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5일인가 문을 닫으신다면서 13~15일에 걸쳐 남은 물건을 싸게 정리하신답니다.
저는 어제 12시 이후에 가서 조지아 캔커피를 두캔에 1000원에 샀고
치약 1+1, 참치캔 대 1800원 등을 써붙인 문구를 보았습니다.

음료수를 특히 싸게 파는 것으로 알고 있는 바 한 번 이용해 보시길.

그리고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그 근처의 또다른 명소 슈퍼로는 고래슈퍼에서 조금 더 내려가
헤어코리아에서 벽산 아파트쪽으로 넘어가다보면 나오는 세종마트로,
규모는 작으나 너무나도 친절하며 늘 웃는 낯으로 손님을 대하시는 아저씨 덕분에 기분이 좋은 곳이며
쪽문 대각선 건너편의 빅마트는 편의점보다는 가격이 싸면서도 5000원 이상이면 카드 거래에도 부담없고
친절한 곳입니다. 그밖에도 많은 좋은 동네 슈퍼들이 있겠지요...
동네 슈퍼들도 가격이나 이런 것을 보자면 정말 마지막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자세한 사정이야 제가 알 수 없으나 짧은 생각으로는 동네 슈퍼들이 어렵긴 어려운 모양인가 봅니다.
대형마트가 어느 정도 자리를 잡고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등이 곳곳에 들어서 동네슈퍼들이 사라지고
독과점과 카르텔로 인한 가격인상을 여과없이 당해봐야 우리네 어리석은 인간들은 아~~~~~~~~
이제 내가 퇴직하고 할 수 없는 일이 통닭집 밖에 없구나~~~~할겁니다.
(이미 시장보다 훨씬 비싼 품목들이 속속 생기고 있음)

뭐...이런 내용이야 저만의 주관적인 의견일수 있습니다...

거기 아주머니 아저씨랑 정이 든 것도 아니고 한데
조지아 커피 두캔 천원에 샀다고 기분이 그냥 뭐 마냥 좋지는 않네요.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5-13 17:41:25: