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vs 의사 A씨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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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등록일 : 2015-06-05 11:07:11 | 글번호 : 78785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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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vs 의사 A씨 정리

첨부 이미지 : 1개

진실게임

의사 A씨는 14번 환자를 직접 진료하지 않았다고 하네요

서울시는 발표전에 의사A씨에게 전혀 연락도없었다고 합니다

의사A씨의 부인은 메르스 음성 판정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5-03 17:28:52:

댓글수 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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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9 익명 2015-06-05 11:50:53

공식 국가기관의 정보를 받고 그걸 인용하거나 활용하기 이전에 일일이 다 진위여부를 가려야 한다면 그건 엄청나게 비효율적인 시스템이라 생각되네요. 다른 비유를 들어보자면 판사가 검사의 증거를 보고 판결을 내렸는데 알고보니 위증이었다면 위증한 검사의 잘못이지 판사는 잘못이 없다 생각합니다. :

댓글 60 익명 2015-06-05 11:51:35

박원순 비난으로 보고 싶으시면 그렇게 보셔도 무방합니다. 뭐 남 계몽해주려고 인터넷하는 것도 아니고. :

댓글 61 익명 2015-06-05 11:52:18

의사한테 물어봤는데 아니라 주장한다 하더라도 보복부의 자료를 토대로 대응해야 한다고 전 생각입니다. 의사가 거짓말할 가능성도 충분히 존재하니까요. :

댓글 62 익명 2015-06-05 11:52:50

지금 메르스가 이제 지역사회로 퍼지느냐ㅡ마느냐가 중요한 시점에

원숭이가잘햇니못햇니..정치인들의 잘잘못으로 포커스가 옮겨가고잇네요

헬조선다움 :

댓글 63 익명 2015-06-05 11:52:51

60/ 계몽당할 필요가 있어보이네요
제가 해드릴게요 :

댓글 64 익명 2015-06-05 11:55:05

이걸로 사람들 기력소모안하게 원숭이가 오늘 또 나와서
어제 받은자료에 오류가 있었다
해당 의사분께는 죄송하다. 국민들께서도 이점 인지하셔주라
이정도로 사과하고 빨리 논쟁을 ㅋ긑냇으면 좋겟음 :

댓글 65 익명 2015-06-05 11:56:53

64/
보복부에서 먼저 사과를 해야지

잘못된 자료를 제공해서 죄송하다고

물론 하는 말부터가 박원순 싫어하시나보네요 :

댓글 66 익명 2015-06-05 11:58:23

63 서울시가 질병관리본부 꼬봉도 아니고 정보 다 넘겨주면 검증도 안해보고 다 발표해야하나요??서울시민을 향해 발표한 주체가 서울시장 박원순이고 정보를 질본에서 받았다고 하더라도 둘의 객체는 완전히 다릅니다. :

댓글 67 익명 2015-06-05 12:03:15

다음에 혹시라도 전쟁 났다고 국방부에서 발표하고 나서 공습경보 울린 동사무소 찾아가서 전쟁이 난게 맞느냐 증거가 있느냐 믿을만 한거냐? 사이렌 잘 몰울린거 아니나 물어보고 예비군 갈 준비해야겠어용. :

댓글 68 익명 2015-06-05 12:04:39

조선은 오늘도 평화롭습니다. :

댓글 69 익명 2015-06-05 12:05:05

66/ 서울시가 정보를 받은게 질병관리본부인데 서울시가 그걸 또 검증할 필요성은 낮다고 봅니다.
애초에 질병관리본부가 검증도 안 된 정보를 운용하는 게 말도 안 되는 소리고 당연히 이미 검증된 거라고 봐야죠.
본인확인도 안 된 정보라는 거 자체가 질병관리본부의 잘못이고 책임이에요. :

댓글 70 익명 2015-06-05 12:05:22

66/ 국방부에서 전쟁선포하면 그게 맞는지 안맞는지 전국의 지자체에서 직접 휴전선에 직원보내서 확인해야겠네요 :

