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괜찮다고 해서 저녁에 바로 갔다왔네요ㅎ
위치는 '허브' 있었던 곳인 것 같아요.... 허브 사라졌네요ㅜ불닭라이스 맛있었는데.
들어갔더니 어서오세요 연창을 하더군요ㅋㅋ서비스도 친절하고,
초기라서 그런건진 몰라도 느낌은 괜찮았어요ㅎㅎ
일본 카레가 뭔가 했더니 하이라이스 같아 보였어요. 가정식 카레같은 느낌이기도 했구요...
카레와 밥과 부메뉴가 곁들여서 나오는 게 이 집 메뉴의 구성이었어요ㅎ
카레+밥+고로케 세개=고로케카레 이런식ㅋㅋ
참치 계란 치즈같은 토핑도 추가해서 올릴 수 있어요ㅎ
돈까스나 새우튀김이나 고로케같은 부메뉴도 따로 더 추가할 수도 있구요. 물론 돈이 듭니다ㅜㅋㅋ
매운정도를 선택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보통 약간매운맛 매운맛 더매운맛 이런 네 단계구요,
보통이나 약간매운맛은 차이가 없어요-_ㅜ 그냥 똑같이 순한맛 카레 느낌....
매운맛을 원하시면 세번째 단계부터 시작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ㅋㅋ
저는 고로케 카레랑 새우후라이 카레를 먹었는데
고로케나 새우튀김 맛은 괜찮았고 카레도 그냥 먹을만 했어요ㅎㅎ
흔히 먹을 수 있는 카레 느낌인 것 같아서....
일본 카레가 막 특이한 것 같지는 않아 보여요.
이런 점 때문인지 가격이 그리 좋게 다가오지만은 않네요.
7000원대부터 8000원대인데 토핑까지 추가하면 가격이 더 뛰죠ㅜ
이 가격을 내면서 먹고 싶지는 않을 것 같아요. 메리트가 별로 없어서인지...
카테고리는 추천이라고 했지만
딱히 추천도 비추천도 아니랍니다. 그냥 한번쯤 먹으면 나쁠것은 없는듯...
+여담
리꼬네 건너편에 있던 '태수'가 사라진 것 같아요ㅜㅜㅜ
'토모'라는 퓨전요리술집으로 바뀐 것 같던데ㅜ 주인분 좋았고 음식도 괜찮았는데 아쉽네요...
그리고 삐꼴로 옆에 오니기리 파는 곳이 생기는 것 같던데
지금 열었나 모르겠네요. 이공대쪽에도 주먹밥집 생겼다던데...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6-03 16:42: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