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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등록일 : 2011-12-16 22:38:35 | 글번호 : 2486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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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떡밥] 순환 논증의 오류

그렇다니까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5-20 08:03:09:


댓글수 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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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익명 2011-12-16 22:42:22
십계명 구조도 그렇고
신자들은 애초에 논리외의 영역으로 보니까요 :

댓글 2 익명 2011-12-16 22:43:12
기독교의 논리는 Rank가 1 부족하여 homogeneuos한시스템이군요 :

댓글 3 익명 2011-12-16 22:43:26
맞는 말인데 다 아는거라 별로 재미는 없네요. :

댓글 4 익명 2011-12-16 22:43:46
종교을 자꾸 논리적으로 이해하려는거 자체가 에러인듯... :

댓글 5 익명 2011-12-16 22:44:09
이러면 종교인들 발광해요 ㅎㅎ :

댓글 6 익명 2011-12-16 22:44:40
여러분 유머는 유머입니다 :

댓글 7 익명 2011-12-16 22:45:0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종교인들은 논리력이 좆나 없어요 :

댓글 8 익명 2011-12-16 22:46:31
ㅋㅋㅋ전 천주교믿는데 진화론이 맞다고 봊니다
천주교는 그냥 절대자를 향한 믿음일뿐.... :

댓글 9 익명 2011-12-16 22:47:10
포풍차단예감.. :

댓글 10 익명 2011-12-16 22:47:33
7/애시당초 논리로 믿는게 아니라네요.. 그냥 믿는데요... :

댓글 11 익명 2011-12-16 22:52:29
이래서 공리가 필요 합니다
유클리드 짜응 :

댓글 12 익명 2011-12-16 22:54:42
4 / 애초에 논리도 없이 믿으라고 우기는게 더 에러. :

댓글 13 익명 2011-12-16 22:57:47
성자님은 제목에는 종교떡밥이라고 해놓으시고 댓글에는 유머라고 하시니 저로서는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기독교 까는 글인가요. 아니면 그냥 웃고 가는 유머인가요? :

댓글 14 익명 2011-12-16 23:03:41
12 사람관계에서 신뢰도 논리가잇으니까 생기는건가요? :

댓글 15 익명 2011-12-16 23:05:19
천주교는 괜찮아요 이론도 많이 쌓여있고 ㅋㅋㅋㅋㅋ
근데 개신교가문제 ㅋㅋㅋㅋㅋ
앞에 개가 붙어서 그런가 아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논리도 없죠 ㅋㅋ :

댓글 16 익명 2011-12-16 23:14:53
무교고 기독교 전도같은거 보면 짜증나지만
종교는 논리로 믿는게 아니다에한표~
그냥 신뢰하는거죠모~ :

댓글 17 익명 2011-12-16 23:15:53
종교가 논리로 믿는거라니 ;; 사람도 논리때문에 믿나요 :

댓글 18 익명 2011-12-16 23:16:09
13/ 유먼데요
종교 관련된 내용이라 종교 떡밥이라고 붙여놨을 뿐 :

댓글 19 익명 2011-12-16 23:16:52
성경이 진짜인 진짜 이유 성경에 그렇게 쓰여있다 :

댓글 20 익명 2011-12-16 23:36:48
세상을 넓게 볼 필요가 있지요. :

댓글 21 익명 2011-12-16 23:38:42
근데 논리가 없다니
본격 토마스 아퀴나스 소환글 :

댓글 22 익명 2011-12-16 23:42:58
흠 논리적으로 반론한번 내보면...
진짜란 증거가 없으면 가짜인가요? 가짜라는걸 증명하기 전까진 단언할수 없는문제 같네요 :

댓글 23 익명 2011-12-16 23:47:02
14,17/ 사람을 그럼 어떤 방식으로 믿으시나요그냥 신뢰하는건지 그럼 저 믿고 십만원만 빌려주시겠어요? :

댓글 24 익명 2011-12-16 23:48:02
믿는건 좋은데 나한테 믿으라고좀 하지 말았으면.. :

댓글 25 익명 2011-12-16 23:49:20
21 으아니 토마스아퀴나스라닠ㅋㅋㅋㅋ :

댓글 26 익명 2011-12-16 23:50:30
23/님 엄마가 세뱃돈 가져가면서 잘보관했다가 크면 준다고 할때 뭘믿고 맡기셨나요
그냥 믿었죠?
그런겁니다 :

댓글 27 익명 2011-12-16 23:52:59
26 / 뭔 소리죠? 엄마는 보이는 실체이고 나와 유전학적 환경학적으로 세상에서 제일 의미있는 존재입니다. 지금 저 종교에서 말하는 신이 그런위치에 있다고 보시나요? :

댓글 28 익명 2011-12-16 23:54:31
26 으아니 이게 고대생의 논리라니 :

댓글 29 익명 2011-12-16 23:54:51
22/
신이 있냐? 있단 증거가 어딨냐? → ㄴㄴ 없단 증건 있냐? 그러니까 있다 → 있단 증건 있냐? 그러니까 없다 → 없단 증거 없으니까 있는 거라니까