댓글 71 익명 2015-06-05 12:06:15

66그럼뭘 어떻게검증을해요??그놈의 정보 넘겨주라고 있는게 질본인데 서울시가 그걸 또검증해요??아예 질본전문 검증센터만들자하시지그러세요?? :

댓글 72 익명 2015-06-05 12:06:46

질본 및 보건복지부의 대처 능력은 최하이지만 데이터의 신뢰성은 가장 높습니다. :

댓글 73 익명 2015-06-05 12:06:46

66 전쟁났다고 국방부에서 발표하면 서울시청에 확인전화해야돼요?? :

댓글 74 익명 2015-06-05 12:06:56

27 의사가 비염이 있을때부터 조심했어야 되지 않았냐 라는게 아니구요
결국 양성 판정이 났는데 그 전의 비염증상이 메르스가 활성화된 증상이 아니라고 어떻게 확신하냐는거예요 :

댓글 75 익명 2015-06-05 12:09:20

그런데 질본 자료가 공개된 자료인가요? 질본 까려면 그게 핵심인거 같은데 :

댓글 76 익명 2015-06-05 12:10:35

75/ http://m.news1.kr/news/category/?detail&2264929 :

댓글 77 익명 2015-06-05 12:10:49

국방부에서 전쟁났으니 지자체들 전부 비상사태 들어가락 하면 지자체들은 혹시모르니까 자체적으로 전쟁난거맞는지 확인해야돼요??ㅋㅋㅋ얼척이없어섴ㅋㅋㅋ :

댓글 78 익명 2015-06-05 12:14:44

박원순 시장 싫어하는건 알겠는데 그 싫어하는것 때문에 진영논리에 파묻혀서 제발 이상한 이야기좀 하지 맙시다 :

댓글 80 익명 2015-06-05 13:02:21

박원순쉴드가 어마어마하네요ㅋㅋ 아무리긴급한발표고 출처가있더라도 사실관계에 문제가 있으면 일단 사과하는게 맞는 거지 출처가 문제니까 난 잘못없어!라는건 상식이아니죠. 출처문제는 사과하고 또 까면 되는거고 이거 인정한다고 뭐 애초에 서울시가 노렸던 파급력은 줄겠지만 질본과 정부지적이 효과가 없어지는것도아니구요 :

댓글 81 익명 2015-06-05 13:14:27

질본이 만든 그림이 보이네요 :

댓글 82 익명 2015-06-05 13:17:40

80/ 무슨 쉴드타령... 자꾸 헛소리하니까 지적한거지

사과를 하려면 질본에게 요구를 해야지. 그걸 믿은 서울시가 무슨 잘못입니까

그리고 문장 좀 제대로 쓰세요 :

댓글 83 익명 2015-06-05 13:18:55

박원순씨 행보는 옳다고 보지만
한 개인을 타겟으로 한 발언은 문제가 될 수도 있다고 생각되네요
게다가 그 것이 발언이 거짓에 기반한 거라면 사과해야 한다고 봅니다.
아무리 비상상황이라해도 억울하게 희생되는 사람은 없어야 하지 않을까요. :

댓글 85 익명 2015-06-05 13:20:05

80 박근혜 본인이신가 ㄹ체구사가 제법... :

댓글 86 익명 2015-06-05 13:21:32

80/ 박근혜 비꼬는 건가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댓글 87 익명 2015-06-05 13:23:05

불안감 조성은 확산 예방에 도움이라도 되지, 안전불감증 조성하려는 작태 진짜 열받네요.
가셔서 그 의사랑 포옹이라도 하고 오시죠들. :

댓글 88 익명 2015-06-05 13:36:56

긴급한 사안인건 맞는데
그렇다고 억울한 사람 만들지는 말아야죠

서울시장은 '아몰랑 급해서 실수했어 미안'하면 되는 일이지만
일반인인 의사는 졸지에 하루아침에 직업윤리도 없는 싸이코패스, 살인병기 취급받게됐는데요

