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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연재 2
유쾌하고 감동적이며 놀라운 이야기, 자작 연재 콘텐츠! 		새로고침 | 로그인
익명
등록일 : 2012-03-24 10:46:36 | 글번호 : 7806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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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드네요. 다들 좋은 하루 보내세요!
보도프로그램 다 만들고도 정부 비판이라 방송도 못 나가고
윗선의 전화 한통이면 언론이 좌지우지 되는 바람직한 세상. 난 그런 북한을 동경한다.
진짜 무서운 건 추천수.....ㄷㄷㄷㄷㄷ
우리나라에 북한 동경하는 애들이 왜 이렇게 많아졌나요.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4-20 20:59:54:


댓글수 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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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6 익명 2012-03-24 14:22:04
104,105/경기동부가 국회 진출에 성공하면 어떡하지 라니요.
이정희가 정말 경기동부계열이라면 이미 국회 진출에 성공했었고
이정희를 반대하는 세력은 이정희의 친북성향에 대해 항상 비난해왔었기 때문에
갑자기 이런 불안감이 고조된다고 보긴 힘들다는 겁니다.
만약에 진정으로 경기동부연합이 종북단체고
지금 새로 나온 의원도 여기 출신이라면 국보법으로 잡혀가는 겁니다.
아직 실체가 없고 추측성이 너무 강하게 주장되고 있기에
사람들이 반신반의 하는 거죠. 오히려 이 사안에 관심 없는 사람들이 훨씬 많을걸요?
그리고 무엇보다 자꾸 어떤 사안이든지 안보와 연결시키려는
그 쪽 성향에 혀를 내두를 수 밖에 없네요.
어떻게 현 정부의 언론장악을 지지하는 사람을
안보걱정하는 사람으로 물타기 할 수 있는 건지 모르겠네요.
적당히 하세요. 솔직히 말해서 보수와 진보 모두에게 비판받는 언론장악을
지지하는 사람을 현 정부 지지자로 보는 게 어떻게 무리라는 건지...
진짜 어이가 없네요. 72플에 북한을 상징적으로 쓴 이유는 이미 밝혔고
님도 인정했으니 그 얘기로 또 꼬리잡는 것도 한심하구요. :

댓글 107 익명 2012-03-24 14:24:26
의원은 후보로 수정합니다.

어쨌든 이 사안에 관심있는 사람이 대다수인가 대다수가 아닌가 하는 점도
정확한 판단이 힘든 사안이고
그러한 기사가 한 몇 일 관심을 받았다고 하더라도
이게 사람들이 불안해 하고 있다는 걸 증명하긴 힘들다는 겁니다.
더군다나 이 사안을 자꾸 안보와 연결시키는 건 진짜 무리수에 불과합니다. :

댓글 108 익명 2012-03-24 14:25:43
종북주의자 또는 음모론자와 비슷하게 얽혀있는 사고구조를 어이 이해하리 :

댓글 109 익명 2012-03-24 14:31:29
106/ 휴.. 그래서 그 이전에 이정희와 경기 동부 연합이란 존재와 관계에 대해 사람들이 알고 있었나요? 이게 참 극적으로 나왔죠. 경선과정에서의 조직적인 조작, 그럼에도 불구하고 물러서지 않음. 그런 상황과 함께 나온게 경기 동부 연합이고 사람들이 확 받아들인겁니다. 정치 관심 없던 사람들도 '그래도..'하게 만드는게 그쪽 이슙니다. 그리고 반신반의 하는 사람이 있을 수도 있고 관심 없는 사람들도 있겠죠. 하지만 그걸 믿고서 저것과 연관시켜 글 하나 쓰는 사람은 있을 수 있죠. 왜 안보가 거론되었는지는 위에서 충분히 설명했습니다. 그래서 말했죠? 그 리플의 리플들 보라구요. 사람들이 어떻게 반응하는지 말이에요.

지금 님은 문제가 내가 그걸 안보로 연결시키고 있다란 사실인데 내가 여기서 안보 운운해봐야 뭐하나요? 나는 지금 저 사람의 의도를 짚고 있다는 거고 현 국면과 저사람이 쓴 좌향좌라는 단어에서 그 사실을 유도했다고 하는 거고 그쪽은 현정부 지지자라고 하는 것에 하는 말은 저런 말을 할 수 있으려면 현 정부에 강한 의욕을 가진 사람이기 때문에란 겁니다. 그런데 이거 결국 흑백논리거든요. 성자는 언론 장악 반대할 건데 그걸 성자가 좌익이고 한국 좌경화에 강한 의욕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하면 어떻게 할건가요? 그런말 듣기 싫으니 부연을 하던가 하겠죠. 좌향좌는 그런 부연이라고 봐야합니다. :

