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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등록일 : 2019-02-02 08:32:22 | 글번호 : 181864 | 0  2595명이 읽었어요  모바일화면  URL 복사

몸으로 불길 막은 소방관 첨부 이미지 : 1개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5-18 17:06:52:

댓글수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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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익명  2019-02-02 08:34:12 진짜 영웅이십니다... : 작성자에게 경고나 강등(이용정지) 처분이 필요한가요? 매일 무작위로 선정되는 고파스 배심원들에게 판결을 맡깁니다. (주의) 신고 내용에 욕설,폭언 등 불필요한 글을 쓰시면 []님이 강등됩니다. 사유만 간단히, 감정을 배제하고 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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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익명  2019-02-02 12:49:10 불 붙는 장갑을 끼고 구조를 해야하다니.. 하 ㅠㅠㅠ 이런데 투자좀 하면 좋을텐데요... : 작성자에게 경고나 강등(이용정지) 처분이 필요한가요? 매일 무작위로 선정되는 고파스 배심원들에게 판결을 맡깁니다. (주의) 신고 내용에 욕설,폭언 등 불필요한 글을 쓰시면 []님이 강등됩니다. 사유만 간단히, 감정을 배제하고 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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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익명  2019-02-02 12:55:50 무슨 티비프로 캡쳐짤 돌아다니던것중에 구조대원 최면치료? 그런걸 하는 게 있었어요 연차 지긋하신 고참 한분이 누워서 눈감고 치료받다가 언제부터 눈물을 펑펑 쏟는데, 치료사가 뭐가 그렇게 슬프신가요 하니까 “못구했어요” 하면서 계속 우시더라구요 위험한 상황에 두려웠던 기억이나 동료를 잃은 기억때문에 힘들어하실 거라는건 예상을 하고 있었는데, 사명감과 괴로움의 수준이 제가 생각한 것보다 한참은 더 멀리 가 계시구나 하는 느낌이었습니다 참 존경스럽고, 안타깝고, 그랬네요 : 작성자에게 경고나 강등(이용정지) 처분이 필요한가요? 매일 무작위로 선정되는 고파스 배심원들에게 판결을 맡깁니다. (주의) 신고 내용에 욕설,폭언 등 불필요한 글을 쓰시면 []님이 강등됩니다. 사유만 간단히, 감정을 배제하고 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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