..............보통 이래서 문제가 되는건데 흠 :

댓글 30 익명 2011-12-16 23:55:47
26/ 생각해 보니 빡치네요. 엄마한테 맡기는 게 아니었는데... ㅡㅡ....
아, 까는 건 아니고요. :

댓글 31 익명 2011-12-16 23:56:36
27,28/제 리플이 어처구니 없으시죠?
어처구니 없으라고 쓴거에요
논리의 영역이 아닌것에 자꾸 논리를 찾으려는 분들이 있어서요 :

댓글 32 익명 2011-12-16 23:56:49
30/ 그 돈도 나중에 더 플러스 알파가 되어서 다 살얼음님 주머니로 들어갔습니다. 용돈으로요.
무턱대고 빡치지는 마세요;; ㅋㅋ :

댓글 33 익명 2011-12-16 23:58:43
애초에 논리가 없는 영역에 논리를 들이대는게....
강요랑 종교계 비리갖고 까는건 좋은데
믿음 자체를 논리로 까고들어가면 골치아파져요 :

댓글 34 익명 2011-12-16 23:58:55
31 종교가 논리의 영역이 아니라면

전지전능하신 신은 자기가 들 수 없는 돌을 만들 수 있나요? :

댓글 35 익명 2011-12-16 23:59:03
29/네 맞습니다
사실 강요의 문제지요
근데 이글과 리플들은

신이 없지?
없다는 증거가 어딨어
있다는 증거가 없으니까 없어 그러니까 내말이 맞다고 신은없는거야 내말믿어

이런것처럼 보여요
서로 강요말고 까지 말았으면 좋겠어요

30/어머니가 보시기에 자식은 항상 어린애란사실을 그땐 몰랐네요 ㅠㅜ :

댓글 36 익명 2011-12-16 23:59:57
31 아 님... 고도의 종교까이신듯... :

댓글 37 익명 2011-12-17 00:00:08
34/??? 무슨 말을 하시는지 모르겠네요 :

댓글 38 익명 2011-12-17 00:00:46
37 신은 자기가 들 수 없는 돌을 창조할 수 있냐구요? :

댓글 39 익명 2011-12-17 00:01:15
34/ 그건 그 자체로 모순적인 서술 아닌가요; :

댓글 40 익명 2011-12-17 00:01:21
36/논리적인 쉴드를 쳐야 종교빠라면 전 까 맞네요
전 논리쉴드칠생각이 없으니까요 :

댓글 41 익명 2011-12-17 00:01:45
38/ 34플과 38플은 어째 서술이 다릅니다만;; :

댓글 42 익명 2011-12-17 00:02:03
31/ 아뇨 어처구니 없지 않습니다 그러니까 저를 믿으시고 십만원만 빌려주세요 그냥 믿으시면 됩니다 :

댓글 43 익명 2011-12-17 00:03:31
39 논리를 초월하는 종교라면 이런 것 쯤은 해답을 내려야하죠

제가 이 질문을 한 이유가 뭐냐면
종교이들이 이 문제에 대해 답을 할 때 신은 논리적으로 가능한 범위에서 전지전능함을 발휘할 수 있다고 쉴드를 칩니다.

종교는 논리의 영역이 아니라면서, 이런 문제가 나오면 논리를 들이대는게 참 웃기죠 :

댓글 44 익명 2011-12-17 00:04:02
39 / 애초에 전능이라는거 자체가 모순이죠 ㅋㅋㅋㅋ :

댓글 45 익명 2011-12-17 00:04:07
41 뭐가다르죠? :

댓글 46 익명 2011-12-17 00:04:21
38/그걸 제가 어찌압니까
제가 알면 신하지 뭐하러 고파스에서 잉여질하고있겠어요

그런질문 던져서 대답막히거나 논리적으로 이상하면
거봐 이상하지? 말이 안된다니까

이런식으로 흘러가는게 보편적인데요
애초에 전 종교는 논리로 이해할필요가 없다는 주장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고로 34플의 말장난에 대한 답은
나도 모른다 밖에 할말이 없네요 'ㅅ' :

댓글 47 익명 2011-12-17 00:05:06
걍 사막잡신 믿으면서 행복하게 천국가고 싶다는데 냅둬요

남들한테 민폐를 존 나 끼치니까 문제긴 하네 :

댓글 48 익명 2011-12-17 00:05:18
46 43플참고 :

댓글 49 익명 2011-12-17 00:06:40
42/시러용 ㅎ
좋으니까 믿는거지 아무나 다 믿진않아묘
님은 싫어서 안믿을래요 ㅋ :

댓글 50 익명 2011-12-17 00:08:53
48/43플 보고왔는데 답은 46플과 같습니다

그리고 급궁금해진게 있는데
'사람이 종교를 믿는이유는 논리의 여역이 아니다'
와
'종교가 논리가 아니면 저런 질문에 답을낼수있어야한다'는
무슨 상관관계인가요?
단순 공격용 말장난아닌가요? :

댓글 51 익명 2011-12-17 00:09:59
디씨 종교갤의 향기가 나는건 기분탓이겠죠 :

댓글 52 익명 2011-12-17 00:10:26
48/ "전능한 신"과 그냥 "신"은 다르지 않습니까?
(신이 반드시 전지전능해야한다는 법은 없죠)
전지전능한데 할 수 없는 걸 한다 이런 건 서술이 모순적이지 않나요?