댓글 110 익명 2012-03-24 14:35:04
107/ 의견이나 리플은 거대한 대중의 의사가 결집되어 내는 것이 아니라 한 사람이 받아들이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옵니다. 그런 측면에서 님이 말하고 있는 대다수는 안그럴거야 정도는 의미가 없습니다. 철저히 주어진 글과 배경에서 찾아야죠. 좌향좌란 단어가 선동용일수 있습니다. 그런데 미디어를 좌향좌 시키려 한다는 말을 생각해보세요. 이 사람이 왜 의견을 썼다고 생각하는지. 그런 측면에서 성자가 말하는 현정부 지지자가 아니라면 쓸 수 없다는 흑백 논리에 의한 무리한 주장이죠. 만약 그럼 저 글이 선동용으로 쓰인 꾸며진 말이다? 그럼 이글이고 뭐고 다 필요없습니다. 오히려 지능안티니 하는 소리도 말할 수 있으니까요. 안보가 더 합리적인 주장이지 현 정부 극렬 지지자고 그래서 북한과 같은 독재를 지지하는 사람이다는 무리한 주장 맞습니다 :

댓글 111 익명 2012-03-24 14:35:39
109/어휴... 진짜 왜 그러세요;;;
님의 사고방식이 정말 웃긴게
언론장악을 반대하는데 좌익이라니요... 한국 좌경화에 강한 의욕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라니....
언론 장악을 지지하는 쪽이 우파고 언론 장악을 반대하는 쪽이 좌파입니까??
말도 안되는 소릴 작작 하셔야죠.
현재의 상황은 보수, 진보 모두에게 비판받는 사안이고
현 정부 지지자 외에는 언론장악을 지지하는 사람이 극히 드물기에
저런 판단을 한 거라니까.. 언론장악 반대하면 좌파라니 이건 또 무슨... :

댓글 112 익명 2012-03-24 14:37:50
111/ 진짜 몰라서 그러는 건가요, 일부러 그러는 건가요? 왜 중점이 그리고 갑니까, 완전 물흐리기네요. 흑백논리에 따라 매도당할 상황을 피하기 위해 부연을 하게 됨을 설명하기 위한 건데 말이죠. 지금 바로 그쪽은 그런 말을 하고 있잖아요. 의도가 그게 아니라면서 설명하고 있구요. 뭐가 중요한지 모르세요? :

댓글 113 익명 2012-03-24 14:39:18
110/언론장악을 하려는 보수진영의 시도를
막으려는 게 좌파이며 그 좌파의 시도를 막자는 게
저 사람의 의견이죠. 지금 딱 저 사람의 사고 회로에서
모든 걸 이해하는 중입니다. 그렇다면 언론장악을 반대하는 자들이
안보를 위태롭게 한다는 생각을 어디서 하냔 말이죠.
오히려 현 정부 지지자가 저런 생각을 할 가능성이 훨씬 높죠.
어차피 님이나 저나 저 사람의 의도를 정확히 파악한다는 건 힘들어요.
그러니 무리한 주장을 자꾸 하고 계시는 거고. 아 정말 끝이 없네요.
독재의 한 수단을 미화시키는 중이고 그러한 미화를 상징적으로 비판한 게
북한 얘기라니까 또 말꼬리 잡으시네. :

댓글 114 익명 2012-03-24 14:41:25
112/언론장악을 반대한다고 좌파라는 말은 개소리지만
현재의 언론장악을 지지한다고 현 정부 지지자라는 말을 하는 건
충분히 타당성 있는 얘기란 거 정말 모른는 건가요 모른 척 하시는 건가요?
언론장악은 진보와 보수를 가리지 않고 비판받는 사안이기 때문에
언론장악을 반대한다. 하면 보수일 가능성도 높지만
이를 지지하는 건 단순한 현 정부 지지자일 가능성이 훨씬 높죠. :

댓글 115 익명 2012-03-24 14:44:46
이제 그만 합시다.
이 정도면 어떻게 반공이라는 프레임 하나로
그 동안의 독재가 가능했는지 알 거 같네요. :

