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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연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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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등록일 : 2014-07-01 08:52:30 | 글번호 : 46984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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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4천 버는 부인과 함께사는 남자


남자가 자격지심 있는듯

이런 남자들 많긴한데

여자가 자기보다 잘나면 안된다는남자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6-03 10:58:52:


댓글수 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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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익명 2014-07-01 09:09:16
부럽다 ㅅㅂ :

댓글 9 익명 2014-07-01 09:10:24
전 저런 돈 못만져봐서 그런지
저런 갈등 안고사느니 그냥 평범하게 사는게 낫다 싶기도 하고 그러네요 :

댓글 10 익명 2014-07-01 09:17:30
이정도는 잘 중재해서 해결할 수 있을 수준의 문제 같은데 :

댓글 11 익명 2014-07-01 09:18:50
이래서 결혼은 끼리끼리 하는게 그나마 나음... :

댓글 12 익명 2014-07-01 09:27:24
이게 어떻게 부인 욕먹이고 싶은 글이지 ㅋㅋㅋㅋ :

댓글 13 익명 2014-07-01 09:27:46
울나라는 결혼이 개인과 개인이 아닌 가족과 가족의 결합이라는 측면이 커서

개인의 가치관이 맞기보다는 가족의 가치관이 맞아야 별탈없이 살 수 있는 것 같아요.

특히 저런 중산층 이상의 집안일수록 집안에 지킬게 많아서 그런지 그런 면이 큰 것 같구요. :

댓글 14 익명 2014-07-01 09:29:13
대체로 자격지심이 없진 않은데 그런거 안느끼게 처음엔 배려하면서 3억 전세 들어가놓고 전세 기간도 못 참고 곧장 200억 전원주택 가버렸다는 부분이 일단 배려가 없는듯 ㅋ.. 처음에 마음 씀씀이 좋은 코스프레를 하지 말던가..

남자가 부모님 말씀 잘 듣고 여린 여자를원했다지만

실상은 여자쪽이 어차피 남자 재산으로 득 볼 일은 없으니 순둥이라 잘 데리고 살 수 있는 남편을 원한듯 :

댓글 15 익명 2014-07-01 09:30:36
저도나름명문대출신 대기업연구원에 연봉 1억을 바라봅니다
를 왤케 반복해서 말하는지 ㅋㅋㅋㅋㅋ
자격지심잼 :

댓글 16 익명 2014-07-01 09:30:58
14/ 아 200억 전원주택이 아니라 200평이구나.. ㅋ :

댓글 17 익명 2014-07-01 09:31:23
15/ 헐 님땜에 리코타치즈샐러드 먹고싶어졌음. 이따 먹어야징 :

댓글 18 익명 2014-07-01 09:31:52
14 시댁 개념이 없는데 신혼때 저런 충돌있었으면 저라도 처음 가졌던 마음이 뒤틀릴거같네요 :

댓글 19 익명 2014-07-01 09:31:56
14 2222 저걸로 대놓고 안 싸우고 인터넷에 올리는 걸 보면 그 자체가 확인사살인듯 :

댓글 20 익명 2014-07-01 09:32:15
15/ ㅋㅋ 연봉 1억으로 꿀리지 않고 골프친다는데서 FAIL .. 골프 연습장 얘기이려나. . :

댓글 21 익명 2014-07-01 09:33:07
애초에 시어머니가 왜 며느릴 혼내고 산후조리원을 캔슬해요? 시댁에서 며느리가 얕본다고 기선제압하려다가 저꼴난거같은데 ㅋㅋ남자집안자체가 자격지심 :

댓글 22 익명 2014-07-01 09:33:26
전형적으로 아내 욕은 하고 싶으면서도 자기와 친가 디펜스에 충실한 글이네요. :

댓글 23 익명 2014-07-01 09:34:24
20// 그건 됩니다. 종종 해외나가는것만 아니면 무리 없이요. :

댓글 24 익명 2014-07-01 09:39:36
골프가 되긴 하는데...

자기가 연 2500버는 아내랑 결혼해서 아내가 저런 글 올리면 무슨 생각들까 고민한 흔적은 없는 듯 :

댓글 25 익명 2014-07-01 09:41:12
저런 잘난 며느리를 시월드에 가두려고 했으니ㅉㅉ :

댓글 26 익명 2014-07-01 09:47:16
종합하자면 초반에라도 적당히 중산층 코스하며 살아주려다 시월드 테크 타려는 시부모에 못 참고 봉인해제한 아내를 둔 소심쟁이 남편의 넋두리..