저는 신은 없다고 확신하는(있다고는 믿을 수 있겠지만
없는 걸 없다고 하는 건 믿는게 아니죠)
사람입니다;;;;;;; :

댓글 53 익명 2011-12-17 00:10:42
걍 난 좋으니까

사기당하면서 살래요

라고 들리네 ㅎㅎ :

댓글 54 익명 2011-12-17 00:10:44
아무튼 저는 나중에 자식들 세뱃돈은 안 뺏을 겁니다.
애 이름으로 cma 계좌 같은 거 만들어서 넣어주고 나중에 필요할 때 쓰라고 할 겁니다. :

댓글 55 익명 2011-12-17 00:11:18
50 넹 님이 먼저 뻘플 싸길래 뻘플 한번 싸봄 :

댓글 56 익명 2011-12-17 00:11:36
47/요거죠
민폐끼치는 사람들이 잘못이지 믿는거 자체가 잘못됐다고 말할권리는 누구에게도 없죠
여기서 빠져나갈 구멍하나 만들면 전 개신교 신자 아니고 나이롱 천주교 신자입니다
님들이 싫어하는 그 종교강요하곤 아무상관이없어요
근데 이 글과 리플들은
믿는거 자체가 문제요 어리석은 일이라는식으로 흘러가기에 쉴드를 치고 있는거지
저도 돌아다니면서 설문조사한다고 구라치고 예수믿으라고 하는사람들 싫어합니다 ㅇㅇ :

댓글 57 익명 2011-12-17 00:11:38
---------------------------------------------
어쨌든요
---------------------------------------------
사람이 종교를 믿는 것은 전적으로 심리의 문제입니다.
심리는 항상 rational하지 않습니다.
아닌 거 알면서도 하게 될 때 있고
긴 거 알면서도 안 하게 될 때가 있는 법이죠 :

댓글 58 익명 2011-12-17 00:12:05
49/ 믿고 안믿고를 좋고 싫음의 개인적 취향으로 결정하시나 보네요 왜 싫냐고 물어보면 그냥 싫다고 하실까봐 못 물어보겠네요 :

댓글 59 익명 2011-12-17 00:12:43
52 앞 리플에 이미 전지전능이라는 조건을 달아서 뒷 리플에는 걍 귀찮아서 안단거에요 :

댓글 60 익명 2011-12-17 00:13:47
56 사실상 기독교의 배타성이 그 민폐를 만들고 있으니깐 종교를 까도 되는거죠 :

댓글 61 익명 2011-12-17 00:14:30
종교떡밥은 항상 흥하는군요 :

댓글 62 익명 2011-12-17 00:14:38
논리로 신을 믿나요. 종교인은 아니지만 종교를 강요하는 것이나 이런 식으로 생각하는 것이나, 다를바 없죠. :

댓글 63 익명 2011-12-17 00:15:14
58/ㅇㅇ 전 그런데요
그리고 님이 싫은 이유는 말장난으로 남을 논리적곤경에 빠뜨리려는 게 눈에 보여서 그래요
근데 뭐 님이 누구신지도 모르니
이 글 벗어나면 어차피 다 까먹을거에요
님이막 죽을정도로 밉고 싫은건 아니에요 ㅎㅎ :

댓글 64 익명 2011-12-17 00:15:18
저는 무교이고 다른 종교는 별로 아무런 악감정 없는데 개신교만 별로 안 좋아하는 이유가..

1. 종교는 논리가 아니라 '그냥 믿는 것'이라고 주장하면서 동시에 다른 종교나 토속신앙 등등은 우상숭배라고 무시함. 똑같이 '그냥 믿는'건데 존중을 안 해주는 것 같음. 제3자의 입장에서 보자면 개신교는 남을 무시하고 자기만 잘난줄 아는 사람처럼 보임.

2. 요즘 점심시간에 라디오로 기독교 방송 틀어놓고 듣는 사람이 있어서 어쩌다 듣게 되는데.. 라디오 방송에서 목사님이나 되는 분이 기독교를 믿어야 부자가 된다, 기독교를 믿어야 천국간다, 안 믿으면 다 지옥간다... 등등 돈 이야기와 협박 or 저주를 너무 많이 함. '나쁜짓 하면 지옥간다' 이런거라면 설교고 바른 말이겠지만 부자되려면 믿어래요. 그리고 뭐 아무짓도 안했는데 다짜고짜 안 믿으면 지옥간데요. 안 믿는 사람 입장에선 저주하는 것처럼 들림. 괜히 적을 만드는 것 같음.

