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문 BOOM]
이번엔 누나의 비밀폴더가 화제다.
남동생의 비밀폴더에 이어 누나의 비밀폴더 사진이 공개된 것.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누나의 비밀 폴더를 발견한 동생의 반격'이라는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에는 누나의 비밀 폴더 속 파일이 나열돼 있는데, 그 파일 이름들이 이상하다.
각각의 폴더와 파일에 번호를 붙여 순서대로 배열되게 해 파일제목을 읽다보면 다음 파일제목으로 자연스럽게 이어 넘어가게 된다.
1에서 21까지의 파일이름을 연결해 읽다보니 “누나 이런거 너무 자주 보지마. 나이가 몇이야. 제목만 봐도 토나온다. 이런거 보지 말고 차라리 야동을 봐라. 내가 호모면 좋겠나. 일본 남자애는 왜 납치해”라는 문장이 완성된다.
이어지는 파일이름들도 모두 조언과 당부의 글이 주옥 같이 담겨있어 폭소를 부른다.
앞서 남동생의 비밀폴더에서 야한 동영상 파일들을 발견한 누나가 파일 제목들을 문장으로 바꿔 당부의 메시지를 전한 '남동생의 비밀폴더' 게시물이 화제가 됐는데 이번에는 남동생이 누나의 비밀 폴더에 들어있는 파일이름을 모두 바꾸어 놓아 반격을 한 2탄이다.
누나의 비밀폴더 사진에 네티즌들은 "누나의 비밀폴터 동생의 반격", "남매사이라 성 취향이 비슷하군", "누나못지않은 동생의 센스 작렬", "누나의 재반격이 궁금해진다" 등의 재미있다는 반응을 보였다.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6-03 06: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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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연재 2 유쾌하고 감동적이며 놀라운 이야기, 자작 연재 콘텐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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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등록일 : 2012-01-20 13:47:17 | 글번호 : 4862 | 0 4661명이 읽었어요 모바일화면 URL 복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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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의 공격에 대한 동생의 재역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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