댓글 116 익명 2012-03-24 14:45:13
113/ 언론장악을 하려는 보수진영의 시도를 막으려는게 좌파 라는건 님 생각이시구요
좌파의 시도를 막자만 비슷하네요. 저 리플 성자는 좌로 치우치게 하려는 시도를 막자는것과 님은 우로 치우치게 하려는 시도를 막는 시도를 막자라고 생각하고 있구요. 완전 달라요. 좀 리플을 제대로 읽어요. 그 사람들에겐 언론의 전체적인 성향을 좌로 돌리는 것 자체가 안보 위태에 대한 근거가 되는거에요 어디서 나오긴 어디서 나와요?
현 전부 지지자도 그런 생각할 수 있어요. 하지만 부연이 너무 거리가 멉니다. 그 근거가 너무 없구요. 현 정부 지지자가 그런 생각을 할 수 있는건 맞지만 그 사람이 항상 쓰는건 아니죠. 그리고 그 리플의 리플 좀 보라니까요?
무리한 주장은 그쪽이에요 민주주의도 독재의 수단(대표적으로 어딘지 아시죠?)이에요 민주주의 지지자들 다 독재 지지자로 만들고 싶나요? 두개 이상이 중첩되고 있는 걸 하나로 단언하는건 그쪽이 더 심해요 :

댓글 117 익명 2012-03-24 14:45:30
115/ 님도 그거 잘 이용하고 있어요 ㅡㅡ.. :

댓글 118 익명 2012-03-24 14:46:09
114/ 그쪽이 쓰고 있는게 흑백논리라니까요 ㅡㅡ :

댓글 119 익명 2012-03-24 14:47:29
지금 전체적인 분위기가 위가나 두려움인거고 그에 대한 반응으로 이해를 해야지 한측의 시도에 반대하니까 그들이 반대하는 다른 것을 지지할거야! 이게 흑백논리고 그에 따라 논래를 전개중이시구만 뭘 그렇게 복잡하게 포장하시는지 :

댓글 120 익명 2012-03-24 14:52:16
116,117,118/저는 현정부의 언론장악시도를
진보와 보수 모두가 비판하고 막고 있다고 봅니다.
제 생각부터 틀리셨네요.
더군다나 지금 언론을 우로 치우치거나 좌로 치우친다거나
이런 부분이 중요한 게 아니예요. 적어도 우리나라 공중파 언론에게
언론자유는 굉장히 중요한 부분이고 그들 언론인들에게도 중요한 자부심이구요.
그러한 부분을 자꾸 건드니까 이렇게 일어나는거죠.
저 사람은 언론자유를 보장하는 걸 좌향좌라고 잘못 표현을 하고 있는 거 뿐이구요.
언론자유라는 것이 좌로 치우는 것과 큰 관련도 없을 뿐더러
언론자유가 보장되면 안보가 위태롭다는 것도 님의 무리수일 뿐이고
대체 제가 어딜 어떻게 말씀드려야 할 지 모를정도로 자꾸 무리수만 연발하시니...
왜 님이 이런 행동을 하냐면...
자꾸 어떤 분야든 간에 안보와 연결시키고 싶기 때문이죠.
그러나 그건 무리수라는 거예요. 어딜봐도 언론자유와 안보는 관련이 없어요.
그리고 이러한 무리수를 자꾸 증거를 대시려다 보니까 또 무리수를 연발하는 거구요. :

댓글 121 익명 2012-03-24 14:55:39
119/전체적인 분위기가 위기나 두려움이라는 것 또한 님의 비약이죠.
이건 보수와 진보가 갈리는 사안이 애초부터 아닐뿐더러
이 사안이 안보와 아무런 연관도 없고
언론자유보장=좌향좌 라는 전제부터 틀린 상황에서
자꾸 안보이야기를 갖고 오시는 게 무리수라는 거죠.
저 댓글을 쓴 사람에게 현정부 반대는 좌파, 라는 인식인거고
분명 보수진영에서도 비판하는 사람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좌향좌라는 자극적인 표현을 쓴 것에 불과하죠.
저 사람이 정말 언론자유가 보장되면 안보가 불안해진다고
생각해서 썼다고 보는 겁니까? :

댓글 122 익명 2012-03-24 15:03:52
120/ 차근차근 이야기를 합시다.
언론 장악 안좋아요. 분명히 나쁜거 맞구요. 그런데 제가 지적하는건 의도 왜곡과 함께 북한이라는 과장이잖아요
언론의 절대적인 수치가 좌 편향이냐 우 편향이냐, 사실 언론 시위에선 그런거 안중요해요. 언론통제가 시위의 핵심이죠
이건 성자가 아는 부분이에요. 그리고 성자가 이 리플을 판단하려는 기준이기도 하죠.

