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2/01/09/2012010901675.html
부산 연제경찰서는 9일 트위터에 여성의 나체사진과 성행위 장면 사진을 올린 혐의로 현역 군인 김모(22)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기도의 한 공군부대에서 부사관으로 근무중인 김씨는 지난해 6월 트위터에 가입한 후 여성의 성행위 사진과 성행위를 연상시키는 음담패설 등을 지속적으로 올린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트위터 프로필에 자신을 업소에 다니는 여성으로 소개하고 국내 한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알게 된 20대 여성의 얼굴을 다른 여성의 은밀한 신체부위가 드러난 사진과 합성해 마치 자신인 것처럼 올리는 등 여성 행세를 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후 김씨는 인터넷 유명 포털 사이트에서 ‘트위터 업소녀’로 알려지며 팔로어가 1만8000여명에 이르는 등 유명세를 떨치기도 했다. 경찰은 수개월동안 김씨가 사용한 것으로 보이는 아이디를 파악한 뒤 IP를 추적한 끝에 김씨를 검거했다.
연제경찰서 사이버팀 관계자는 “어머니 명의로 인터넷 회원에 가입한 김씨는 사이버 공간에서 여성행세를 하는 ‘넷카마’역할을 하며 트위트에 빠져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넷카마’는 인터넷의 ‘넷’과 여장남자를 뜻하는 일본어 오카마의 ‘카마’를 합성한 용어로 사이버 공간에서 여성행세를 하며 대리만족을 하는 남성을 일컫는 용어다.
기사보고 느낀점
1. ㅋㅋㅋㅋ 후로게이 ㅋㅋㅋㅋㅋ
2. 인터넷에서의 남성비가 엄청높다는 반증아닐까 생각되네요
+그리고 그의 마지막 인사..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5-21 05:4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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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연재 2 유쾌하고 감동적이며 놀라운 이야기, 자작 연재 콘텐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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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등록일 : 2012-01-09 16:45:44 | 글번호 : 4080 | 0 3803명이 읽었어요 모바일화면 URL 복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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