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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등록일 : 2017-01-25 18:16:30 | 글번호 : 121559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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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절약형 2017 모닝 무옵션




첨부 이미지 : 3개
950만원에
차량매트 x
라디오 x
창문 수동

군용차같은 느낌도 나고
혁신적이긴 함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5-21 06:05:43:


댓글수 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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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4 익명 2017-01-25 19:42:00
에어컨도 있고 수동도 아닌거 같은데 짱싼듯요? :

댓글 35 익명 2017-01-25 19:46:19
세상에 싸고 좋은건 없어요
딱히 혜자라고 말하긴 어렵지만
그렇다고 통수라고 할 것도 아님

깡통차가 왜 깡통차인지 모르고서 하는 말은 아닐텐데
오히려 파워 핸들, 에어콘 넣어준게 신기하네요

정 아쉬우면 매트 오디오 본인이 사다 끼우면 됩니다
파워 윈도우는 싸제로 넣기 애매하니까 그건 좀 아쉽긴 하네요 :

댓글 36 익명 2017-01-25 19:48:24
아 기어도 수동 아니라 오토 였군요
그럼 혜자 맞음

오토 에어컨 파워 스티어링만 들어가도
깡통차 아닌건데
가격이 950인게 맘에 안들면 그것까지 어쩔순 없고 :

댓글 37 익명 2017-01-25 19:52:49
16년식 모닝이나 스파크 가격으로 비교해도 저 돈이 안나와요
기본적인거 + 오토 최하옵이 11백만원 근처네요

좀 핀트를 잘못잡았지 싶습니다. 창렬이라기에는 비교대상이 없으니 :

댓글 38 익명 2017-01-25 19:54:20
33/ 안녕하세요^^* 제가 어제 단 리플이군요. 저는 현기차직원도 아니고 오히려 현기차가 국내 소비자들을 우롱하는 듯한 태도를 보일때마다 진저리가 나는 사람 중에 한 명입니다. 죽은 학점의 사회님께서 가져오신 그 리플은 오히려 현기차보다 수입차를 두둔하는 맥락으로 쓴겁니다^^* 하지만 깔거는 까되, 필요 이상으로는 까지말았으면 하는 바람에서 13플을 쓴 거에요^^* :

댓글 39 익명 2017-01-25 19:56:23
절대적으로 쌈x
다른 경차에 비해 쌈o
차 가격이 옛날보다 올랐음O :

댓글 40 익명 2017-01-25 19:58:20
저는 오히려 비교 자료 보면 볼수록
공격적으로 싸게 내놨다는 생각만 드는데..

밑도 끝도 없이 무조건 싸게 달라는건 도둑놈 심보
깡통차에 오토 제공이면 제조사가 크게 양보한거임 :

댓글 41 익명 2017-01-25 19:59:09
저게 비싸다 생각되면 중국차 타셔야... 다마스 비슷한거 풀옵션이 950 하던 듯.. :

댓글 42 익명 2017-01-25 19:59:55
단순히 선택권이 넓어져서 더 좋은거 아니냐는 생각을 보니 의아하네요. 결국은 품질 가지고 가격차별하는건데 소비자 입장에서는 분명히 개선의 여지가 있는거잖아요..? 물론 이번 모닝은 35플님 말마따나 혜자는 아니지만 창렬은 아닌거 같아보이긴 합니다. :

댓글 43 익명 2017-01-25 20:03:44
42 그건 좀 의아한 얘기네요

950짜리차랑 1100짜리차랑 사양이 같아야되는지. 여기 쓴사람들은 싼만큼 사양이 빠졌다고 얘기하고 있지 혜자다 이런 얘기를 하고있는게 아니니까요.

