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강 이후로 제가 서울에 없을 것 같아서 제가 살던 방을 단기로 (12월 22일~2월 말, 기간은 조정 가능!) 내놓습니다!

위치는 동우설렁탕 옆에 여하숙 건물이고(안암역 2번출구 약 4분거리 정도) 3, 4층으로 되어있는데 제가 살던 방은 4층에 있습니다!

원래 보증금 100에 월 44로 살던 방입니다. 보증금은 제가 낸 상태여서 내실 필요는 없고 살 달에 맞춰서(한달치, 두달치 등) 월세만 내주시면 됩니다.(협의 가능)

위치가 대로변에 있어서 안전 걱정하시는 여자 분들 정말 문제 없을 거예요! 밤늦게 들어와도 골목으로 들어갈 필요가 없는 곳에 있습니다. 그리고 바로 아래 샐러드집이랑 근처에 편의점, 마트 등등이 다 가까워서 사는데 정말 편리합니다.

방은 하숙방이라 원룸처럼 크지는 않지만 창문이 남향이고 커서 답답하지는 않고, 햇빛이 아침부터 오후까지 매우 잘 들어옵니다.
방 안에는 기본적으로 책상이랑 의자, 침대, 3단 책장, 2단 옷걸이랑 벽걸이가 있습니다. 냉장고, 세탁기 등은 공용으로 사용하시면 되고(쓰는데 문제 있던 적 없음) 샤워실과 화장실도 공용인데 여러 칸이라 기다릴 일 없고 청소도 계속 해주십니다.
난방도 작년에 잘 됐던 걸로 봐서는 올해도 괜찮을 것 같아요. 직접 난방 온도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월~금(토요일은 아침만) 아침 7시~8시반 저녁 6시~7시반에 식사를 할 수 있고 그 시간이 아니더라도 식당에 가서 직접 밥이랑 반찬 등을 꺼내서 먹을 수 있어요.(자주 그랬음 ㅎㅎ)

관심있으시거나 방 보시고 싶으시면 아주머니 번호 (010 3931 4542)로 연락주셔서 고파스에서 보고왔다고 하시면 될 것 같아요! 아니면 저에게는 쪽지로 연락주셔도 좋습니다.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5-17 20:1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