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
지방 공단쪽에 사는 라이트 고파서 입니다.
그냥 재미난 스토리라서 적어봐요.
다른 곳에 있다가 이 공장으로 이사를 왔습니다. 근데 곧 이사갈 저희 공장건물 앞에다가 개밥을 주는 독맘이 있어요... 개는 불쌍한데 자기네 회사 사장님이 개 싫어한다고 우리집앞에다가.. 한달정도 밥을 먹이더군요. 뭔소리야. 개민폐..
그렇게 날짜는 가고, 이사날이 되었는데 사장님이 개가 불쌍하다고 개도 집이나 사주자 해서 개집을 하나 사줬습니다.
근데 다음날 되니깐 출근했는데 갑자기 독맘 아줌마가 큰일났다고 뛰쳐나오네요. 새끼 낳았다고.
쪼깨만한 유기견이고 사람을 피해다녀서 그런거라곤 생각도 못했는데, 두마리 낳고 한마리는 죽어있었다고 하네요. 개집 안에 담요 덮어주고.. 강제로 멍줍당함.
근데 이런 이야기는 어따가 써야하나요?
반응좋으면 연재 하는것도 재미있을거같아서 웃게에다 일단 쓰긴 합니다.
동물이니까 동게 가면 되냐?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5-13 16:5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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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연재 2 유쾌하고 감동적이며 놀라운 이야기, 자작 연재 콘텐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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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등록일 : 2019-01-29 11:55:12 | 글번호 : 181182 | 0 2956명이 읽었어요 모바일화면 URL 복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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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독맘땜에 멍줍-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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