그런데 저 리플에 한정시켜 보세요, 왜 상관도 없는 좌향좌 시도가 나왔을까요?
사실 친정부인 사람이라면 더 공격하기 쉬운 방법이 있습니다. '왜 노무현 김대중 때는 안그랬냐'입니다.
더 나아가서 'ㅉㅉㅉ 빨갱이들'이라고 하면 땡입니다. 그런데 좌향좌시키려한다고 합니다.
단어 선별이 상당이 능동적이지 않아요? 여기서 추론할 수 있는 건 리플 성자가 생각하는 시위의 목표란 '방어'가 아니라 '공격'입니다.

좀 더 나아가 보죠. 그럼 왜 좌향좌를 능동적으로 시도하려한다고 생각할까요?
최근 경기동부연합이 이것에 연관되어 있을 것이란 건 어느 정도 가능합니다. 한주간 꽤나 충격적이었으니까요.
물론 님 말대로 국민 전체가 그것을 믿지 않을겁니다. 그치만 믿는 사람이 없다고 자신할 수 없을 것입니다.
그리고 언론인 시위를 능동적으로 좌향화 시키려는 시도로 보고 있고 국가에게 이걸 막아달라고 한다..
이쯤되면 어느정도 정리되는거죠. 저 리플 하나로 판단했을 땐 이게 제일 합리적입니다.

님이 왜 무리수냐면 이게 저 리플의 의도를 추론하는 문제였다는 거죠.
님은 첫 문단에 쓰인걸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좌향좌가 나올만한 이슈가 아님도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저 리플은 시위를 반대하고 있죠. 좌우를 막론하고 공감받을 언론장악반대에 대한 이슈인데 말이죠.
그렇기 때문에 성자는 좌우 프레임이 맞지 않다->그렇다면 남은 찬성 반대는 언론 장악에 대한 찬성반대입니다.
그렇기에 성자는 언론 장악에 대한 찬성자로 판단하고 정권의 언론장악 찬성자라면 그딴 짓을 인정하는 정권에 강렬지지자가 아닐수 없다고
생각하면서 글을 전개해 온겁니다.

성자는 아까 저 사람의 입장에서 생각해본다고 했지만 사실 그러지 못했는게 120플로 알수 있었는데
성자는 자신이 짠 틀을 계속 가지고 있었고 그렇기에 저 사람은 그 틀에 따라 바로 나온거죠. 그래서 흑백논리가 되는 겁니다.
전혀 상황을 안살피셨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그걸 안보라고 추론하는게 전혀 불가능하구요.
그렇기에 이렇게 길어진 겁니다. :

댓글 123 익명 2012-03-24 15:03:52
그냥 저분께 쪽지 보내서 물어보면 될걸 실명까지 다 까서 여기다 풀어놓는 이유는 뭐죠?

저사람은 리플하나 잘못썼다가 여기서 개까이네요 :

댓글 124 익명 2012-03-24 15:06:26
와.. 와..

싸움붙었다!! :

댓글 125 익명 2012-03-24 15:10:05
123/실명 깐 건 실수에 가깝네요. 저 댓글 쓴 사람도 불특정 다수에게
자기 실명을 보이는 의도를 보였지만 실명을 지울 걸 그랬네요.
그리고 이렇게 리플을 가져온 자료는 핫이슈에 굉장히 많았던 걸로 알고 있고
충분히 토론이나 기타 핫이슈라는 주제에 맞다고 봐서 가져왔습니다. :

댓글 126 익명 2012-03-24 15:19:13
122/자 그럼 시작해보겠습니다.
북한이라는 상징을 이용한 것은 이미 아까 72플에 말씀을 드렸고
그런 의미에서라면 이해한다고 말씀하셨으니 넘어가겠습니다.
저 사람의 의도를 정확히 파악하는 것 또한 어려운 일이고
그 의도가 어찌됐든 언론장악을 지지하는 건 위험한 발상이라는 제 생각,
그리고 보수와 진보 모두가 현재의 언론장악을 반대하고 있다는 생각도
변함이 없습니다.

먼저 노무현때나 김대중때는 안 그랬냐. 라고 하면
지금과 같은 사태와는 급이 달랐다고 말씀드릴 수 있겠네요.
ㅉㅉ 빨갱이들. 이란 댓글도 전혀 저 상황에 맞지 않습니다.
저 언론인들과 종북 혹은 친북은 그 연관성을 찾기가 매우 어려우니까요.
그렇다면 저 언론인들을 공격할 수 있는 단어가 쉽사리 찾아지지 않는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거기서 나온 단어가 좌향좌인것이죠.
이 언론장악 시도에 반대하는 것을 좌파와 우파간의 갈등으로
그 본질을 흐리려는 단어인 것입니다.
정말 언론장악은 좌파와 우파 모두에게 환영받지 못하는 데 말이죠.

