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날 부모님께 간 이식한 군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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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방공관제사령부 소속 장병 2명이 투병 중인 부모에게 간 일부를 이식해줘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주인공은 공군 방공관제사령부 예하 제7328부대 김기남(25) 중위와 8351부대 이다정(29) 중사.

김 중위는 어머니가 2009년 간 경화 진단을 받은 위 최근 합병증까지 생기는 등 병세가 악화하자 간이식 적합검사와 조직검사를 거쳐 지난 6일 수술대에 올랐다.
이 중사도 아버지가 간 경화로 투병하면서 상태가 악화할 가능성이 크다는 소견이 나오자 같은 날 간 이식 수술을 했다.
https://news.v.daum.net/v/20181107093748723?f=m&from=mtop

너무 멋지네요 훈훈한 소식ㅎㅎ 신기하게도 어떻게 같은날 수술이 잡혔네요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5-19 00:3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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