기본적으로 전원주택 간 순간부터 "남편빼고 저 집안은 꼴도보기 싫다"가 베이스에 깔린듯.. :

댓글 27 익명 2014-07-01 09:47:20
브라질 월드컵 보러 현지가몆 한량.... :

댓글 28 익명 2014-07-01 09:48:47
27 진짴ㅋㅋㅋ 처가 식구들 졸지에 장인이랑 자기 아내한테 얹혀 사는 한량 만들어 버리네요 ㄷㄷ :

댓글 29 익명 2014-07-01 09:53:29
자격지심이라기보단.. 오히려 남자는 자기 스펙에 자부심이 있는거 같은뎅...
'내가 이정도 스펙인데 처가 눈치나 봐야돼? 아무리 처가가 잘산다지만 어쩌고 저쩌고..'
뭐 이런 느낌이라고 해야되나..

걍 결혼 잘못한 것 같음 애도 ㅉㅉ :

댓글 30 익명 2014-07-01 09:55:22
아 물론 여자가 결혼 잘못한것 같음 ㅠㅠ :

댓글 31 익명 2014-07-01 09:55:59
사업이란게 부침이 심한건 사실인데

처가식구들이 구국의 영웅으로 볼만큼 아내가 사업을 진행한다면 사업수완은 확실한가보네요.

부럽다 ㅠㅠ :

댓글 32 익명 2014-07-01 09:56:23
자기가 봐도 어머니 아버지가 이런 저런 잘못하긴 했다고 적을 정도이니, 아내 입장에서는 어땠을지 알만 하죠.
원인을 알고 있으면서도 결국 그걸 아내 탓으로 돌리려는 남편 진짜 졸렬의 끝이네요. :

댓글 33 익명 2014-07-01 10:01:34
주작 주주작 :

댓글 34 익명 2014-07-01 10:15:27
22/ 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


제 부모가 한 짓은 잘못은 맞지만 이러이러해서 그런 거고 제 아내가 한 짓은 이러이러하지만 잘못이고 불만인거고

딱 보니 문제 해결이 아니라 아내 욕해주길 바라는 마음에서 올린 거네요.

자격지심과 콤플렉스로 뒤범덕된 인간 맞네요. :

댓글 35 익명 2014-07-01 10:19:42
결혼하고보니 대출에 이자에 상상도 못할 뒤통수도 아니고

경제 형편이 넉넉하다는 걸, 아니 풍족하다고 하죠.

경제 형편이 풍족하다는 걸 '어떻게 납득해야 하냐니'

진짜 웃고 갑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댓글 36 익명 2014-07-01 10:21:37
ㅎㅎ 엄마가 두 자식 명문대 보냈다고 프라이드 강하고 고집있으시다했는데 그 영향받았는지 글쓴이도 그런 면모가 글에서 언뜻 보이네요 :

댓글 37 익명 2014-07-01 10:25:54
결혼해서 아이까지 가진 사람한테

'어른들의 훈계를 수긍하길' 사람이길 원한다고 말하는데

'어른'들의 '훈ㅅ계'가 아니고 '꼰대'들의 잔소리죠.

제 부모도 아니고 남의 부모한테 왜 소비 생활까지 간섭받아야 합니까.

그렇다고 남편이 벌어온 돈으로 등골 빼먹듯이 쓰는 것도 아니고요.

시동생 어쩌고 했던 것도 사달라는 요구는 아니지만 열폭은 맞는거죠. :

댓글 38 익명 2014-07-01 10:34:42
진짜 남의 돈도 아니고 제 돈 쓰면서

옷이나 가방이나 산후 조리원이나 차나 그런 거 가지고 일일이 지적질당하면

저같으도 똥 취급할 것 같은데 :

댓글 39 익명 2014-07-01 10:36:06
어이가 없네 ㅋㅋㅋㅋㅋㅋㅋ 와 남편 찌질하다 :

댓글 40 익명 2014-07-01 10:37:57
남자가 그릇이 작다는 생각밖엔 안드네요
충분히 중재할려면 할 수 있는 일인 것 같은데 :

댓글 41 익명 2014-07-01 10:38:21
딴 건 몰라도 산후조리원 취소한 건 열받을 듯 :

댓글 42 익명 2014-07-01 10:57:19
아내가 잘난집에 딱부러지는 분인거 같은데 센스있는 분이거나 현명한 스타일은 아닌 것 같네요..