3. 너무 믿도끝도 없이 무조건 믿어라! 이러니까 아무리 종교는 논리가 아니라고 하지만 이건 너무 심한 것 아닌가요? 위에도 언급했지만 그냥 믿으면 부자되고 병이 낫고 그런다는데.. 이 목사님 말씀이랑 허경영씨 하는 말이나 수준이 똑같음.
문학에서 소설 작품이더라도, 아무리 허구성을 가지고 있더라도 동시에 진실성을 가지고 있어야 되는데 졸라짱쎈투명드래곤을 아무리 좋게 봐줘도 소설로 인정할 수 없는 것처럼요..마치 개인의 취향은 존중해야지라고 생각하면서도 'ㅉㅉ 오덕 새끼들 더럽다' 라고 까는 것처럼 '그래 종교니까 논리를 넘어선 영역이야' 라고 납득하기엔 너무 멀리가버렸음.. :

댓글 65 익명 2011-12-17 00:15:44
종교 믿지 않을걸 강요하지 마세요ㅎㅎ
난 무신론자인데 왜 이러고 있지ㅠ :

댓글 66 익명 2011-12-17 00:16:17
62/ 제말이요;;

60/ 배타적이지 않고 개방적인 종교도
원리주의자 경전무오주의자 경전실천주의자 기타등등등
요따위 인간들 때문에 민폐 쩔게 되는거죠
기독교든 불교든 이슬람교든
하지만 이런건 배타성/관용성을 뛰어 넘어서, 충격적으로 맹신하는+세뇌되어있는 사람들이 있는게 문제잖아요
그런 사람들은 종교가 아니어도 많습니다. :

댓글 67 익명 2011-12-17 00:16:27
논리로 신을 믿나요 믿나요 하는데 ㅎ

정도껏 논리를 거슬러야 봐주기라도 하죠

지구 나이가 6천년이고 개신교 말고는 다 지옥행 버스 탑승이라고 철썩 같이 믿는

21세기의 원시인간들을 어찌 한심하게 보지 않을런지? :

댓글 68 익명 2011-12-17 00:17:26
67 / ㅋㅋㅋㅋㅋ 옛날에는 몇백, 몇천년씩 살았다잖아요.. 그게 더 판타지 ㅋㅋㅋㅋ :

댓글 69 익명 2011-12-17 00:17:48
57/동의요 ㅋ
62/동의x10이요
이것도 또 다른 강요인걸 왜들 모르실까요 :

댓글 70 익명 2011-12-17 00:18:01
신이 없다는 증거가 없으므로 신은 있습니다.

전 이제 없다는 증거가 없는 인어 공주를 찾아봐야겠군요.

하느님은 무엇이든 뚫을 수 있는 창과 무엇이든 막을 수 있는 방패를 만들 수 있나요?

만들 수 있다면 둘 중 하나는 무용할테니 하느님은 전지전능한게 아니고

만들 수 없다면 그냥 저랑 같은 잉여일뿐이네요 ㅎㅎ :

댓글 71 익명 2011-12-17 00:20:41
영가설 : 신은 없다.
대립가설 : 신은 있다.
알파 = .01 (투테일)
사후검증은 쉐페로
통계적으로는 해결할 수 없나요? :

댓글 72 익명 2011-12-17 00:21:05
67/ㅎㅎ 그럼 관용성을 베풀어서 강요하지않고 배타적이지 않은 방법으로 부탁드려요 :

댓글 73 익명 2011-12-17 00:22:36
12, 17/ 사람관계도 믿을 수 있는 행위가 선행되어야 그 사람을 믿죠. 즉, 믿음의 근원이 존재해야 되는데, 종교는 그렇지 않고 그냥 믿으라고만 할뿐 신의의 바탕을 보여주지는 않죠. 애초에 논리가 배제된게 종교고, 그래서 저는 종교를 믿는 사람은 그냥 그러려니 하지만 종교 자체는 부정하는 편입니다. :

댓글 74 익명 2011-12-17 00:25:00
오예 제일 재밌는 종교 떡밥이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성경은 하나님 말씀이고 하나님이 킹왕짱이니까 성경도 하나님도 까지마셈 헤헤
하나님은 자기 까라고 세상을 창조한게 아님요 ㅋㅋ :

댓글 75 익명 2011-12-17 00:26:20
72/ 근데 철썩같이 믿는 인간들은 어차피 구제 안되니까

걍 한심하게만 보는거에요

강요하고 그런거 아님, 민폐만 안끼치면 뭐 지들끼리 쿵짝쿵짝 살겠다는데 말릴 생각도 없고요 :

댓글 76 익명 2011-12-17 00:26:40
72/ 당신들끼리 믿고 당신들끼리 천국가고 남들은 그냥 놔두세요

정 신이 있으시면 여기에 수도 없이 많은 신성모독 분자 머리위에 벼락한번 때려주시던가 :

댓글 77 익명 2011-12-17 00:28:41
66/ 종교가 아니어도 그런 또라이들이 많다는 점엔 동의합니다만
구성원 중에 유난히 그런 또라이들(충격적으로 맹신하는+세뇌되어 있는)이 많기 때문에 까이는거 아닌가요
뭐 수 자체가 많지 않더라도 많이 표출하기 때문일 수도 있지만요 ㅋㅋㅋㅋ :

댓글 78 익명 2011-12-17 00:30:48
저는 크리스쳔이 없는 지옥에가서, 행복하게 죽을겁니다(살겁니다는 말이 안되니까요...) :

댓글 79 익명 2011-12-17 00:31:52
저는 천주교(=기독교의 가장 큰 교파입니다.) 신자이긴 합니다만
하느님의 실존에 대해 회의적입니다.

