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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등록일 : 2018-03-04 15:31:17 | 글번호 : 148158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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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압] 실패한 부모는 조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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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수 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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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댓글 1 익명 2018-03-04 15:36:31
글의 의도 : 그러니까 내 교육업체 관련쪽 상품을 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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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댓글 2 익명 2018-03-04 15:39:45
아이를 강남 대치동으로 보내고 아무리 좋은 사교육을 받게 한다고 하더라도,
아이가 가진 지능, 재능이 좋지 않은 경우 = 수능에서 고득점을 획득하지 못할 확률이 높습니다.

많은 고파서분들이 '수능까진 노력으로 커버되는데요?' 라고 말하지만, 여기가 고대 커뮤니티라서 그렇지,
수능에서조차 노력으로 극복 못하고 재수 삼수해도 안되는 친구들이 훠얼씬 더 많습니다.
내신이라면 그나마 노력으로 커버 가능한 시험이지만 수능은 사고력 측정이니까, 개인마다 그 한계가 뚜렷하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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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댓글 3 익명 2018-03-04 15:50:17
15/흔하지 않죠.
그러나 사교육 업계에서 5년 정도 일했는데
내린 결론이 이건 학부모 딸딸이 쳐주는 거지
애들 공부시키는 게 아니더군요.
어르고 달래서 멱살잡고 하드캐리 되는 친구들이 있긴한데
대신 애들 정신 건강은 초토화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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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댓글 4 익명 2018-03-04 16:04:37
20/ 공부는 노력하면 된다! 이 풍조를 바꿔야할 것 같아요. 과외나 학원알바 잠깐만해봐도 공부에 있어서 재능이 얼마나 큰 요소인지 알게 되는데, 우리나라는 유독 이상하리만큼 '공부 = 노력순'이 공식이 있는 것 같더라고요... 정말 심각하리만큼, 하루빨리 바꿔야하는 풍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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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댓글 5 익명 2018-03-04 15:59:45
공부도 유전과 타고난 재능에 엄청난 영향을 받는데 그걸 무시하고 하면 된다 돈 들이면 된다로 가니까 답이 안나오죠 절대 다수의 사람은 공부 운동 예술 어디에도 재능이 없음 이걸 인정해야 한국 교육의 적폐가 해결된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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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의 댓글 익명 2018-03-04 15:48:17
14/ 본인 스스로도 본인케이스가 흔하지않은건 알텐데 이건 뻔뻔한건지 무지한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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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 익명 2018-03-04 15:43:12
긴 헛소리네요 ㅋㅋ
사교육없이는 고도가 아니라 저급의 응용문제도 해내기힘듬 :

댓글 13 익명 2018-03-04 15:44:55
저도 학부 때 대치동에서 강사하면서 똑같은 생각 했습니다. 결국 한국 사교육은 학생과 부모의 불안에 기생해서 돈을 버는 구조인 것 같아요. 대기업 다니는거에 비하면 돈을 몇 배는 벌었었는데... 내가 아이들을 망치는데 기여한다는 생각에 결국 다른 직업을 찾았습니다. :

댓글 14 익명 2018-03-04 15:45:16
12/저는 사교육(과외 & 인강 & EBS포함) 전혀 안하고
참고서만 가지고 수능쳐서 잘 왔어요. :

댓글 15 익명 2018-03-04 15:48:17
14/ 본인 스스로도 본인케이스가 흔하지않은건 알텐데 이건 뻔뻔한건지 무지한건지... :

댓글 16 BEST 익명 2018-03-04 15:50:17
15/흔하지 않죠.
그러나 사교육 업계에서 5년 정도 일했는데
내린 결론이 이건 학부모 딸딸이 쳐주는 거지
애들 공부시키는 게 아니더군요.
어르고 달래서 멱살잡고 하드캐리 되는 친구들이 있긴한데
대신 애들 정신 건강은 초토화되구요. :