문제삼아야 할 품질은 안전에 관한것이지 옵션 사양에 관한게 아닌거 같네요. :

댓글 44 익명 2017-01-25 20:04:55
이 글에도 안전에 관한 내용은 애초에 없습니다. :

댓글 45 익명 2017-01-25 20:05:56
43 아무도 사양이 같아야한다고는 하지 않았던걸로 기억합니다. 다만 이걸 기업이 양보해준것처럼 보기는 어렵지 않나 해서요. 그리고 품질은 차체 성능을 말하는게 아니라 종합적으로 얼마나 만족도를 주는지를 말씀드린겁니다. :

댓글 46 익명 2017-01-25 20:06:35
44 제가 안전 얘기를 했나요? 품질이라는게 물리적인 특성에 국한되는 것으로 이해하신건지... :

댓글 47 익명 2017-01-25 20:08:10
오해의 여지가 있어 말씀 덧붙이면 열차 좌석을 1등석, 3등석으로 나누어놓고 3등석 열차칸 뚜껑을 따놓으면 2등석만 존재하는 상황보다 소비자 선택권이 늘어난 것으로 볼 수 있느냐는겁니다. 이 게시글의 경우에도 옵션을 패키지로 묶어파는 상황이기에 열차 서비스에 비유할만 하다고 봅니다. :

댓글 48 익명 2017-01-25 20:09:52
45 가격이 낮은데 어떤기준까지 만족도를 줘야하는건지요
얼추 뚜드려봐도 옵션 빠진만큼 가격낮은건데.

나는 수동가격만 냈지만 자동만큼의 운전 만족도를 줘야해라고 말하는거랑 뭐가 다른건지 모르겠네요. :

댓글 49 익명 2017-01-25 20:11:16
왜 쓸데없이 현기차 편들게 만드시는지....
고도의 현기빠?? :

댓글 50 익명 2017-01-25 20:11:51
48 소비자 입장에서는 '개선의 여지'가 있다는 말이 어떻게 '같은 만족도를 달라고 빼액' 한다는 소리로 들리시는지 모르겠네요. :

댓글 51 익명 2017-01-25 20:13:46
아뇨 1 2등석 이미있고 그냥 저가 3등석도 만든거에 가까워요
모닝과 스파크는 10백부터 15백만 근처까지 수많은 옵션들이 기존에 있었어요. 그 아래가 없었던거지.

옶션장난질로보면 다른차회사들도 똑같이 비판할거 같지만 이 경우는 좀다른거 같네요. :

댓글 52 익명 2017-01-25 20:13:59
50 님이 하신 말씀은 3등석 뚜껑 딴게 아니라 입석표 끊어 놓고 승객 다리 아프게 세워놓은거 창렬한거 아니냐고 따지시는거죠
애초에 깡통차가 뭐고 입석표가 뭔데요 :

댓글 53 익명 2017-01-25 20:14:24
49 그러게요 아래서 기아차 엄청까고 왔는데. :

댓글 54 익명 2017-01-25 20:14:39
가격표 상 2017 모닝 VAN이 가장 싼 모델인데 915만원
수동, 앞좌석 파워윈도우, USB 충전기, 콤팩트 오디오, AUX (iPod USB)로 되어있네요
콤팩트 오디오라고 되어있는데 라디오 있구요

전 좌석 수동윈도우라는데 앞좌석 기본 자동입니다

사진 상 시거잭 있고 USB 충전기는 아마 시거잭에 물리는 형태로 제공될거구요

AUX 옆 USB 단자는 애플 계열 장비 연결용으로 원래 충전도 될테지만 일단 충전단자 표시가 없으니 충전이 안 되어도 할 말이 없네요

기본옵에 휠커버 없단 이야기는 없지만 바로 아래 모델에 휠커버가 추가되니까 제대로 읽었다면 휠커버 없다는 걸 알 수 있음

앞창문이 진짜 수동에 라디오가 없다면 제작미스니 클레임 넣어야죠

매트는 안 보이는데 인테리어 자세히 보면 내용 있을지도 :

댓글 55 익명 2017-01-25 20:15:39
원글 성자 말이 사실이라면 기아에서 제조미스가 난 거고, 아니라면 그냥 현기까네요 :

댓글 56 익명 2017-01-25 20:17:15
찾아봤는데 950만원짜리는 수동모델이네요. 자동은 사진엔 자동변속기로 나왔는데 자동변속기 달면 천만원 살짝 넘는듯요 :