기독교 논리에서 성부(pater)는 성부, 성자(filivs)는 성자, 성령(spiritvs santvs)는 서로 다른 존재입니다.
이 세 위격을 삼위라고 합니다. 하지만 이들은 하느님(devs)으로서 일체를 이룹니다.

즉, 하늘에 계신 아버지 ≠ 예수 ≠ 성령 이지만 이들은 각각
아버지 ⊂ 하느님, 예수 ⊂ 하느님, 성령 ⊂ 하느님 인 거죠.
그리고 나아가
아버지 = 하느님, 예수 = 하느님, 성령 = 하느님이 됩니다.

뭐 이게 기독교 교리의 핵심입니다.
그리고 이것은 어디까지나 관념적인 형이상학적 존재로서의 신의 정수(essentia)에 대한 해석의 접근입니다.
.............................
원래 그렇게 이루어져 있는 거죠 기독교라는 종교는요.

논리가 어쩌구.......가 안 먹히는 종굡니다.
애초에 말도 안 되지만 된다, 가 그 논리거든요 :

댓글 80 익명 2011-12-17 00:32:29
78/ 지옥 그런거 없어욬ㅋㅋㅋㅋㅋ
죽으면 그냥 끝이죠 oTZ
지옥이 있을 리가; :

댓글 81 익명 2011-12-17 00:34:09
난 종교가 실생활에 정말 깊숙히까지 관여하면서 '논리의 영역'이 아니다. 라고 주장하는 사람들 보면
제발 좀 개소리 닥치라고 말하고 싶어요.

믿는 과정까지는 '그냥 믿으라'는 식으로 소위 어떠한 논리도 배제된다고 칩시다.
그 다음 과정은요? 신도들의 모든 행위가 논리적으로 뒷바침 되어야 합니다.
당신은 믿으니까 깨끗하게 살아야 하며
당신은 신자니까 헌금해야 하며
그래야만 구원을 받을 수 있다.
구원 받아야만 천국에 갈 수 있다.

왜?

하나님이 그렇게 말씀하셨으니까.

즉 종교인들이 주장하는건
1, 2, 3, 4, 5 단계가 있다고 치면
다른 일반적인 논제 같은경우, 1,2가 참인 명제이고 그걸 받침해서 참인 명제 3을 도출해내는데
종교인들 주장은 1, 2는 지극히 자기 주장들 뿐이고, 여기서 논리적으로 풀수 없다고 그러면서, 명제 3은 1,2를 아주 논리적으로
해석해서 끌어 내어 놓고는 당연한듯 참이라고 주장하면서 신도들에게 주장하죠. 즉 참인지 거짓인지 모를 명제 1, 2를 이미 참으로 지정해놓고 그걸 바탕으로 도출해낸 명제 3, 4, 5들을 세상에 강요하지 않습니까?

애초에 논리로 증명할 수 없으면 종교가 관여하는 모든 것들도 논리 따지지 마세요. 왜 자기네들 유리한 부분만 논리적으로 증명 못한다하면서 다른 부분에서는 이래야 한다 저래야 한다 왜? 하나님이 그렇게 말씀하셨으니까? 라면서 논리적으로 뒷받침 하려고 합니까.
그게 웃기다는 겁니다. :

댓글 82 익명 2011-12-17 00:34:45
80/
i) 지옥 천국따위 다 없다 -> 당연히 아무일 없다
ii) 지옥 천국이 진짜 있다? -> 그래도 죽어서는 크리스쳔 없는 데에 있으니까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영어로 땡큐 중국어 쎼쎼 일본어로 아리가또 라고 하지요 ㅋㅋ :

댓글 84 익명 2011-12-17 00:36:02
8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부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댓글 85 익명 2011-12-17 00:36:14
81/ 기독교의 주요 교파(=로마가톨릭, 동방정교회, 영국국교회)의 교리는

당신은 믿으니까 깨끗하게 살아야 하며
당신은 신자니까 헌금해야 하며
그래야만 구원을 받을 수 있다.
구원 받아야만 천국에 갈 수 있다.