댓글 17 익명 2018-03-04 15:56:19
현역이 10퍼. 재수 삼수 합하면 20%는 될거긴 할꺼. :

댓글 18 익명 2018-03-04 15:56:44
16/ 님 경험은 스스로 상당한 증거로 생각하겠지만
재수(자격증,공무원,전문대학원)에서
독학vs사교육
이 진학률이 실제로 매우 큰 차이를 보이죠
애초에 평범한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사교육은 응용력과 깊은 사고력을 기르는게 아니라 공부시간을 단축시키고 공부할 시간을 '할당'하는게 그 본질인데
본문도 님댓글도 우리나라 사교육현실을 몰라도 너무 모르는듯
다 큰 어른들이 부모님 위안가지라고 자격증공부를
인강들으면서 하는게 아님 :

댓글 19 익명 2018-03-04 15:58:21
강남대성에서 재수했었는데 확실히 차원이 다르던데... :

댓글 20 BEST 익명 2018-03-04 15:59:45
공부도 유전과 타고난 재능에 엄청난 영향을 받는데 그걸 무시하고 하면 된다 돈 들이면 된다로 가니까 답이 안나오죠 절대 다수의 사람은 공부 운동 예술 어디에도 재능이 없음 이걸 인정해야 한국 교육의 적폐가 해결된다고 봅니다 :

댓글 21 익명 2018-03-04 16:00:22
sky갈 정도 머리있으면 굳이 사교육 안시켜도 걍 알아서 갑니다.
대치동 아지매들 돈낭비 개쩔죠 :

댓글 22 익명 2018-03-04 16:02:01
돼지엄마들이 있어야 대부분의 고학하는 대학생들이 먹고사는데ㅠㅠㅠ
요샌 깨달음들이 오셔서 안그러시는 분들이 많은거 같아요 :

댓글 23 BEST 익명 2018-03-04 16:04:37
20/ 공부는 노력하면 된다! 이 풍조를 바꿔야할 것 같아요. 과외나 학원알바 잠깐만해봐도 공부에 있어서 재능이 얼마나 큰 요소인지 알게 되는데, 우리나라는 유독 이상하리만큼 '공부 = 노력순'이 공식이 있는 것 같더라고요... 정말 심각하리만큼, 하루빨리 바꿔야하는 풍조라고 생각합니다. :

댓글 24 익명 2018-03-04 16:06:01
23맞아요 진짜 ㅋㅋ 달리기만큼이나 노력해도 안되는게 공부인것같아요 옛날에 정석책한권만외우는 공부는 괜찮앗을지볼라도 창의력 사고력 응용력 측정하는 요즘엔 점점 더요 :

댓글 25 익명 2018-03-04 16:07:25
그래도 그나마 노력으로 극복 가능한 구간은 게임입니다... :

댓글 26 익명 2018-03-04 16:16:37
입학계 종사자로써 100퍼센트 공감합니다 :

댓글 27 익명 2018-03-04 16:20:17
사교육 시장은 그냥
애들을 볼모삼아 학부모를 충격과 공포로 조련시켜서
쫄쫄 돈 빨아먹는 하나의 시스템일 뿐이죠

진정한 교육과 학습이 이루어지는 사례는
극소수일 뿐입니다 :

댓글 28 익명 2018-03-04 16:32:17
대부분이 사교육 혜택 받아가며 대학들어온 주제에 사교육은 나쁜거라고 매도하는 클라스들 보면 웃음만 나옴 ㅋㅋㅋㅋ
다들 자기원래머리로 올실력이라서 자연스럽게 왔다고 착각하는게 가관 ㅋㅋㅋㅋ :

댓글 29 익명 2018-03-04 16:34:32
위에 어떤분이 10%면 SKY 입학정원 고려해봤을때 유의미한 높은수치 아닌가요? 하셨는데
애초에 그 온 애들중의 10% 걔네가 원래 스카이 갈만한 애들이 온거라구요 ㅋㅋㅋㅋㅋ :

