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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익명
2024-04-26 10:24:04
카톡과 문건의 내용이 얼마나 진지한지, 앞뒤문맥을 봐야 알겠지만,
뉴진스가 계륵이 되어 하이브가 직접 버리지않는한 80%출자한 회사를 그렇게 찬탈하는건 워낙 말이안되는일이라 장난같긴해요. 민희진이 바보도아니고..
다만 민희진이 회사의 사익에 반하는 방향으로 행동했던건 맞는거같고, 아일릿의 표절이 얼마나 말이 되는지 몰라도 예능사업에서 바로 모회사 대항해 언플부터하는 사람 잘라내는게 정말 개저씨 X발 소리 들을일인지 모르겠네요.
자본주의 사회에서 자기가 대출받아서 한 사업이아니라 회사 출자로 일을했으면 어도어도 뉴진스도 결국 하이브의 것인데, '민희진 본인의 것'으로 착각하는 부분이 있는것 같습니다.
일반 회사에서도 똑같지않나요? 내가 프로젝트 기획 다하고 성공시켰다해도 그 프로젝트는 내거가 아니라 결국 회사의 것이고, 나는 회사 조직내에 정해진 원칙에 따라 보상을 받는거잖아요.
애초에 그렇게 되기로 약속이 된거고, 그거 내거하고싶다고 정치질 언플하다 짤리면 짤리는게 맞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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