사실 님의 의견또한 가능성은 있습니다.
그리하여 제가 아까부터 저 사람의 의도를 파악하는 건 애초부터 어렵다. 고 설명했죠.
현재의 언론장악 반대시위를
언론자유를 위한 시위가 아닌
좌파들의 우파 반대정도로 격하시키는 게 목적일 때
저 좌향좌라는 단어가 더 쉽게 설명이 되는 겁니다.
물론 님 말대로 경기동부연합때문에
안보를 강화해달라고 할 수도 있습니다만
이 주장의 가장 큰 문제점은
경기동부연합과 언론인들의 성향과의 연관성을
찾을 만한 것이 거의 없다는 것입니다. :

댓글 127 익명 2012-03-24 15:21:04
싸우다 보면 정드는게 사람 인생 ㅋㅋㅋㅋㅋ :

댓글 128 익명 2012-03-24 15:25:20
근데 이제 정말 그만하죠. 힘드네요. 공부하러 가겠습니다! :

댓글 129 익명 2012-03-24 15:26:48
126/ 저기요? 좌향좌란 단어는 훨씬 강도가 약해요. 노무현 떄나 김대중 때 안그랬냐는거 잘 통해요 님은 그 때와 급이 달랐다고 하는데 그거 아는 사람 얼마나 될까요? 양비론이라면 그쪽이 더 쓸모있어요. 빨갱이야 지지 못받을 단어니 그렇다쳐도 좌향좌 시도라는 단어 따위보다야 좌파 정권이 할 땐 가만히 있다가 우파 정권이 하니까 반발해대네 식의 양비론이 훨씬 효과적이에요. 어떤 기사는 언론 시위는 내부 문제(정권의 언론장악시도라는 본질을 잊게하죠)라는 기사도 냈구요. 양비론이나 니들도 똑같아, 숭고해보이는 이유 속에 그런 검은 속이 있었네로 포장하는거 매우 쉽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상황에 맞지않아서 쓸 단어가 거의 없다란 말은 성자의 편협한 사고에 불과합니다. 좌우파 갈등보다 더 효과적인건 저들이 좌파다가 아니라 검은 속을 가지고 이익을 위해 움직이고 있다 언론인이면서 정작 자신들이 더 펴협하게 움직인다 식으로 도덕성 싸움으로 끌고가는게 훨 편한 방법입니다. 오히려 님이 말하신대로 좌우파 싸움으로 몰고가는게 더 어려운 일이죠.

그렇기 때문에 의도를 파악할 땐 글을 읽으셔야 해요. 경기동부연합과 언론인들이 연관이 있고 없고는 상관없어요.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는 거고 그런 의견이 올라왔다는 사실이 중요한겁니다. 님은 사람들이 님과 다르단걸 아셔야 됩니다. 평균에서 벗어나는 사람은 얼마든지 있고 그들의 의도를 파악하려면 그런 사람들이 있다는 사실에서 시작해야 합니다 :

댓글 130 익명 2012-03-24 15:33:38
129/어휴.. 이 글만 마지막으로 답변하겠습니다.
자 노무현 때와 김대중 때 급이 달랐다는 것은 사실 대다수의 사람들은 다 알고 있어요.
오히려 그런 양비론이라면 대다수의 사람들이 아닌 걸 알기에 더 지지를 못 받는 건 자명해요.
무슨 그걸 아는 사람이 별로 없다니요. 님이야말로 자신의 주장을 강하게 해보려고
현실에 맞지 않는 저급 근거를 대시는데 언론장악시도가 MB정부때와
노무현, 김대중때 급이 달랐다는 것을 아는 사람이 경기동부연합에 대해 아는 사람보다 훨씬 많아요.
좌우파 싸움으로 몰고 가는 건 지금까지 꽤 효과적인 방법이었어요.
왜냐면 좌우파 싸움으로 몰고 가는 거 자체가 자기들의 이익을 위해 싸운다는 인식을 심어주기 때문이죠.
따라서 언론자유라는 목적보다 좌향좌라는 목적을 갖고 있다고
격하시키는 게 저 댓글을 쓴 사람이 의도했을 수 있다는 건 꽤 타당한 추론이예요.
적어도 아무런 관련 없는 경기동부연합때문에 안보가 불안하여
언론장악반대를 비난한다는 게 더 가능성 없는 얘기예요.
정말 끝까지 편협한 사고를 이어가시는 데 적당히 하셨으면 좋겠어요.
님이 말한 그 의미로 안보가 불안하여 저런 글을 쓸 가능성도 아주 없다고는 못하겠지만
그것보다 더 가능성 많은 주장을 제가 하는데(언론자유보다 좌우파간의 대결로 격하)
자꾸 평균에 어긋난 사람도 있으니 자기 말이 맞다고 하면
안되는 거죠. 적당히 하세요. :