댓글 30 익명 2018-03-04 16:39:44
수능 한방일때야 역전이 가능했는데..
학생부종합으로 바뀌어가는 추세라 그냥 혼자 열심히 공부만 잘하면 안된다 카던데요
요즘은 그런식으로 몰아가더라구요.
아이구 어머님, 중학생때는 늦어요! 초등학교때 경시대회 상장 몇개는 챙겨놔야돼요! 식으로 :

댓글 31 익명 2018-03-04 16:48:35
30/ 그래서 외부상 생기부입력 막았습니다. 그러더니 이제는 교내상도 기입 금지시킨다고 합니다. 모의고사 성적 언급도 막는답니다. 자소서 추천서도 없앤답니다. 내신 절대평가 얘기도 나옵니다.

의도는 이렇습니다. 한 반에 40명이던 시절 학급3등과 한 반이 20명이던 시절의 학급3등의 역량은 차이가 날 것이고 정량점수는 그 차이를 반영하지 못하니 정성평가의 비중을 늘리는게 맞다...라는데 작년 출생아가 35만이었으니 2036수능의 응시자가 현재의 절반이 될 것이고 이를 지금부터 대비해야한다는 뭐 그런겁니다. 이게 맞는지 틀리는지는 모르겠고 어쨌든 의도는 그렇다네요. :

댓글 32 익명 2018-03-04 16:51:02
31 / 어차피 %로 내신점수 뜰껀데 뭔상관인지 모르겠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구 의도인가요 그거 대체 :

댓글 33 익명 2018-03-04 16:51:29
30/ 그렇게 말한 사람들이 있다면 진짜 개소리인 게 대입에는 고등학교 상장만 들어가는데... 심지어 교내 수상 경력도 대입에 적용 안 시키겠다는 개선안을 논의 중이거든요. :

댓글 34 익명 2018-03-04 17:01:56
그냥 그렇게 하나하나 반영 안 시킬거면
아예 과거기록은 전부 배제하고 수능이든 대학별고사든 딱 하나만 반영하고 입학시켜야.. :

댓글 35 익명 2018-03-04 17:02:53
대치동 파워 부정하는 글 볼때마다 진짜 웃긴게, 대치동쪽에서는 당연시 되는 이야기들, 학습 방법들, 공부법, 자잘한 팁들 이런게 비대치동 지역으로 나가보면 완전 핵심, 어마어마하게 중요한 팁이 되는걸 볼 수 있어요. 이게 무슨 얘기냐면 대치동에서는 누구나 알만한 이야기가 외부에서는 꼭 알아야 하는 지식이 되는거죠. 지식의 격차가 생깁니다. 전반적인 교육의 평균 수준 자체가 차이가 나는 상황이에요.

누구는 100미터 달리기에서 50미터 앞에서 시작하고 누구는 50미터 뒤에서 시작하는 꼴이 납니다.

수능 한번만에 SKY 10퍼 같은것만 들고와서는 대치동 별로다 얘기하려면 n수생들까지 포함하면 강남8학군이 월등히 많은 SKY생들을 보내는건 왜 지적하질 않을까요?

걍 어떻게든 대치동 까면서 자기 교육상품 홍보하려는 글일뿐입니다. :

댓글 36 익명 2018-03-04 17:07:21
전 대치동은 아니고 대치동보다 쫌 아래쪽에서 공부하고 대학왔는데요
전혀 별거없던데요. 대치동에도 한번 머리 드리밀어보고 왔는데
그냥 애초에 잘했고 좋은 대학 갈만한 애들이 대치동 왔다가 좋은대학 간겁니다
SKY 갈 애들이 많이 대치동에 가니까 당연히 대치동에서 스카이 많이 가는거에요.
그까짓 고등학교 공부하는데 공부방법 좀 비효율적이어도, 애초에 스카이 갈 기초적인 머리만 있으면 3년이면 충분히 하고도 남습니다.
개무식하게 그냥 책 암기만 하고 고사장 들어가도 수능정도는 다 풀려요.