라고 주장하지 않습니다.;;; :

댓글 86 익명 2011-12-17 00:36:33
81오 기독교 내부 비판용으로 딱 좋네요 :

댓글 87 익명 2011-12-17 00:37:43
85 문제는 한국 기독교.... :

댓글 88 익명 2011-12-17 00:37:56
ㅎㅎ흥한다 :

댓글 89 익명 2011-12-17 00:38:29
79/ 천주교라고 말씀하셨는데
신따위 없다고 생각하시면 왜 천주교라고 하시는거에요?????? :

댓글 90 익명 2011-12-17 00:38:32
논리따지기 전에 십계명은 지키고 살아야지 종교인들은 ㅋㅋ

남의 아내를 탐하지 말라고 목사 십 새키들앜ㅋ :

댓글 91 익명 2011-12-17 00:38:40
87/ 한국과 미국의 개신교 대형교회 정도로 규정지어 봅시다. :

댓글 92 익명 2011-12-17 00:39:45
종교학자들이 나름 머리 쥐어짜내면서 공고화했던 체계를
한순간에 약팔이로 둔갑시킨 몇몇 한국 기독교 지도자들과 그에 따르는 신자들이... :

댓글 93 익명 2011-12-17 00:39:59
89/ 신따위 없다, 라고는 생각하지 않아요
exist에 대해선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단지 저는, 이신론적으로 믿고있습니다 ㅋ :

댓글 94 익명 2011-12-17 00:40:32
81 한국교회들 많이들 그러는데요? 일부로 전체를 매도한다는 말은 하지 마세요. 지겹도록 들어와서 사절.

그리고, 지엽적인 문제를 지적하기 전에 본질적인 문제를 지적해 주세요.
저건 단순히 예를 든 것이고, 갈라져 나온 수많은 교리적 의무들, 신도들이 행함의 바탕이 결국에는 '신이 존재한다. 신이 그렇게 말씀한다. 크리스트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등등의 기초적인 명제로 부터 갈라져 나와 숱한 논리적 의무들을 강요하지 않습니까?
저는 그를 이야기 하고자 함입니다. :

댓글 95 익명 2011-12-17 00:42:03
사실 여기 분들이 분노하시는게
소위 개독으로 통칭되는
개신교 일부와, (사이비라불리는)군소종파의 강요에 가까운 선교활동에 빡쳐서 그러는거라고 전분석하는데요

그건 백배이해함니다만
그런 행동을 이유로 종교라는것 자체를 부정하고 신의ㅣ 존재를 부정할것을 강요하고(있다는 증거는 없지만 없다는 증거도 없을진대!) 종교인을 모독하는건 스스로 화가난 이유를 고대로 따라하는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분노를 올바른 방향으로 표출하시면
이렇게 큰 논쟁이 되지도 않을것같아요
아 뭐 위의 어떤분은 미개한 원시인을 개몽하려하신다는데 ㅎㅎ
힘내시길바랍니다 :

댓글 96 익명 2011-12-17 00:42:06
94/ 한국이라는 일부를 가지고 기독교 전체를;;

"신이 그렇게 말씀한다. 크리스트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는 수많은 악행의 근거로 쓰이지만 사실 그렇지 않습니다.
기독교 교리에선 그렇게 말하지 않아요;; 이것들은 그냥 병신이니까 까도 돼요 :

댓글 97 익명 2011-12-17 00:42:22
81이 아니라 85/ :

댓글 98 익명 2011-12-17 00:42:31
앗 곧 백플 :

댓글 99 익명 2011-12-17 00:42:37
내가 먹을꺼양 :

댓글 100 익명 2011-12-17 00:42:39
100번째 댓글!
93/ 제가 머리가 좀 딸려서요 ㅠㅠ
exist를 부정하는거랑 '없다'랑 어떤 뉘앙스 차이인가요?;

그리고 이신론이 뭔지도 몰랐는데;
찾아보니까 나라마다 좀 내용이 다른 모양인데요
카카오님에게 이신론이란? :

댓글 101 익명 2011-12-17 00:42:40
94 인간 본성을 지적하고 싶지만 그러기엔 잘못된 종교가 상당히 큰 기폭제 역할을하죠ㅠ :

댓글 102 익명 2011-12-17 00:42:42
ㅇㅇ :

댓글 103 익명 2011-12-17 00:42:50
이럴수가.... ㅠㅠㅠ :

댓글 104 익명 2011-12-17 00:42:56
99/ 헤헤 :

댓글 105 익명 2011-12-17 00:44:20
하지만 종교인의 폭력이 싫다면 종교에 대한 폭력도 자제하는게... :

댓글 106 익명 2011-12-17 00:44:27
종교는 왜 만들어졌을까~요? :

댓글 107 익명 2011-12-17 00:45:11
106/ 장례 문제였다고 추측해봅니다. :

댓글 108 익명 2011-12-17 00:45:33
94/기독교는 한국개신교만 있는게 아니고
일부가 전체 물을 흐리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자극적이고 충격적인일만 사회에 알려지니까요
개신교 친구들이랑 이야기해보면 개신교내부에서도 대형교회의 부패를 많이 비판하고 그게 전체로 퍼지게 될지,자신도 그렇게 변해버릭지 많이 걱정합니다 :

댓글 109 익명 2011-12-17 00:47:03
105플 공감요 :

