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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1
익명
2019-01-11 06:20:55
17//구구절절 맞는 말씀입니다
다만 남자의 빡침도 이해가 가죠....
업무로써 전달할 내용도 충분히 위로조로 전할 수 있었을겁니다....
이거 누구 다친게 아니고, 누가 죽은 문제인걸요
물론 규칙은 규칙입니다.
다만 때론 규칙 위에 사람이 있기도 하잖아요...
아프리카 출신 불법 이민자가 프랑스에서 말도 안 되는 용기와 결단력으로 화재 현장에서 인명 구조를 하고 시민권을 받은 것과 같은....
본인이 판단할 문제가 아니거나, 절대 깰 수 없는 규칙이었다면,
자기가 협조를 구해보겠다. 그게 아니면 최소한 참 안 됐다...많이 힘들겠다. 근데 규칙상에는 이렇게 나와 있네. 어찌 될런지 모르겠다만, 잘 처리 됐으면 좋겠다. 장례식장이라도 알려주면 시간 내서 들르겠다고 했으면 전혀 다른 반응이었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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