댓글 131 익명 2012-03-24 15:33:49
내가 막 지혜로운 사람은 아니지만 이번만큼은 성자가 나중에라도 내 글을 보고 다시 한번 새겨들어야 할거에요.
저 리플 작성자가 친정부 지지자가 된건 성자가 저 사람을 독립된 개체라 생각 못하고 성자와 비슷한 수준의 지성을 가지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것에서 출발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좌우 프레임이 나오거나 안보가 엮이는게 이해가 안되는 거에요 성자 말대로 연관성을 찾을만한 것들이 없으니까요. 그런데 다른 사람들은 그렇지 않아요. 별걸 다 연결시키죠. 그리고 그들이 생각하는 걸 말로 표현합니다. 그치만 성자에게 저 사람은 성자와 비슷한 수준의 지성을 가졌으며 그런 상황에서 글에 의도를 가지는데 좌우 프레임을 들이댈 수 없는 곳에 들이댔다 -> 반대인데 뭔가 의도가 있는 반대다 하지만 위에서 성자가 생각한 프로세스를 거치니까 연결할게 없죠. 성자는 생각 타입은 보수적이거든요. 그러니까 연결될 수 없는걸 치고나니 정부 지지자의 마인드 외엔 특별한 이유를 못발견 하겠는거에요. 저 사람이 성자와 비슷한 사고체계나 알고리즘을 가졌다고 생각하시면서 들어가면 결국 나오는건 성자가 저런 리플을 쓴다면 어떤 이유로 쓸 것인가가 나오지 저 사람이 왜 썼는가는 나오지 않아요. 그래서 글을 읽어야 하구요 :

댓글 132 익명 2012-03-24 15:35:41
130/ 엄청 자신하시는데 많은 사람들이 몰라요. 하나만 예로 들어볼까요? 사람들에게 노무현을 말하면서 기자들이 자기 맘에 안드는 기사쓰고 하니까 기자실 폐쇄해버리고 자기네가 자료 전달해주는 방식으로 했다 식으로 말하면 진짜? 하면서 와 몰랐는데 그 떈 더 심했네 식으로 말해요. 경기 동부 연합에 가질 관심보다 더 관심없는게 당시 언론 상황이에요. 다른 사람은 다르단걸 좀 아시는게 중요할 거에요 :

댓글 133 익명 2012-03-24 15:37:44
131/씐나님도 내 글을 읽고 자기 생각이 어떤 면에서
너무 많이 앞서 나갔는지 생각을 하셔야 할 거예요.
다음에라도 글을 다시 읽어 보도록 하죠.
그러나 문제는 님과 나의 생각차이가 꽤 크다는 거죠.
그걸 인정하는 게 중요해요. 하지만 어떤 식으로 봐도
언론자유보다 좌우파간의 대결로 격하하는 의도가
경기동부연합 문제에 따른 안보 불안으로
저런 댓글이 나왔다는 말보다 타당하다고 봐요.
다시 한 번 내 글을 읽고 생각을 정리해봤음 좋겠네요. :

댓글 134 익명 2012-03-24 15:40:21
133/ ^^ 아무튼 열공하세요 ㅎㅎ :

댓글 135 익명 2012-03-24 15:42:10
132/대 언론 창구를 하나로 일원화 한 건 그래도 적지 않은 사람들이 알죠.
물론 많은 사람들이 안다고 생각하지는 않아요. 그리고 그러한 일을 한 목적이
기자들이 자기 맘에 안드는 기사 쓰고.....로 단순하게 생각하기 힘든 여러 이유가 있었다는 것도
알구요. 물론 님이 말한 그 이유도 없진 않을거예요.
자꾸 그 땐 더 심했네라고 하시는 데 언론통제가 그때보다 지금이 더 심하다는 걸 아는 사람들은
굉장히 많아요. 절대로 소수의 관심 있는 사람들만 아는 문제가 아니라는 거죠.
지금의 언론인들의 시위가 김대중 이후에 최고 규모의 시위라는 것도 알죠.
언론 장악 문제는 자꾸 이슈화가 되는 부분이예요. 관심이 적지 않아요. 관심이 적더라도
현재의 언론 장악 문제가 그 시절보다 심각하다는 건 많이들 알고 있죠. :

댓글 136 익명 2012-03-24 15:42:28
134/네 열공하세요~ :

댓글 137 익명 2012-03-24 15:42:59
135/ 예시 하나에요 예시 하나. 그만큼 사람들은 모르고 일화 하나에 일희일비 한다는 거죠.
모든 사람이 성자같은 사람이 아니라니까요^^; :

댓글 138 익명 2012-03-24 16:18:04
댓글을 읽어볼까..아..아냐...읽다보면 현기증이 날것만같아...

