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오랜만에 아이티 글이 올라왔길래 궁금해서 좀 찾아보고 같이 공유할 겸 정리해 봤습니다.
최대한 줄인다고 줄였는데 여전히 기네요...
디테일한 부분은 거의 다 생략했고 초기 아이티가 프랑스의 터무니 없는 조건을 받아들이는 데 큰 영향을 준 도미니카 공화국 독립전쟁이라든가 찬성률 100%에 빛나는 뒤발리에 부자의 독재 같은, 큰 줄기의 흐름에는 별 영향이 없는 내용들은 저도 읽기 귀찮았던 부분이고 해서 모조리 생략했습니다.
환율은 일제강점기 1원=1엔 공식 환율을 토대로, 1엔당 0.2~0.25프랑이었다는 기록을 참고해서 적은 내용이라 재미로만 참고해 주세요. (실질 환율은 대충 찾아서 그런가 안 보이네요)
본문에는 포함하지 않았지만 재미삼아 알아둘 만한 몇 가지는
아이티는 대만이 아직까지 수교하는 12개국 중 하나입니다.
금광, 구리광, 유전후보지가 있지만 전혀 개발이 안(못) 되고 있습니다.
625전쟁이 한창일 때 아이티가 대한민국에 2,000달러 어치 현물을 지원한 적이 있습니다.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5-21 02:4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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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등록일 : 2024-05-10 16:14:31 | 글번호 : 395064 | 0 7690명이 읽었어요 모바일화면 URL 복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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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가 망한 이유 10선 (스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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