댓글 110 익명 2011-12-17 00:47:49
아......참 그리고

개독 저도 개독 보면 깝니다.
며칠 전에는 중광에서 선교한다고 깝치던 어떤 여자분
논리로써 실증할 수 없다, 천국은 없다, 진화론이 맞다, 믿고 안 믿고의 문제가 아니라 그냥 그 자체로 사실인거다, 를 가지고
약 40분간 토론했는데
그 여자분 울면서 저보고 이제 그만하고 갈 길 가라시더군요-_-
전 뭐 이런 사람입니다.
저도 종교의 논리 자체에 회의적이고
또 종교 그다지 좋게도 안 보고
개독이라면 질색하는 사람입니다. :

댓글 111 익명 2011-12-17 00:48:55
107/ 음... 잘 모르겠네요 ㅋㅋ
그럼 종교가 어떻게, 왜 발전했을까요? :

댓글 112 익명 2011-12-17 00:49:43
종교 자체가 필요한 이유는 뭘까요? :

댓글 113 익명 2011-12-17 00:51:11
인간의 마음을 순화시켜주는 기능이 있다고는 하는데 우리나라 종교보면 아휴=3 :

댓글 114 익명 2011-12-17 00:51:56
대한민국의 종교:

"아이구 우리 아들 수능 잘봐서 서울대 가게 해주세유~" :

댓글 115 익명 2011-12-17 00:53:42
114기복신앙에 가깝죠 뭐ㅋㅋ
그래도 존경할만한 종교인 한두분은 있으니뭐... :

댓글 116 익명 2011-12-17 00:55:39
111/
대충 구석기 말, 5만년쯤 전에 네안데르탈인이 최초의 장례문화를 형성시켰죠.
그 때 헌화의식을 한 것을 유적과 유물을 통해 알 수 있습니다.

이 것들이 현재의 호모들에게(현생인류) 전해졌을 거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장례를 하기 이전과 그 이후에 인류 의식의 흐름에 큰 변화가 잇었을 거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 이전에는 삶과 죽음의 개념이 명확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삶의 단절이라는 것을 인지했기 때문에 뭔가 제의를 했을 거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리고 죽으면 어떻게 되느냐, 라는 상상을 통해 사후세계관을 형성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리고 또한 그 장례라는 제의에서 의식, 절차, 제구 등의 관리의 필요성이 있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래서 초기의 주술사(=샤먼)이 발생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죽음은 공포였기 때문에, 죽은 사람 이외에도 산 자의 죽음 방지 기타 등에 관련된 일까지 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의식 체계가 복잡해지고 문명이 발달하면서 이는 종교로 발달하였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어디까지나 제 추측입니다만..


종교라는 단어, 신이라는 단어가 없었을 때는 분명 종교도 없고 신도 없었습니다.
종교와 신이라는 단어가 만들어지고 그 단어에 대한 개념들이 형성되고 그리고
종교라는 "실체"와 신이라는 "관념"이 형성된 것입니다.


개뿔 신이 태초부터 있기는 뭐가 있어요 인간이 만들어낸 거지 :

댓글 117 익명 2011-12-17 00:58:53
116/ erant 와 credo를 굳이 나눴습니다; :

댓글 118 익명 2011-12-17 00:59:18
116/ 깔끔한 결말이네욬ㅋㅋㅋㅋ :

댓글 119 익명 2011-12-17 00:59:35
116/전 사실 이 리플이 불편하지만
요런 논리를 이렇게 혼자 잘이야기하면 아무도 뭐라하지 않지만 종교인에게 강요하면
그땐 싸움이 나죠
마치 혼자 잘믿으면 아무 문제 없지만
비종교인에게 무조건 신을 믿으라고 강요하는 것처럼요 ㅎ

강요없는세상에 살고 싶네요 ㅎㅎ :

댓글 120 익명 2011-12-17 01:01:32
118/ 전 삶에 있어서 이성의 가치를 중요시하고
현실에 충실하고 싶어 합니다:)

119/ 그래서 어디까지나 개인의 생각이라고 밝힌겁니다.
Pvto~, pvto~
전 그래서 믿는 사람보고는 뭐라고 안 합니다 ㅋ :

댓글 121 익명 2011-12-17 01:04:47
저는 강요하지 않아요, 단지 안타까울뿐 ㅠㅠ
서로 안타까워만 하면서 삽시다 ㅠㅠ :

댓글 122 익명 2011-12-17 01:08:11
121/오! 좋은 말씀입니다
안타까움 캬 좋은 단어네요 ㅎㅎ :

댓글 123 익명 2011-12-17 01:08:43
노터치 노터치! 헤헤 :

댓글 124 익명 2011-12-17 01:17:15
종교에 대해 더... 얘기하고 싶으면
DC 무갤 or 종갤로....오세요 헤헤 :

댓글 126 익명 2011-12-17 01:26:18
역시 언제나 따끈한 종교 떡밥♡ :

댓글 127 익명 2011-12-17 01:48:43
교양과목 종교의철학적이해들으세요 두번들으세요 이런게에관한 논증 엄청많이듣게됩니다 :

댓글 128 익명 2011-12-17 01:50:58
일부 신자들이 비신자들에게 저주만 안 하면 좋겠습니다.
저는 물론 신자입니다. 개신교의 다양한 공격을 '천주교임'으로 모두 막아낼 수 있죠 헤헤. :

댓글 129 익명 2011-12-17 01:53:19
128/ 헤헤...가 아니라... 음
저도 일단은 천주교 적을 가지고 있는데요
천주교는 인권에 관한 한 매우 후진적입니다;;;
그리고 그것을 가지고 종교적 목소리를 내니까 더 큰 문제.