이 대한민국 땅에서 쫍아터진 대치동에 웬만한 중상위권 수험생들 너도나도 몰리니까
일반적인 타지역보다 SKY 합격률이 높아지는거지
별이유없습니다.

대치동가지고 부심부릴 이유도 없고요.
애초에 입시 가지고 교육상품 어쩌고 하는게 다 허상이고 헛소리죠 :

댓글 37 익명 2018-03-04 17:07:57
28 본인이 사교육 혜택 받아가면서 대학 왔다고 남글도 다 그럴거라 생각하지 마세요. 저희 학교도 사교육 없이 반에서 절반정도는 sky보냈읍니다. :

댓글 38 익명 2018-03-04 17:12:21
입시관련 쪽에서 잠시 일하고 있는데 저 글 완전 공감됩니다...대치동이 별거 없다는게 아니라 대치동에 잘될만한 애들이 와서 가는게 맞는 것일 뿐 정말 너무너무 쓸데없이 돈쓰고 시간쓰는 학생 학부모 보면 너무 안타깝습니다. 그래도 뭐 제 돈줄이니 앞에서는 희망드리지만...이게 뭐하는건지 양심의 가책이 느껴지는 일 같아서 저도 댓글 써봅니다. :

댓글 39 익명 2018-03-04 17:12:43
결론: 아이 공부때문에 대치동으로 이사 가지 마라 :

댓글 40 익명 2018-03-04 17:35:10
https://www.koreapas.com/bbs/view.php?id=gofun&no=148066

이 글에서 얘기하는 앞자리는 대치동을 포함한 강남 8학군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당연히 앞자리에 있는 사람들은 자신이 받은 혜택이 뭔지 눈에 안들어오죠. 뒷자리에서 한번에 공 던져 넣은 사람들도 주변 사람들을 제대로 안 살피면 뭐가 불평등인지 알기 어렵고요. 지금 댓글창은 이런 상황인겁니다. :

댓글 41 익명 2018-03-04 17:35:44
31/
33/ ㅠ 저도 공포 마케팅에 당했군요 ㅠ :

댓글 42 익명 2018-03-04 17:39:52
어느 주장에서는 사교육 의미없다
어느 주장에서는 성적은 재력순이다


그냥 의견이 갈리는겁니다. :

댓글 43 익명 2018-03-04 17:41:08
위에 몇몇 분들이 지적하신 글쓴이 자기 홍보랑 대치동 교육의 효과를 떠나서 저사람이 궁극적으로 말하고싶은 바는 대치동 더 나아가서 우리나라 교육의 현실이 학부모들 그리고 학생들 인생을 불행한 방향으로 이끌고 있다는것 같은데 맞는말 아닌가요 ㅋㅋ 이게 무슨 교육이야 :

댓글 44 익명 2018-03-04 17:47:07
사교육 종사자입니다. 친형은 공교육 교사구요.
그놈의 참교육드립을 치면서 사교육을 까는데, 적어도 "공교육보다는" 참교육에 가깝습니다.(최소한 메이저 탑티어 사교육권이라면)

시장과 소비자는 그렇게까지 바보는 아닙니다. 그리고 강사채용하는 원장들은 더더욱 바보가 아니구요.
그리고 그 시장에서 살아남아서 나름 시장 탑티어에 간 사람들은 아이들을 그렇게 생각없이 휘두르지 않아요.
그런 사람은 대치동에 입성하지도 못합니다

학원강사를 개나소나 하는것 같지만 그바닥에서 정점에 간사람들은 개나소나가 아닙니다.
학교대비 비교적 소수정예, 수준별 분반만으로도 공교육보다 품질은 대부분 높아집니다.
물론 학교교사들에게 주어지는 무수한 행정업무부담 없이
강의자체로 모든걸 승부하는 학원강사가 그 바닥에서도 정점에 갔다?