그래도 이..읽어볼까.. :

댓글 139 익명 2012-03-24 17:00:13
어우.... 뭔가 읽어볼 엄두도 안나는 댓글인데.... 읽.... 읽어볼까??? :

댓글 140 익명 2012-03-24 17:48:24
성자 입장에서야 아닐지 모르겠지만, 방송이 심하게 좌향좌 되어있긴했죠.. 그리고 낙하산은 김대중 노무현때부터 계속 있어왔는데(그때는 한겨레출신 정연주를 kbs사장에 앉히고 매일 밤 조중동 까고 심지어는 북한 찬양까지 하는 미디어비평인가를 대놓고 편성하고..근데 조용했었조..), 30년 mbc맨인 김재철을 낙하산이라고 파업하는 것도 좀 웃기고요... mbc같은 경우 지난 정권 10년동안 특정지역 출신으로 국장급들 이상을 싸그리 물갈이 해서, 채용도 특정 지역 출신으로만 해서 그 지역 아니면 살아남기 힘든 구조로 바뀌었다고 합니다. 고파스에서 좀 더 진지먹고 들어가자면 성자님같은 분들에 의해서 완전 지역감정 조장하는 수꼴로 몰리겠지만, 지금 파업을 냉철히 바라보면 특정지역 카르텔에 맞지않는 사장이 앉혀졌기에 눈 밖에 난거죠.. MB 아웃할 수 있는 사장이 앉아야 되는데... :

댓글 141 익명 2012-03-24 17:51:24
140/현재 방송이 좌향좌라니.... 헐... 말도 안되는 얘기라고 생각하지만
일단 자료 좀 부탁드립니다. 특정지역 출신이 아니면 살아남기 힘들다는 얘기도 자료를 보고 싶구요.
MB아웃 할 수 있는 사장이 아니라 언론 자유를 지키는 사장이 필요한 거겠죠.
그렇지만 자료를 갖고 제대로 주장하시는 분이라면 저도 설득당할 수 있을테니 부탁드릴게요. :

댓글 142 익명 2012-03-24 17:52:50
140/낙하산 사장이라는 것 자체가 문제라기 보다는
그 사장이 하는 짓이 진정으로 낙하산 짓이었을때
(전화 한통으로 보도프로그램을 자른다든지
방송을 방해한다든지 하는...)
진정한 낙하산일 수 있겠죠. 어차피 대통령이 사장 임명하는 건 비슷하니까요.
자기와 신념이 비슷한 사람들을 사장으로 앉히는 일은 충분히 이해가 가는데
그 신념이 언론장악이면 곤란하다고 봐요. :

댓글 143 익명 2012-03-24 17:56:28
저는 바빠서 일단 나가볼게요~
현재 파업하는 언론사들이 지금 그 언론사를 장악하고 있는 지역의 카르텔에 어긋나는 사장때문에
파업을 하고 있다는 주장 한 번 제대로 해주세요~ 나갔다 와서 보겠습니다. 새로운 주장이라
저도 흥미롭네요.ㅎㅎ :

댓글 144 익명 2012-03-24 17:57:14
141/성자님아... 웃게에다가 그런 내용까지 올리기는 너무 진지먹고...찌라시 기자들도 눈팅하고 있는 웃게니까요... 그냥 님이 네이버에 'MBC ㅈㄹㄷ'로 검색해보세요. :

댓글 145 익명 2012-03-24 18:11:58
144/대충 살펴봤는데 출처도 불분명하고 좀 제대로 조사해서 나온 자료가 있었으면 좋겠네요.
정확히 말해서 님은 지금 전라도 지역 출신 인사를 까고 싶으신 거 같은데
이 자료가 있는 곳 댓글들 보면 다 쓰레기들 모아 놓은 지역감정 조장 찌질이들밖에 없고
감정이 아니라 이성으로 대화하는 사람들은 극히 드물어 보이네요.
비율이 어느 정도인지 그리해서 어떻게 친 전라도 방송이 나왔는지
이러한 것들이 포함되어 있어야지 이건 뭐...
누구 출신 전라도 누구 출신 전라도 이러면서
자료도 신빙성 없고 진짜 중요한 친전라도 방송이 얼마나 있었는지도 없고
다 감정싸움에 홍어홍어 거리는 찌질이들만 넘쳐나고
KBS YTN 연합뉴스도 그렇게 해야 이 파업이 지역 카르텔에 의한 거라고 주장할 수 있을텐데
그런 것도 없고....
막말로 MBC오상진도 경상도 출신이고 파업에 적극적인 걸로 아는데
왜 꼭 이런 파업을 그렇게 지역 구도로 몰고 가려고 하시는지... :