댓글 57 익명 2017-01-25 20:18:17
저는 깡통모닝이 창렬이라고 말한 적 없습니다. 다른 자동차와 모닝을 비교한 것도 아니구요. 자동차 회사의 옵션 패키지질 그 자체가 소비자 선택권이랑은 상충되지 않나 말씀드린거에요. 하지만 51플을 보고 이해했습니다. 옵션 구간을 새로 만들었다면 소비자 선택권이 늘어났다고 판단할 수도 있을거 같네요. 인내를 가지고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댓글 58 익명 2017-01-25 20:19:31
54. 아래 모델은 하위 트림이 아니라 가격표 상 아래에 위치하는 모델 :

댓글 59 익명 2017-01-25 20:21:39
하지만 저런 사소해보이는 usb단자, 시거잭, 수동창문 같은 것들이 결국 지불용의가 더 큰 소비자들을 겁먹게 만들어 더 높은 옵션을 선택하게 만든다는 점에서 여전히 개선의 여지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항상 로우스트림으로 갈수록 제품을 나사 하나씩 빠진거 같이 만드는게 전형적인 가격차별이니까요. :

댓글 60 익명 2017-01-25 20:22:26
59. 가격 차별이 아니라 가격 차이라고 해야죠
당연히 가격이 낮아지면 기능이 빠지는 것 아닌가요
부품이 공짜도 아니구요 :

댓글 61 익명 2017-01-25 20:22:56
사양은 카탈로그가 아니라 가격표를 봐야합니다.실제 대부분 차에서 최하위트림 선택률은 4% 이하에요. 저런건 2%보고 만든 트림일듯... 깔려면 최하위트림에서 옵션 선택 자유도를 얼마나 묶어놨는지를 보고 판단해야해여 :

댓글 62 익명 2017-01-25 20:23:06
결국 이 곳은 소비자들이 모인 게시판이기도 하니 충분히 할 수 있는 소리가... 맞나요? :

댓글 63 익명 2017-01-25 20:23:07
59/ 이걸 가격차별이라고 하는게 좀 이상하다고 느껴지네요 :

댓글 64 익명 2017-01-25 20:24:07
60 가격 차별은 경제학 용어라서요... 가치중립적인 표현입니다. :

댓글 65 익명 2017-01-25 20:25:20
64. 그런가요 그건 몰랐습니다
하지만 댓글의 맨 윗줄 제외하고 제 주장은 그대로 입니다 :

댓글 66 익명 2017-01-25 20:25:51
넥스팍은 2열 가운데 자리 헤드래스트가 하위트림에서 빠졌다고 안전차별한다고 까였던걸 생각하면 뭐 소비자 입장에서 이것도 깔수있는거 같기도한데... :

댓글 67 익명 2017-01-25 20:29:39
65 가격이 빠지면 기능이 빠지는건 당연합니다. 하지만 그 관계가 지나치게 비선형인 경우, 그러니까 가격이 낮아지는 것보다 기능이 푹 꺼지는 경우를 '나사 빠진 것 같다'라는 말로 표현했습니다. 가성비가 급격히 체감하는 컴퓨터, 자전거 같은거 생각하시면 될거 같아요 :

댓글 68 익명 2017-01-25 20:30:28
* 기능이 푹 꺼진다는 말은 차체 성능이 나빠진다는 뜻은 아닙니다. :

댓글 69 익명 2017-01-25 20:35:40
하지만 차량 구매 시 옵션을 제외한 차량을 사는 것보다
정품 부품을 쓰더라도 서드파티 업체에서 해당 옵션을 장착하는 게 대부분의 경우 더 많은 비용이 든다는 걸 고려하면
소비자가 꼭 필요한 옵션이 있다면 구매 시 추가/상위트림으로 변경해서 구매하는 게 더 나아요
문제는 트림 차이가 나면서 굳이 필요없는 옵션이 들어가 가격이 뛰는 부분이죠

그러니 포르쉐 옵션질이나 합시다 :

댓글 70 익명 2017-01-25 20:36:31
매화님 지나가다가 껴들어서 죄송합니다^^* 매화님이 무슨 말씀하시고 싶으신지 알거 같습니다만 올뉴모닝의 경우 트림별 옵션 선택의 폭이 굉장히 촘촘하다고 생각됩니다 ^^*

사업자용 단거리 운송/배달에 있어서는 (깡통이) 좋아보인다는 류의 댓글도 많은데 이 점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 깡통이 오히려 최선의 선택인 분들도 있으시지 않을까요~ :

댓글 71 익명 2017-01-25 20:39:07
67 하위모델 구매자는 그렇겠지만 그걸 거꾸로 생각하면 그 상위모델 구입하는 사람은 지불하는 돈에 비해 많은 기능을 추가로 받게 되는 거네요. :

댓글 72 익명 2017-01-25 20:39:26
가격차별은 동일품을 다른가격에 파는 걸로 경제학에서 정의합니다
동아중공님 말이 맞아요.