질본의 잘못된 정보때문에 조금 오해가 있었다 미안하다
하지만 사안의 긴급함때문에 어쩔 수 없었다 이해해 달라
이 한마디가 그렇게 하기 힘든가... :

댓글 89 익명 2015-06-05 13:44:05

여기 몇몇분들은
말씀하시는 태도가 ㄷㄷ하시네요 :

댓글 90 익명 2015-06-05 13:54:07

일단 A씨 이야기 사실인지 확인도 안 됐는데 사과하라는 분들은 뭐죠.... 진짜 그냥 까고 샆른 사람들 진짜 많네요 :

댓글 91 익명 2015-06-05 13:57:46

버스에서 모바일로 써서 요상하게 나왔더니 반응이 ㅎㄷㄷ 하네요;

박원순 '쉴드' 라고 쓴것 때문에 과민반응하는 것 같은데, 이게 그렇게 물고 뜯고 할 사안인가요?
서울시가 한 그 발표가 잘못됬다라는게 아닙니다. 전적인 책임도 서울시에 있다는 것도 아니구요.
단지 그 발표에서의 잘못된 정보로 피해를봤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면(이것도 의사말이 100%는 아니니까 사실관계를 따져봐야겠지만)
서울시도 책임지고 사과해야한다는거죠. 사과하는게 그렇게 어려운거 아니잖아요?
근본적인 책임 운운하기 전에 사과하고 사정 설명하고, 질본에 책임을 물으면 깔끔한 문제인데 아예 잘못한게 없다고 나오면 쉴드밖에 더되나요; :

댓글 93 익명 2015-06-05 14:00:19

/90 사실관계 확인이 선행되는건 당연한거죠 :

댓글 94 익명 2015-06-05 14:04:54

93/ 사실관계 선행보다 중요한 건 추가 확산을 막는 겁니다. 사과는 일 다 끝나고 해도 늦지 않아요. 만에 하나 있을지도 모를 감염 위험을 공표하는 것보다 사실 확인이 우선인가요? :

댓글 95 익명 2015-06-05 14:11:09

94/ 적어도 이 사안에 있어서라는겁니다만; 박원순이 하고있는 질병대응행동에서 다른거 지적한거 있나요? 책임소재에 대해서 이야기하는데 책임이 전혀 없다고 하니까 이렇게 말하는거죠; :

댓글 96 익명 2015-06-05 14:12:55

저도 진짜 사소한 일거지고 별 태클이란 태클은 다 거는 느낌입니다. 지금 누가 뭐래도 해야할 일은 추가 확산 방지에요. 잘잘못은 그 다음에 따져도 늦지 않습니다. 그런데 추가 확산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하고(정부보다 잘하고 있다 생각합니다.) 주어진 정보로 최선을 다하는 사람에게 태클거는걸로 밖에 안 보여요 :

댓글 97 익명 2015-06-05 14:13:59

95/ 맞는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지금은 그 때가 아니라는 점이죠. :

댓글 98 익명 2015-06-05 14:15:23

다만 사실관계여부도 확인되지도 않고, 다른 긴급한 일도 많은데 마치 서울시가 잘못한 것으로 확정 지어놓고 때리는 건 진짜 발목잡기처럼 보여요 :

댓글 99 익명 2015-06-05 14:15:59

100! :

댓글 100 익명 2015-06-05 14:16:11

100번째 댓글!
100플! :

