 소비되는 아이콘이 되면 어쩌지 생각했는데, 지금 생각해 보면 그건 그것대로 의미가 있겠지 싶네요... :

댓글 48 익명 2019-01-29 11:21:34

33/저작가야말로....저거 만든곳이 글입다공방이라고, 아예 문학작품모티브굿즈가 컨셉인데 예전에 레미제라블 소설굿즈라고 파는데 문구는 다 뮤지컬가사고, 홍보문구도 프랑스혁명시대의 사랑 운운하더군요 책한번안읽어보고 안파는게 티나서 화났어요. 다른작품도 다 네이버에 ***명대사 이정도만 쳐보고 팔았겠거니 하는생각도 들고, 문학을이해하고 그감동을 디자인으로 재현한게아니라 돈벌이로만보는구나 하는생각이들더라고요 :

댓글 49 익명 2019-01-29 11:25:29

댓글 50 익명 2019-01-29 11:26:59

어쨌든 소비자입장에선 당연히 시인을 기억하고 작품에대한 사랑으로 구입하는것이겠지만, 판매자의 의도가 그에맞게 항상 순수하진 않아요...뭐 과잠업체가 딱히 고려대에 애교심이 있는게 아니듯 그냥 그정도로 생각해야겠지만요 :

댓글 51 익명 2019-01-29 11:32:16

차단은 진리
9플 15플 뭐랩니까 ㅋㅋㅋ :

댓글 52 익명 2019-01-29 11:32:33

19도 안보이네 크~ :

댓글 53 익명 2019-01-29 11:44:32

15플님 생각이 아예 이해가 안가는것도 아닌데...
다른 댓글들이 넘나 공격적이심 :

댓글 54 익명 2019-01-29 12:11:01

어디 기업에서 광고에 태극무늬같은거 쓰면 분노에 휩싸여서 잠이라도 못 이루시지 않을까 심히 걱정되네요. :

댓글 55 익명 2019-01-29 13:21:11

아니 뭐 본인이 글케 느낄수도있지 조리돌림쩌네; 계속 빼액거리는것도아니고 참 날선새끼들 많아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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