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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익명
2012-01-01 17:28:19
검색해보니 이렇네요
0. 2개월 간격으로 촬영한 CT영상에서 발견된 폐의 덩어리가 커짐을 발견. 페암으로 의심되나, 확진 위하여 조직검사가 필요.
1. 해당 환자는 간암을 진단받고 외국에서 간이식을 받은 사실이 있음.
2. 간이식으로 인해 면역억제제를 복용중이었으며, 각혈이 심하여 내시경 검사를 통한 조직검사를 강행할 경우 사망의 위험까지 있었음.
3. 따라서 폐암 의심으로 수술 동의서를 받고 개복하여 절제했으나, 폐진균증으로 확진함.
a. 폐진균증은 약물치료가 가능하나, 면역억제제 복용시에는 완치가 불가능하여 절제가 필요함.
b. 동영상에서는 환자의 생명 유지에 필요한 것들을 강제력으로 제거하는 것으로 보이나, 실제로는 수액 등이었으므로 생명이 지장 없음.
c. 해당 환자는 2년간 6천만원 가량의 병원비를 체납하였으나, 한 푼도 지불하지 않음.
d. 오진이 아니었는데다가 치료는 끝났음에도 불구하고, (향후 투석과 수액 이상의 처방을 할 것이 없었다고 함) 2차기관을 소개해주겠다는 제의에도 불응하여 퇴원을 거부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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