댓글 101 익명 2015-06-05 14:44:16

이 분들 대단하네...
학계에서 유력한 교수 이론 따라서 강의하다가, 그 교수 이론이 틀린 걸로 밝혀졌으면, 님들한테 그거 가르신 교수님이 사죄해야합니까?
국가 기관인 보건복지부에서 내놓은 자료고, 누가 봐도 허술하거나 거짓인 것도 아니면, 당연히 원생산자가 책임져야 하는 거 아닙니까.
인터넷 구글링 1초만 해도 진위여부 확인되는 되도 않는 괴담 퍼간 거하고, 국가공인자료 퍼간 거하고 동일하게 생각하시는 분들 많은 듯.
그럴 거면 왜 국가 기관 하나요. 찌라시 퍼오지. :

댓글 102 익명 2015-06-05 15:00:42

http://www.ppomppu.co.kr/zboard/view.php?id=mers&page=2&divpage=1&no=423

애초에 이게 잘못된 사실이라면 의사랑 보건복지부가 싸워야 되는 건이라니까요.
보건복지부가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하면 서울시는 그 다음에 정정만 해주면 되는 거죠.
진짜 그렇게 편 들어주고 싶을까...
그 충성심에 하늘이 감동해서 창궐하는 역병이 저절로 진정될 거 같은 느낌이 들 정도네요... :

댓글 103 익명 2015-06-05 15:21:31

서울시에서, 혹은 박원순이 했어야 하는 일은, 해당 의사와 연락하여 질본에서 알려준 사항 보다 더 구체적인 상황을 듣고, 진위여부를 판단하고, 위험여부를 판단한 후, 대책을 수립해서 발표했어야죠.

즉 사회에 큰 혼란을 줄 사항을 바로 발표하기 보다 확인 후 대책을 짜고 행동한 후에 발표하는게 맞지 않았나 싶습니다.

최악의 상황을 가정하고 하는 것은 좋지만, 그렇게 치면 메르스 발병 시작일부터 대한민국 모든 사람 자가격리시키는것이 더 좋겠네요.

박원순 시장 지지하는 사람인데 이건 영 아닌거 같습니다. :

댓글 104 익명 2015-06-05 16:05:28

본인의 인기를위해 검증되지 않은 정보로 의도적으로 국민불안감 조성한것같네요.
실망입니다. :

댓글 105 익명 2015-06-05 16:27:17

104 컨셉이신지; :

댓글 106 익명 2015-06-05 19:48:53

의사 주장은 100프로 믿어주시는건가 ㄷ ㄷ

사회에 혼란이 얼마나 생겼다고 그러나요. 사람들 마스크 끼면서 조심하고 다니는게 혼란?? 혼란으로 실질적인 피해가 생기긴 했나요? 평택이니 이런곳은 저런 발표 없어도 며칠전부터 사람들 안돌아다니고 있었는데요 :

댓글 107 익명 2015-06-06 06:47:25

98//사실 관계확인 및 사과가 질병 대응 업무에 그렇게 큰 지장을 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오히려 감염 경로 파악 연구 등을 위해서라도 도움이 될 것 같은데요.

101// 그렇게 잘못 가르친 내용이 사회의 불필요한 혼란을 조성하고 한 개인의 명예를 훼손할 수도 있는 사안이라면 가르친 교수님도 사과하실 것 같아요. 이게 다 서울시의 잘못이다 라고 하는 사람 아무도 없는데 왜 이리 노발대발하시는지 모르겠네요. :

댓글 108 익명 2015-06-06 06:53:02

106//사실 이게 맞는 말이라고 생각해요.

의사의 주장도 백프로 믿을 순 없죠. 만약 의사의 주장이 맞다면 서울시도 일정부분 채임이 있고, 의사의 주장이 틀렸다면 그냥 넘어가면 될 문제라 생각합니다.

다만 피해가 없다고 할 순 없죠. 서울시 브리핑에 오류가 있다 가정했을때, 브리핑을 보고 그 평택에서 안 돌아다닐 사람이 한 명 더 늘었더라도 평택 상권 등등에는 피해가 된 거죠. 그 브리핑을 보고 영향 받은 사람이 전혀 없을 거라 가정하지 않는 이상 피해가 생기긴 했나요 라고 일축할 순 없다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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