이건 다른 트림인데 비교대상도 없이 가격차별이라고 말하면 용어의 정의에 안맞죠. :

댓글 73 익명 2017-01-25 20:40:11
67/ 매화님은 저 상품이 낮춰진 가격 대비 너무 많은 기능이 빠졌거나 핵심적인 기능이 빠져서 그런 표현을 쓰시는 것 같은데요. 일단 첫번째로 옵션의 시장벨류 따져보면 빠지만큼 납득할만한 레인지의 가격입니다. 두번째로 핵심적인 도저히 빠져서는 안되는 기본적인 기능이 빠졌느냐고 볼때는 생각의 여지가 있습니다. 수동 창문이야 지금도 유럽의 저가 브랜드에서는 꽤 쓰이는 방식으로 차의 핵심적인 기능이라고 볼 순 없고, 라디오가 좀 놀랍긴한데 이게 자동차에 필수 요소라고 보기는 무리가 있습니다. 음악을 들을 수 있는 방법으로 AUX나 USB는 제공하니까요. 또 본문에 USB 충전이 안된다고 되어있는데 원래 시가잭에서만 충전이 되고 그냥 USB는 전압이 낮아서 충전이안됩니다. 만약 최하위 트림에서 에어백, 안전띠, 헤드레스트 등 자동차 본연의 기능인 달리기, 안전에 영향을 주는 사항이 빠졌다면 몰라도 저런 편의사양이 빠졌다고 기능이 푹꺼졌다고 하기에는 무리가 있어보입니다. :

댓글 74 익명 2017-01-25 20:41:25
73/ 빠져서 -> 빠졌다고 생각해서

그나저나 어제에 이어서 모닝 핫하네요. ! :

댓글 75 익명 2017-01-25 20:42:56
70/ 57플로 갈음하겠습니다. 주어진 상황에서의 최선으로 보이는 선택이 실제로 최선인건 아니니까요. 소비자 입장에서는 개선의 여지가 있죠. 개선의 여지가 있다는 말은 '나쁘다'라는 뜻이 아닙니다. :

댓글 76 익명 2017-01-25 20:43:49
73 시원한 답변 감사합니다. 한껏 해갈하고 떠납니다 총총~~^^* :

댓글 77 익명 2017-01-25 20:48:22
75 그렇군요 ^^* 매화님 말씀 잘 들었습니다. 그 말씀대로라면 개선의 여지가 없는 공산품이 세상에 어딨겠습니까..하는 생각이 드네요 ^^* 전옵션 소비자가 선택해서 주문제작받는 고급 스포츠가같은 경우도 선택할 수 있는 옵션의 개수가 한정되어있다는 점에서 개선의 여지가 있고, 주어진 상황에서의 최선이지 실제의 최선은 아니라고 하실거 같아요. :

댓글 78 익명 2017-01-25 20:59:09
이게왜 웃게 :

댓글 79 익명 2017-01-25 21:00:48
인테리어 아니면 죽어야하는 한국차가 내장재를 저러면 그냥 똥아닌가.... :

댓글 80 익명 2017-01-25 21:11:34
고대 현차다니는 사람이 많아서 그런가 여기 왜이래 ㅋㅋ :

댓글 81 익명 2017-01-25 21:55:19
80/ ???
소비자 선택권 넓게 하위 옵션 상품 판매하면 욕먹어야 하나요? 노이해.. :

댓글 82 익명 2017-01-26 00:32:47
근데 usb는 원래 충전 안되는데... :

댓글 83 익명 2017-01-26 05:50:40
나쁜건 아니라 생각하는데 이럴거면 그냥 지인한테서 중고차를 한대 살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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