일례로, 교황은 서반아의 동성결혼 합법화에 대해 반대 성명을 냈어요.
그래서 서반아에 교황이 방문했을 때는 동성 커플들이 시위하는 명목으로 교황 앞에서 키스 시위를 했었죠.

한국에서도 마찬가집니다.
낙태 문제, 동성애 문제, 안락사 문제, 배아복제 문제 기타 여러 측면에서 천주교는...................................

이런 점들때문에 받는 비판도 적잖아 있지요. ㅠ :

댓글 130 익명 2011-12-17 01:55:40
기독교가 논리가 없는게 아니라
단지 그 시대의 논리로 쓰여졌기 때문에
현대적 논리로 보자면 엉성한거죠 :

댓글 131 익명 2011-12-17 02:05:47
130/ 그 시대의 논리로 쓰여졌다는 말이
곧 자작나무 타는 냄새가 난다는 말 아닌가요? :

댓글 132 익명 2011-12-17 07:03:02
지나가다가 한마디 쓰고갑니다

지적하셨다시피 종교도 자기 체계안에서는 매우 논리적입니다 다만 그 체계 바깥의 사실(신의 존재증명이라거나)에 대해서는 믿음에 의지하죠

근데 이건 과학도 크게 다르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과학적 방법론이 밝혀낸 지식의 범위 안에서는 논리적이지만 아직 밝혀지지 않은 부분(예를들면 의식이나 마음의 구동원리라던가)

에 대해서는 ~인것같다 ~라고생각한다라는 식의 주장을 취하는 중이죠 116플처럼요 :

댓글 133 익명 2011-12-17 07:06:10
닥치고 믿으라는 말은 아닙니다 다만 우리의 앎이 전적으로 논리적이고 이성적이 아니라는 점을 말하고 싶어요 :

댓글 134 익명 2011-12-17 08:28:05
개신교 문제가 뭐냐면요
종교는 걍 닥치고 믿는거다 라고 하면서
다른사람 종교는 무조건 이단이라고 믿으면 안된다고 하는거랑
하나님 있다는 증거 있냐고 물어보면 없다는 증거 없으니까 있다고 믿으라는거에요

완전 이중잣대조

없다는 증거가 없으면 없을수도 있을수도 있는건데 자기들 편한대로 일방적 해석 해놓고 다른사람들한테 강요를하죠

그런데 사람은 사고하은 동물이고 옛날은 모르겠지만 지금은 과학이 발달해서 논리적이지 않으면 믿지 않는 사람이 많아요 :

댓글 135 익명 2011-12-17 08:42:20
130/
그 시대 논리로 써서 현대적 논리에 맞지 않다
보다는
그 시대 알고 있는 과학적 사실을 바탕으로 써서 현대과학에 맞지 않는게 많다.

가 적합한것 같네요..
그래서 저는 성경이 맞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

댓글 136 익명 2011-12-17 08:59:54
하 겨우 이 얘기 가지고 100플이 넘다니 :

댓글 137 익명 2011-12-17 10:18:44
대놓고 백플넘는 난투극을 바랬으면서 유머인데 흥분하지마세요 하는 성자님이 개그맨인듯 ㅋㅋㅋ :

댓글 138 익명 2011-12-17 10:20:47
ㅋㅋㅋㅋㅋ 역시 이렇게 될줄 알았슴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댓글 139 익명 2011-12-17 10:25:10
그리고 전 범신론적세계관을 갖고있고 예수님을 신으로써가 아니라 인류의 큰스승(공자나 석가모니같이)으로써 존경하는 개신교인입니다만(개신교라고 쓰기도 뭐하긴 하네요. 뭐 일단 교회는 다니니까)

강요받기싫으면 남한테도 강요하지 마세요. 최소한 고파스만 볼때는 신앙을 강요하는 교인들보다 무신론을 강요하는 사람들이 훨 많습디다. :

댓글 140 익명 2011-12-17 12:45:25
139 야훼를 잡아먹는 코요테교를 믿는 사람에게 그런 것이 존재하지 않음을 알리는 것도 강요인가요? :

댓글 141 익명 2011-12-17 14:10:50
137/ 전지적 시점 돋네 :

댓글 142 익명 2011-12-17 20:44:54
저는 뭐가 뭔지 모르겠는데요

기독교 까시는분들도
어차피 신이 없다는 증명도 못할거잖아요..

에이 재미없어 ㅠ :

댓글 143 익명 2011-12-17 22:07:44
종교떡밥은 언제나 흥하네요. 종교를 논리로 증명하려는 시도 자체가 이미 에러입니다. :

댓글 144 익명 2011-12-18 16:02:40
아니 애초에 이런걸 가지고 왜 싸우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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