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지우(37)도 세월을 비켜갈 순 없었다.
최지우는 3일 화장품 브랜드 시세이도 촬영장에서 맑고 투명한 피부를 자랑했다.
이날 그리스 여신을 연상시키는 순백의 드레스를 입고 촬영장에 나타났다. 카메라 앞에서 다양한 표정을 지으며 피부를 뽐냈다. 그러나 화장품 CF임에도 불구하고 깊게 파인 주름은 NG였다. 군데군데 드러난 눈가와 입 주변의 주름이 '한 살' 먹은 나이를 실감케 만든다. 또 두꺼워진 팔뚝도 최지우가 맞나 의심이 들게 한다. 최지우는 이날 10시간이 넘는 촬영에도 피곤한 기색 한 번 보이지 않고 매컷 모니터링을 해 역시 프로라는 찬사를 받았다.
시세이도 관계자는 '고급스러운 이미지에 변함없이 깨끗하고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고 있는 최지우가 시세이도가 추구하는 브랜드 컨셉트와 가장 잘 어울리는 뮤즈'라며 '특히 이번 촬영은 그동안 숨겨져 있던 팔색조 매력이 돋보였다'고 전했다.
김진석 온라인 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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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히메도 세월은 피해갈 수 없군요ㅠ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5-21 07:00:3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