최소한 "학교보다는" 낫습니다. :

댓글 45 익명 2018-03-04 17:50:54
그리고 늘 말하는 입시머신이 되고 결국 스스로 생각하는 법을 기르지 못한다는데
이건 사교육 공급자의 탓이 아닙니다.

사교육 소비자가 원하는 것이 그것이니 시장공급자는 수요에 반응할 뿐이지요.
가장 극대화된 효율로 입시에 승리하길 원하는 사람들이 돈다발 싸들고 돌아다니는데
시장 공급자가 그것에 반응할 뿐이죠.

진짜 참교육을 못해서 안하는게 아니죠. 그거 한다고 해봐야 아무도 관심없습니다.
아이가 스스로 생각하는 방법? 가르칠 수 있습니다. 근데 현장에서 그거 원하는 사람 없습니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입시에서 승리하기를 원합니다.

오히려 그 소비자에게 돈을 받고 얼어죽을 참교육을 시도하는 놈들이 사기꾼인거죠. :

댓글 46 익명 2018-03-04 17:54:14
그리고 또 한가지는 그런 입시머신팩토리가 세가 강할뿐 소위 참교육을 하는 학원조차 있습니다.
그렇게 홍보하고, 여긴 그런 입시학원아니라고 걸어놓고 영업하는 곳조차 대치동에 있지요.
다만 시장규모가 작을 뿐입니다.

대치동에 가서 입시머신팩토리를 선택한건 소비자들일 뿐입니다.
참교육을 받을 환경조차 강남이 가장 좋습니다. 사실 다른 동네는 입시머신팩토리밖에 없습니다.
물론 그마저도 강남보다 안좋은 공장이죠.

저 원문의 자칭 참교육러 본인 조차 강남에서 저걸 하고 있네요.
이래서 강남강남 하는겁니다. :

댓글 47 익명 2018-03-04 17:57:50
37/ ㅋㅋㅋㅋ반에서 절반이나 스카이를 가는 그 고등학교는 사교육없이 일반중학교의 일반수업만 듣고 간 애들만 있겠죠 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올림픽메달리스트 어차피 메달딸 놈들이어서
스포츠과학 적용한 트레이닝 안거쳐도 되는데 걍 헛돈 허공에 뿌리는거죠 ㅋㅋㅋㅋ

아기들이 말과 행동을 배우는데도 부모가 중요한데
그 이후의 능동적 학습에서 교육자를 부정하는 클라스 ㅋㅋㅋ :

댓글 48 익명 2018-03-04 18:31:20
47 일부 수도권 출신 친구들 중에는 사교육 쩔게 받은 친구들도 있긴 했습니다만 대부분은 별다른 사교육 경험이 없었습니다. 고등학교와서 정석을 처음 본 친구들도 많았구요. 고입전 사교육경험의 유무가 입시결과에서 유의미한 차이를 보이진 않았습니다.
저희학교는 특목고도 아니고 모집단위만 전국인 지방소재 일반고였어요 중학교 내신만 보고 뽑던 시절인데 중학교 내신에 뭐 엄청난 사교육이 필요하던가요? ㅎㅎ.. 15년전 일이니 지금하고 상황이 많이 다르긴 하겠지요. :

댓글 49 익명 2018-03-04 18:38:20
48/ 별다른 ㅋㅋㅋ
이제와서 도망갈 구멍애써만드는게 너무 구차하십니다 ㅋㅋㅋㅋ :

댓글 50 익명 2018-03-04 18:53:48
49 말꼬리잡고 ㅋ 도배하시는거보니 딱히 반박하실 말이 없나봅니다. :

댓글 51 익명 2018-03-04 18:58:21
50/ ㅋ 7개 쳤더니 도배 ㅋㅋ
수준알겠습니다 정신패배 제대로 하시네
ㅋ 한개 치신건 도배하기 싫어서 그렇군요
진짜 웃기네 :