기본적으로 아이들 키우는 것 부터해서 뭔가 남편하고 의견을 조율하고 정반합을 이루는 거 보단 자기 하고픈 대로 할거다, 내가 돈내니까. 좀 이런 식으로 되는 것 같습니다. 누구의 잘못이라기보단 가풍이 너무 다른 거라

남편이 잘한 건 아니지만, 개인적으로 남편 입장이 이해가 안가는 것도 아니예요. 경제적 격차에서 비롯된 힘의 불균형이 괴롭겠네요.

적어도 서로의 삶과 가치관과 환경에 대한 존중심이 각자 없다는 것 만큼은 사실인 것 같아요;; 어짜피 남이야기;; :

댓글 43 익명 2014-07-01 11:02:04
42/ 그래서 시부모가 아프다면 달려가고 제 돈으로 옷 사고 가방 사고 산후 조리원 가는 것도 간섭받아야 한다고요?

부모로서 아이 교육에 있어서 조율하지 않은 것은 아내의 유일한 결점인데

그거 말곤 전부 같잖은 시월드 열려했던 시부모들 잘못인데요? :

댓글 44 익명 2014-07-01 11:04:20
순종적인 현모양처 원했으면 그런 여자 만나 살던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댓글 45 익명 2014-07-01 11:06:24
'힘의 불균형'이라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그 놈의 계급주의적 사고관 질립니다.

시부모가 하려 했던 짓은 '전통주의적 관점의 힘의 불균형' 아닙니까

큰 차 타고 다니며 시어른 기죽인다니

이런 열폭도 없으요 :

댓글 46 익명 2014-07-01 11:38:56
저라도 저런 시부모님이면 뵙기싫을듯
제돈 쓰는데도 간섭받아야하나요 :

댓글 47 익명 2014-07-01 11:53:21
임신해서 먹고싶은 음식 못먹은거 하나 가지고도 두고두고 서운한게 임산부 마음인데
그걸 사치라며 저기맘대로 산후조리원 취소해놓고서 나중에 어른대접 받으려고하면....
나중가서는 양쪽 다 못난모습 보이지만 첫단추를 잘못끼운건 시댁식구 같아 보입니다. :

댓글 48 익명 2014-07-01 11:55:43
개찌질하네.... 과소비라는 것도 상대적인 거죠. 있는 사람이 저정도 쓰는 것은 수준에 맞는 소비인것 같은데 시댁 클라쓰 ㅋㅋ 나도 입고싶은 것 못입었으니 너도 참아야된당깨 ㅋㅋ :

댓글 49 익명 2014-07-01 12:02:45
솔직히 버는만큼 쓰는거 가지고 뭐라하는건 아닌것 같아요

돈도 안벌면서 저렇게 쓰면 아닌거지만 돈 번 만큼 쓰겠다는데 과소비라고 막을 필요까진 없죠.. :

댓글 50 익명 2014-07-01 12:05:27
남자가 피해받는거보다 여자가 피해받는게 더 많았던거 같은데.... 가지고 있는 돈을 쓰지도못하고 가난하게 살아야하는것도 아니고ㅋㅋ :

댓글 51 익명 2014-07-01 12:48:45
아내가 넘 아깝다ㅜ :

댓글 52 익명 2014-07-01 13:01:01
텍도 안뗀 옷이 옷장에 가득 걸려있는게 수준에 맞는 소비는 아닌것같네요
이건 소비가 아니라 그냥 돈을 땅에 버리는건데요 :

댓글 53 익명 2014-07-01 13:20:00
시어머니가 먼저 잘못하셨네ㅜ 시어머니가 먼저 군림하려들어서 자존심 다친듯요 :

댓글 54 익명 2014-07-01 14:21:55
못났다진짜ㅋㅋ :

댓글 55 익명 2014-07-01 17:14:15
근데 젊은 CEO가 회사를 물려받아서 운영하는 경우가 흔한가... 보통 경력좀 쌓고 하지않나 :

댓글 56 익명 2014-07-01 19:04:11
52 / 그게 님이나 저를 포함한 대다수의 보통 사람들 수준의 소비인거에요. 님 수준으로 모든걸 판단 ㄴ. :

댓글 57 익명 2014-07-01 20:02:03
남이사 택있는 옷 옷장에 걸어두든 말든;;;; 언젠가 입을 거라 생각하고 사둔 거일 수도 있지 그걸 왜 시부모가 간섭ㅋㅋㅋㅋ 부모가 간섭해도 짱날 판에ㅜㅜ 노답집안 여자 아깝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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