댓글 146 익명 2012-03-24 18:14:39
144/심지어 어떤 사람은 광주 폭동때 광주 사람 다 죽여버렸어야 됐다고 하는데
사람들이 다 그 의견에 찬성하네요....
아 이런 병신 찌질이들 글을 잠시라도 본 제 눈이 더러워지는 느낌이네요.. :

댓글 147 익명 2012-03-24 18:26:43
145/출신 따지고 들어가면 끝도 없죠. 근데 오상진을 경상도 출신으로 예를 드는 건 좀;;;;
지역감정을 조장하는 것이 아니라, 과연 지금의 방송들이 좌향좌 되어있지 않고 공정한 방송이었느냐... 혹은 이전 정권의 낙하산 사장들이 앉혀졌을때는 조용했느냐... 또 그 당시 방송들은 공정했는가... 왜 유독 정연주 김중배 최문순 이렇게 완전 노무현 정권 나팔수역할 하던 사장때는 조용히 있다가 김재철사장한테만 그리도 못잡아 먹어서 안달인가.. 이런 것이죠... 거기에 파업의 핵심인 노조가 지난 정권의 특정지역 카르텔과 국장급 이상의 편중인사가 작용했다는 말도 있구요.
성자님의 기준이 이전 정권에서의 낙하산 사장들을 낙하산으로 보지 않는다면야 더 이상 대화를 할 필요가 없을 것 같네요... 이건 해봤자 수평선이고 누가 말꼬리 잘 잡고 늘어지느냐 문제니까요.... :

댓글 148 익명 2012-03-24 18:45:51
뭔 전라도 드립을 저리 진지하게 치나

전 정권 10년동안 전라도 출신을 중용했다구요? 노통이 지역색 없앤다고 오히려 전라도출신들 죄다 물갈이하고 난리도 아니었는데요. 저딴 디씨수준자료 갖다놓고 진지하게 지역드립치면서 수꼴로 몰지말라니... :

댓글 149 익명 2012-03-24 20:34:40
언론의 자유 = 언론의 좌향좌 :

댓글 150 익명 2012-03-24 20:37:14
성자 지 딴에는 열심히 비약을 곁들여서 뭔가 공감을 이끌어내보고 싶엇으나 처참히 FAIL :

댓글 151 익명 2012-03-24 21:39:37
성자님이, 제가 차단한 사람 중 한 분 하고 싸우고 계셔서 뭔 소린지 잘 모르겠네요 ㅋㅋㅋㅋㅋㅋㅋ :

댓글 154 익명 2012-03-25 01:24:33
147/142플의 "대통령이 임명한 사장이라는 것 자체가 문제라기 보다는
그 사장이 하는 짓이 진정으로 낙하산 짓이었을때
(전화 한통으로 보도프로그램을 자른다든지
방송을 방해한다든지 하는...)
진정한 낙하산일 수 있겠죠. 어차피 대통령이 사장 임명하는 건 비슷하니까요.
자기와 신념이 비슷한 사람들을 사장으로 앉히는 일은 충분히 이해가 가는데
그 신념이 언론장악이면 곤란하다고 봐요."
라는 댓글로 이미 대답이 끝났다고 봅니다. 대통령이 앉혔다고 낙하산이 아니죠.
낙하산 짓을 해야 낙하산이죠.

149/언론의 좌향좌 또한 굉장히 경계해야 할 일입니다.
언론과 언론인을 통제하는 행위는 그 정치집단이 어떤 집단이든 간에
경계해야 할 일임은 분명한 사실입니다.

150/뭐가 fail이라는 건지 모르겠네요.
비약이라니..... 왜 저런 상징적인 얘기를 꺼냈고
어떻게 논리를 이끌어 나갔는지는 자세히 쓰여져 있으니
다 읽고 나서 지껄이세요.

151/ㅋㅋㅋㅋㅋㅋ특별히 읽어야 할 내용은 없었어요.
저 분은 저렇게 언론 장악을 지지하는 내용이
경기 동부 연합이 이슈화 되면서 안보불안이 야기한 거라고 했고
저는 상관도 없는 경기 동부연합 이야기보단
지금의 시위를 언론자유를 추구하는 시위보다
좌파와 우파간의 이익싸움으로 격하시키는 게
저 댓글의 의도라고 했고.. 머 그런 얘기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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