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선 소식]
日 ‘제3세력’ 하시모토, 오사카시장 당선 ‘쇼크’
“기존 정당정치 불신 폭발”
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11112801072132023002
27일 실시된 오사카(大阪) 시장과 오사카부 지사 선거에서 지역정당인 오사카 유신회가 민주-자민당의 공동 지지를 받은 후보를 누르고 압승을 거두면서 일본 정치에 충격을 던졌다. 집권 민주당의 다카키 요시아키(高木義明) 선거대책위원장은 28일 “결과를 심각하게 받아들이겠다”고 밝혔고, 언론들은 이번 선거가 기존 정당에 대한 유권자의 불신을 반영하고 ‘제3 정치세력’의 등장 가능성을 보여줬다고 평가하고 있다.
히라마쓰 구니오(平松邦夫·63) 현 시장을 누르고 시장에 당선된 하시모토 도루(橋下徹·42) 오사카 유신회 대표는 이날 “기존 정당들은 ‘하시모토 반대’ 이외에 아무런 정치 이념이 없었다. 유권자들의 선택 기준이 됐다”며 ‘기성 정당의 무력함’을 아프게 지적했다. 2010년 4월 오사카 유신회를 설립, 지난 4월 오사카부 의회선거에서 승리를 이끌었던 하시모토 당선자는 오사카시와 오사카부를 통합해 도쿄(東京)도처럼 오사카도 아래 8, 9개 특별구를 두는 방식으로 행정을 일원화해 예산을 절감하겠다고 밝히고 있다.
...
[극우 성향 우려]
하시모토 오사카 시장 당선자 ‘젊은 고이즈미’ 별명
“일본 정치 독재 필요”
거침없는 극우
http://joongang.joinsmsn.com/article/258/6764258.html?ctg=
...
2008년 오사카 지사로 등장한 그는 ‘젊은 고이즈미’ ‘제2의 오자와’로 불리며 화제를 몰고 다녔다. 고이즈미 준이치로(小泉純一郞) 전 총리와 오자와 이치로(小澤一郞) 전 민주당 대표처럼 강한 카리스마를 발휘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리더십 부재’라는 일본 정계의 고민이 자리 잡고 있다. 그는 “일본 총리 선출 방식은 (국민이 직접 뽑는) 공선(公選)제로 바뀌어야 한다” “지금의 일본 정치에서 중요한 것은 독재다” “일본은 핵을 보유해야 한다” 등의 발언도 서슴지 않았다. 기존 정치권이 견제할수록 그는 시민·국민과의 소통을 더 강화하며 대중정치를 구사했다. 사상적으로는 극우에 가깝다.
...
===========
[참고] 출마 선언 당시 소식들
http://www.koreapas.net/bbs/view.php?id=hotissue_11&no=79455
( 모파스 http://www.koreapas.net/m/view.php?id=hotissue_11&no=79455 )
‘오사카都’ 공약 내건 하시모토는 일본판 박원순?
오사카부 지사 사임 후 시장 선거 출마 …일본에서도 무당파 약진은 관전 포인트
http://weekly.donga.com/docs/magazine/weekly/2011/11/21/201111210500014/201111210500014_1.html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5-19 04:33:50:
import_export
|
웃음·연재 2 유쾌하고 감동적이며 놀라운 이야기, 자작 연재 콘텐츠! |
새로고침 | 로그인 |
|
익명 등록일 : 2011-11-28 17:04:56 | 글번호 : 1079 | 0 4015명이 읽었어요 모바일화면 URL 복사 |
|
"오사카市 없애려 시장 출마" 극우 성향 前오사카부지사, 시장 당선…日 정계 파문 |
|
|
|
|
댓글수 10
|
새로고침 | 목록보기 | 댓글쓰기 |
|
|
|
|
|
|
|
|
|
|
|
|
|
|
|
|
|
|
|
|
| 댓글을 작성하실 수 없습니다. (권한이 없는 회원레벨) |
| 목록보기 |
 |
캠퍼스프렌즈 | 대표 : 박종찬 서울 성북구 안암로83 5F 사업자 등록번호 : 391-01-00107 통신판매업신고 : 2019-서울성북-1598 |
02-925-1905 e-mail : kopapa@koreapas.com 고파스 소개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문의 | FAQ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