댓글 52 익명 2018-03-04 19:01:29
특별한 논거도 없이 비꼬는데만 목적인 댓글들 너무 피곤하네요..
그래도 고파스는 이 주제에서만큼은 꽤 재밌는 논의가 되지 않을까 기대했건만.. :

댓글 53 익명 2018-03-04 22:50:23
전 이 글을 봤을 때
대학입시 지상적인 교육풍토랑 학부모들, 학생들에 대한 비판으로 읽었는데
댓글들은 대치동 vs 비대치동, 사교육 vs 공교육
으로 흘러갔네요;;
물론 작성자 맨마지막에 자기 학원 광고가 좀 미심쩍긴 한데...맞는말도 있긴 하지 않나용?.. :

댓글 54 익명 2018-03-04 23:01:52
37/ 엥 진짜 궁금해서 여쭤보는데요, 반에서 절반이 SKY 가는거 특목고 빼면 없지않나요? 사교육 없이 반에서 절반 SKY 가는 고등학교가 어디에요? 진짜 궁금해서.. :

댓글 55 익명 2018-03-05 01:05:08
참 저런 요란은 다 떨어서 고작 한국 대학을 가자니 :

댓글 56 익명 2018-03-05 09:45:04
15 제가 다니던 학교는 야자라고 부르는 강제자율학습을 시켜서 사교육 받는 학생이 학교에 거의 없고 다들 책상에 앉아서 혼자 공부했는데 그냥 대한민국 보통 학교들이 대학 보내는 만큼 보냅니다
강남권만 벗어나도 사교육 없이 대학 가는 경우 흔함
강남권에서 안흔한 이유는 사교육 안받는 학생이 없으니까 그런거죠 :

댓글 57 익명 2018-03-05 10:19:42
54/ 허언증 상대해서 뭐하겠나요 ㅋㅋ
누가봐도 구라에 허언인것을 ㅋㅋㅋ :

댓글 58 익명 2018-03-05 13:38:55
글쓴이가 말하는 강남출신 편협한 sky 엘리트가 어떤건지 댓글보니 잘 알겠네요 :

댓글 59 익명 2018-03-05 15:14:53
37/ 비꼬려는게 아니라 정말 궁금해서 그럽니다
제가 강남출신 일반고 나오긴 했는데 8년전이긴 하지만 한반에 반정도가 스카이라구요??
특목고가 아니라 일반고에서 그럴 수가 있나요?
실례가 안되신다면 어느 지역 고등학교인지 이니셜만 공개할 수 있나요?? :

댓글 60 익명 2018-03-05 15:21:48
59 공주한일고요 저 3년내내 반에서 딱 중간정도 갔습니다. 제가 졸업하고 입학한 후배님들은 아예 인풋부터 안드로메다인 친구들이 들어오는것 같습니다. 몇년만 늦개 태어났더라면 저같사람은 원서도 못 내밀정도더라구요 :

댓글 61 익명 2018-03-06 14:35:16
강남 8학군에서 학교를 나왔고 대치동 학원에서 강사일도 했습니다. 물론 공부 하는놈은 학교 잘가고 안하는 놈은 못가는게 맞는데 그 주변 환경의 차이로 안할놈도 하게 될 확률이 올라가는거죠. 기억나는게 가르치던 대치동에서 학교다니던 애들 사이에 다른 동네에서 온 아이가 껴서 처음엔 고생고생 하다가 나중엔 결국 어찌저찌 따라잡고 성적도 올라가더라구요.
결국 이미 그런 환경이 조성 되어있는 동네에서 어릴 때 부터 자란 아이들과 그렇지 않은 아이들 사이에 학업은 아무래도 차이가 납니다.
사교육이 무조건 좋다는건 아니지만, 무조건 까는건 좀 아닌거같아요. 한창 주변 분위기에 휘둘릴 수 있는 나이의 학생들에게 환경도 무시 못할 중요한 요인이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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