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풍 쉐어하우스(이하 소쉐)는 대한민국에서 최초로 쉐어하우스만을 위해 설계된 집입니다.
리노베이션을 잘한 집 정도가 아닌 구상부터 설계, 시공까지 모두 쉐어하우스만을 염두하여 지어진 집입니다.
트렌디하고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는 백마디 말보다 위 사진을 참고해주세요.

"내가 살고 싶은 집"을 모토로 화장실 갯수부터 수납공간, 재미를 주는 공간 등 집안 곳곳 작은 부분까지 입주민을 위한 공간을 만들었습니다.
소쉐는 비록 사회적기업은 아니지만, 청년의 한 사람으로서 청춘의 진정한 삶의 질에 대한 진지한 고민과 배려를 반영한 공간입니다.
또한 쉐어하우스이지만 "같이"만을 강조하지 않고 "따로"의 가치도 중점을 두고 "따로 또 같이"란 가치를 추구하며 설계에 반영했습니다.

이와 같이 설계에서부터 쉐어하우스만을 염두하여 짓다보니 포인트가 한두가지가 아니지만 우선 대표적인 것만을 선별하여 정리해 보았습니다.

- 3개층(10 미터)을 잇는 키다리 책장
- (독서 및 공연 등을 위한) 넓은 피아노 계단과 3층 전체 오픈구조
- 프라이버시를 위한 개인방 전실 (개인 방 전 조그마한 공간)
- 10개 방(총 12명)에 각각 독립된 화장실 8개, 샤워실 7개, 세면대 4개 배치
- 노르웨이산 벽난로 (2월 중 설치 예정)
- 탁트인 넓고 층고 높은 주방과 마루 (쉐어하우스 중 최대규모)
- 주방과 거실 외에도 만화방, 명상실 등 집안 곳곳의 공용공간
- (미니영화관을 위한) 대형스크린
- 텃밭과 바베큐가 가능하고, 지붕 밑 툇마루까지 설치한 무수한 별이 보이는 옥상정원
- 걸어서 4분 거리에 북한산 둘레길과 근린공원 위치
- 이디야 커피 (건물 1층) 및 파리바게뜨, 마트, 편의점 등 도보 1분 내 위치
- 6호선 독바위역 1번 출구 걸어서 17초! 뛰면 5초 내 당도! 정말 바로 앞! (아래 4층 테라스에서 찍은 지구대/지하철역 사진 참조)

PS. 밑바닥부터 혼자서 준비하고 홍보까지 하려다 보니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대한민국 최초라는 이슈를 넘어 누구나 살고 싶은 꿈의 집을 지었습니다. 학교에서 멀어보이지만, 같은 6호선이라 한방에 가고 저도 매일 안암까지 갈아타고 1시간 가량 통학한 경험을 해보았던 사람으로서

* 위치(학교와의 거리): 직통 50-55분 정도 예상

* 보증금/월세: 1,000만원/48만원-1,000만원/65만원

* 층수: 4-6층 오픈구조

* 방 크기: 개인방은 3평 남짓 / 국내 최대 공용공간

* 옵션: 냉장고, 세탁기, 건조기, TV, 빔프로젝터, 라텍스팀대, 책상, 붙박이장 등

* 관리비: 전기/가스/수도를 제외한 관리비는 쉐어하우스 운영으로 최소화 (또는 월세 절감)

* 보안 정도: 바로 앞 지구대 및 엘리베이터 층 차단, 지문인식 자동경보 도어락, 지문인식 방 도어락 등 삼중막

* 입주 가능일: 2015년 3월 1일부터 가능

* 연락처: 010-8998-9159 / sopoong.guesthouse@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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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5-19 11:2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